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파스타 먹으러 가려는데 일마레 어떤가요?

..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0-02-17 16:06:59
드라마 때문인지 맛있는 파스타 먹고 싶어서 일마레 가볼까 하는데
여기 분위기나 맛이 어떤가요?
저는 그동안 스파게티아 같은곳만 가봤어요.
홍대가 가까워서 홍대 일마레 가려구요.
파스타 추천좀 해주시면 더 고맙구요.^^

그런데 이런곳은 드라마처럼 파스타 양을 적게 주나요?
드라마 보면서 늘 느끼는건데 양이 참 작다 싶어요.
소스 양도 적고...
접시가 커서 상대적으로 양이 적게 느껴지는건지..
IP : 114.207.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7 4:09 PM (218.156.xxx.229)

    외국애들 파스타 먹는 것 보면..그냥 파스타 자체를 먹는 수준으로 소스 없어요...

    예전에 독일친구랑 한국 뽀모도로에서 스파게티 먹는데,

    갸가 웃으면서..소스에 말아먹는 것 같다고..ㅋㅋㅋ

  • 2. ,
    '10.2.17 4:11 PM (125.130.xxx.87)

    대단히 맛있지도..대단히 훌륭하지도않고..뭐그냥저냥 보통이에요.

    양은 그닥 많지는 않던데....

    모처럼 나가서 기분전환겸..맛나게드시고오세요 ^^

  • 3. 별루
    '10.2.17 4:19 PM (121.130.xxx.5)

    파스타계의 맥**드 라고 할수 있죠...

  • 4. 그래도
    '10.2.17 4:21 PM (220.64.xxx.97)

    일 마레는 스파게띠아나 뽀모도로보다는 훨씬 훨씬 낫다고 보는데요.
    제가 가는 일 마레는 좋던데...
    뭐 5-6만원짜리 정통 이태리 식당도 아니고, 가격대비 괜찮지 않나요?

  • 5. 그래도
    '10.2.17 4:23 PM (220.64.xxx.97)

    참, 저는 해산물 스파게티, 크림+버섯 스파기티, 그냥 오일 스파게티 다 괜찮았어요.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6. 퓨전
    '10.2.17 4:23 PM (125.187.xxx.139)

    본토의 맛은 아무래도 우리 입맛에 소화하기 힘들어서
    그럴 수밖에 없는듯해요.
    소스가 많음에도 소스 많이 달라는 분이 많거든요^^
    우리 김치가 외국에선 슴슴한 맛으로 변형되듯이 그런
    원리이죠.
    그치만 역시 해가 갈수록 즉 나이가 들수록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게 좋아지더라구요^^

    원글의 질문관 다르게 배가 산으로 갔네요 ㅎ
    일마렌 안 가봐서 모르지만 양이 적다 싶으면 많이
    달라면 더 줄걸요^^

  • 7. .
    '10.2.17 4:25 PM (122.203.xxx.194)

    홍대근처시라면..

    탄토탄토
    소노
    치뽈리나
    일 파스토레
    프리모 바치오 바치

    이 중에서 한번 가보세요..

  • 8. 일마레
    '10.2.17 4:51 PM (110.9.xxx.193)

    배우 이정재가 하는곳 아닌가요?
    강남역 일마레에 친구랑 먹은 적이 있는데
    아....... 수다떨며 맛있는 음식 탐닉하던 그시절이 갑자기 와락 마구 그립네요.(딴소리^^)

  • 9. ..
    '10.2.17 4:54 PM (110.14.xxx.110)

    조용하고 괜찮은데 요즘은 하도 다양한 파스타 집이 많아서..

  • 10. 여의도
    '10.2.17 5:13 PM (125.187.xxx.175)

    여의도 올라 맛있었어요. 근데 값이 너무 비싸요...택스도 붙고.

  • 11. 홍대앞
    '10.2.17 5:27 PM (211.196.xxx.141)

    알라토레 맛있는데..

