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하고 유머스러울때도 있지만...
제말을 신임을 잘안합니다.
자기가 똥이라면 된장도 똥이라고 말해야 되구요.
고집이 너무 세요.
시아버지가 정말 고집이 그렇게 세시고 잘하는거 없이 잘난척만 하시더라구요.
남편은 성실하긴 한데 가끔 똥고집때문에 정말 속상할때가 많아요.
제가 지고지순한 자기 어머니는 아닌데 자꾸 강요해요.
자기가 무슨말하면 그냥 수긍하래요.
답답합니다.
저도 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집센 남편 어떻게 다스려야할까요
똥고집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10-02-17 16:05:02
IP : 59.2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17 4:32 PM (222.121.xxx.80)그런사람 답 없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해야지 반기들면 쌈박질밖에 더 하나요? 그 순간 지나고 나서 나중에 기분좋을때 사근사근 얘기해 보시거나 하세요. 근데 이런분들은 마누라 얘기 잘 안들을껄요.
2. 음
'10.2.17 4:56 PM (98.110.xxx.39)사람이 사람을 다스리는 순간, 주종의 관계가 형성되죠.
나와 다른 부류의 사람도 있다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면 다스릴 필요가 없죠
상대 역시 님 부족한 몇 프로 있어도 그려려니 하고 넘길수 있고요.3. 아유 그냥 가장
'10.2.17 4:56 PM (89.84.xxx.80)간단한건요 원글님이 더 지독한 똥고집을 부리는겁니다. 특히 원글님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설명도 없이 똥고집으로 나간 거에요. 원글님이 하는말 남편보고 그냥 수긍하라고 하세요! 지금 그 우월감을 잡아놓지 못하면 평생 노예예요.
4. 아 그리고 나서
'10.2.17 5:03 PM (89.84.xxx.80)윗의 음님이 하신이야기를 점잖게 남편에게 해드리면 금상첨화죠
부부 주종관계에서 남편은 운명은 원래 종입니다라고 가끔식 강조하면서요.5. ..
'10.2.17 5:56 PM (86.183.xxx.188)저도 그래서 한 이년 정도 굽히고 살았는데.. 이젠 저도 따박따박 말대답하고 맞는 말은 내말이 맞다고 앞에서 말해요.. 저희 남편도 자기가 집주인이라고 자기가 왕처럼 말하거나 저한테 뭐를 시키거나 하면 요새 누가 그러냐고 그리고 난 너의 엄마가 아니고 아내고 혹은 여자친구일 뿐이라고 그냥 말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8933 | 에구구.. 어렵다하면서 씀씀이가 줄질 않네요 8 | 씀씀이 | 2008/10/30 | 1,312 |
418932 | 과외 그만한다고 언제 말해야 하나요? 9 | 공부가싫어 | 2008/10/30 | 869 |
418931 | 아파트1층에서 살기. 어떤가요? 20 | ,, | 2008/10/30 | 2,344 |
418930 | 달러가 필요하신 분들 어느정도 가격선에서 환전할 계획이세요? 3 | 달러 | 2008/10/30 | 746 |
418929 | 보험을 들어준다는데요.. 2 | 친구 | 2008/10/30 | 272 |
418928 | 확실히 하고 갑시다. 달러스왑과 현재 심리상태.. 10 | .. | 2008/10/30 | 1,104 |
418927 | 숙변제거에 좋은 음식 좀 알려주세요..ㅠㅠ 12 | ㅠㅠ | 2008/10/30 | 1,253 |
418926 | 건강보험공단 건강진단 받으셨나요? 4 | 크림소스 | 2008/10/30 | 650 |
418925 |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6 | 김장소금 | 2008/10/30 | 423 |
418924 | 9시~3시 꼼짝마 남편 2 | 고민 | 2008/10/30 | 908 |
418923 | 우울증친구의 전화를 어찌해야 할지 22 | 친구전화고민.. | 2008/10/30 | 2,026 |
418922 | 대학가앞 오피스텔 어떨까요? 5 | 궁금 | 2008/10/30 | 497 |
418921 | 맛있는 김장 레시피 추천해주세요. | 18년차 주.. | 2008/10/30 | 245 |
418920 | 82님들은 두남자중에 선택한다면.. 46 | 선택 | 2008/10/30 | 2,278 |
418919 | 재산권보호가되나요 2 | 월세도 | 2008/10/30 | 241 |
418918 | 펀드 1 | 무식쟁이 | 2008/10/30 | 360 |
418917 | 남편과 2시간 마라톤회의 끝에 4 | 엎드려 | 2008/10/30 | 1,664 |
418916 | 아래글 광고좀 하지마셈(냉무) | 1 | 2008/10/30 | 115 |
418915 | 체크체크(예비중 현재 6학년) 체험단 이벤트 2 | 박정화 | 2008/10/30 | 230 |
418914 | 아이 바이올린 가르쳐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4 | 궁금맘.. | 2008/10/30 | 691 |
418913 | 스티클리 가구 많이 비싸나요? 3 | 스티클리 | 2008/10/30 | 584 |
418912 | 이 느낌.. 아시는분 계실까요? 11 | 실연.. | 2008/10/30 | 1,076 |
418911 | 씨푸드 음식점 추천해 주세요 1 | 외식 | 2008/10/30 | 234 |
418910 | [질문]아이의 잘못된 행동 어린이집 선생님하고 상담하시나요? 5 | 항상초보 | 2008/10/30 | 319 |
418909 | 커피 마시고 싶어요.. 12 | 따끈한.. | 2008/10/30 | 1,751 |
418908 | 어차피 투자는 자기 판단 7 | 말들이 많지.. | 2008/10/30 | 1,027 |
418907 | 빼빼로데이 1 | 선희옴마 | 2008/10/30 | 216 |
418906 | 남편때문에 참 힘이 드네요2 10 | 아침 | 2008/10/30 | 2,139 |
418905 | 요즘.. 현금 300정도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까요? 4 | 뚱곰 | 2008/10/30 | 1,466 |
418904 | 졸음 쫓는 기막힌 방법 좀 9 | 가르쳐주세요.. | 2008/10/30 | 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