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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하다가도

익숙해질만도 한데 조회수 : 412
작성일 : 2010-02-17 16:01:18
열흘전에 한국에서 출발한 EMS물건이 아직도 도착이 안되었습니다.
정말 열이 뻗쳐서 죽겠네요.
비싼 돈주고 EMS 로 신청했는데 말입니다.
물론 한국에선 잘못이 없어요.
그쪽에선 하루만에 바로 물건을 비행기 태워보냇는데 여기에선 그동안 그물건이 공항에 있었나 봅니다.
매일 홈페이지 들락거리다 전화하니 이제야 교환국에 도착을 했다고 나오네요.
그런데 교환국에서 바로 배달을 또 못한답니다.
왜냐니까..."아마도 거기 직원들이 설이라고 다 놀꺼야"라고.
정말 헉!!!! 입니다.
분명 중국 뉴스엔, 네 여기 중국 입니다.
EMS가 연휴내내 안쉬고 일한다고 나왔거든요.
이제 적응이 됬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개념 상실한 나라에서 산다는게 오늘따라 와 닿네요.
여긴 EMS 배달을 참 웃기게 합니다.
일단 홈페이지에 나오는 배송추적과 자기네 스케쥴은 별개입니다.
배송추적해서 기다리고 있어도 세월아 네월아 인건 예사이고, 배송을 왔다가 사람이 없으면 어떠한 연락처도 전화 한통 없이 그냥 가버립니다.
전화번호랑 핸폰 번호는 그럼 왜 쓰는건지.
그리고 담날 아무시간에나 한번 더 옵니다.
또 없으면  그냥 갑니다. 연락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나선 내가 직접 어딘지도 모를 머나먼 사무실로 물어물어 찾아가서 물건 찾아가야 합니다.
안찾아가도 연락 없습니다.
그리고 배달이 와도 본인 확인 안합니다.
그냥 들이밀고 바로 가버립니다.
내 물건은 언제쯤.... 혹시 중국 사람들이 보통 춘절에 대보름까지는 보통 노는데 그럼?....
음식이 아니니 다행이지 내 물건 언제 올까요.




IP : 221.3.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놈들
    '10.2.17 4:22 PM (210.221.xxx.2)

    물건 받아서
    지 맘에 들면
    망가졌다 그러고 빼 돌립니다.
    와인 같은건 다반사로 마셔버리고요.
    마음에 안들면 무조건 관세 물리고
    따지면
    관세가 점점점 더 올라갑니다.
    아직 마이 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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