  • 12. ...
    '10.2.17 5:32 PM (59.6.xxx.220)

    윗님!!..저도 알라토레 추천할려고 로긴했는데..ㅎㅎ

  • 13. 올리브
    '10.2.17 5:58 PM (121.131.xxx.37)

    강남역 cgv뒤 디 올리바 맛있어요.매콤크림파스타와 뽈로스파게티 강추예요.

  • 14. 이태리
    '10.2.17 6:23 PM (220.117.xxx.153)

    식당계의 김xx국이라는 표현도 있지요 ㅠㅠ
    한때는 그래도 꽤 잘 나가는 곳이었는데 요새는 어찌나 하루아침에 생겨나는 집들이 많은지요ㅡ,,

  • 15. ....
    '10.2.17 6:49 PM (183.98.xxx.179)

    이러니저러니 해도 저는 일마레 괜찮던데요. 그만도 못한 식당이 얼마나 많은데요..

  • 16. 정통
    '10.2.17 6:51 PM (61.255.xxx.49)

    정통 이태리 파스타를 원하시면 홍대 디비노 가보세요...한국 여성이랑 결혼한 이탈리아 주방장 출신이 직접 운영하는데고 소스 거의 없는 정통 파스타 나옵니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933 에구구.. 어렵다하면서 씀씀이가 줄질 않네요 8 씀씀이 2008/10/30 1,312
418932 과외 그만한다고 언제 말해야 하나요? 9 공부가싫어 2008/10/30 869
418931 아파트1층에서 살기. 어떤가요? 20 ,, 2008/10/30 2,344
418930 달러가 필요하신 분들 어느정도 가격선에서 환전할 계획이세요? 3 달러 2008/10/30 746
418929 보험을 들어준다는데요.. 2 친구 2008/10/30 272
418928 확실히 하고 갑시다. 달러스왑과 현재 심리상태.. 10 .. 2008/10/30 1,104
418927 숙변제거에 좋은 음식 좀 알려주세요..ㅠㅠ 12 ㅠㅠ 2008/10/30 1,253
418926 건강보험공단 건강진단 받으셨나요? 4 크림소스 2008/10/30 650
418925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김장소금 2008/10/30 423
418924 9시~3시 꼼짝마 남편 2 고민 2008/10/30 908
418923 우울증친구의 전화를 어찌해야 할지 22 친구전화고민.. 2008/10/30 2,026
418922 대학가앞 오피스텔 어떨까요? 5 궁금 2008/10/30 497
418921 맛있는 김장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18년차 주.. 2008/10/30 245
418920 82님들은 두남자중에 선택한다면.. 46 선택 2008/10/30 2,278
418919 재산권보호가되나요 2 월세도 2008/10/30 241
418918 펀드 1 무식쟁이 2008/10/30 360
418917 남편과 2시간 마라톤회의 끝에 4 엎드려 2008/10/30 1,664
418916 아래글 광고좀 하지마셈(냉무) 1 2008/10/30 115
418915 체크체크(예비중 현재 6학년) 체험단 이벤트 2 박정화 2008/10/30 230
418914 아이 바이올린 가르쳐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4 궁금맘.. 2008/10/30 691
418913 스티클리 가구 많이 비싸나요? 3 스티클리 2008/10/30 584
418912 이 느낌.. 아시는분 계실까요? 11 실연.. 2008/10/30 1,076
418911 씨푸드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1 외식 2008/10/30 234
418910 [질문]아이의 잘못된 행동 어린이집 선생님하고 상담하시나요? 5 항상초보 2008/10/30 319
418909 커피 마시고 싶어요.. 12 따끈한.. 2008/10/30 1,751
418908 어차피 투자는 자기 판단 7 말들이 많지.. 2008/10/30 1,027
418907 빼빼로데이 1 선희옴마 2008/10/30 216
418906 남편때문에 참 힘이 드네요2 10 아침 2008/10/30 2,139
418905 요즘.. 현금 300정도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까요? 4 뚱곰 2008/10/30 1,466
418904 졸음 쫓는 기막힌 방법 좀 9 가르쳐주세요.. 2008/10/30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