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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에서 실제로 님들이 이선균이라면 배신한 세영을 받아주시겠어요?
파스타에서
세영이 자기의 욕심을 위해
요리대회에서 비겁하게 친구의 와인을 이상하게 해서
자기가 상을 받게 되잖아요,,
둘은 너무 사랑하는 사이였는데...
만약
님이
이선균이라면
세영을 받아들이겠어요?
1. ....
'10.2.17 1:10 PM (119.215.xxx.106)아뇨~~~~~
달달한 사랑이 더 좋은듯~~~~~2. ..
'10.2.17 1:12 PM (124.51.xxx.224)지금 얼굴 마주하고 있는 선균이 대단한거죠.
전 얼굴 안봅니다. 절대로!
뻔뻔하게 사랑 얻으려 한다며 맴도는 그 모습(세영) 만으로도 비호감..;;;;(저 너무 흥분 했나봐요..^^;;;)3. 아뇨~~
'10.2.17 1:12 PM (121.125.xxx.163)옛것은 갔으니 새것이 오리로다~~~
ㅋㅋㅋ
저도 달달한 사랑이 더 좋은듯~~~~24. 저얼대
'10.2.17 1:12 PM (222.117.xxx.11)절대 못 받아들이죠..
세영은 자기욕심에 배반하고 자기욕심에 다시 사랑을 찾으려는것 같아요
넘 이기적이죠~!5. 음
'10.2.17 1:13 PM (58.227.xxx.91)간단하죠
아직도 사랑한다면 받아주겠으나
현재 쉡의 마음은 붕어에게 고고^^6. ㅇ
'10.2.17 1:15 PM (180.69.xxx.155)달달한 사랑이고 뭐고 저는
그런 인성을 가진 여자라면 안만나겠어요.
다시 만나게 되면 그런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의 뒤통수를 제대로 한방 쳐서 끝장을 보게 될것 같아요. 지금 단순히 가지지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때문에
이선균에게 집착하는데,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봄.
그 여자는 승부욕이 많은 여자고
성취감이 제일 중요한 여자고..
갖고 나면 버려짐.7. .
'10.2.17 1:16 PM (58.227.xxx.121)과거는 어찌됐건간에 이미 마음이 떠났는데 왜 받아주나요?
받아주고 말고 할 고려의 대상이 아닌듯.8. mr
'10.2.17 1:21 PM (115.136.xxx.254)그 이상한 여자의 정신상태는...
본인이 비겁하긴 했으나..실력으로 인정받으면
실력으로 했어도 그렇게 상을 탈 수 있었을꺼라고 용서받을 수 있을꺼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용서하면... 맘이 열릴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비비적 대고 있는 것인 듯
근데 요즘 비중이 많이 줄지 않았나요?
내가 세영이면 *줄이 빠짝빠짝 탈 것 같은데 ㅋㅋ9. 저는
'10.2.17 1:25 PM (121.182.xxx.91)쉐프에게 인정 받고 용서 받으려는 마음 받아 주겠어요.
그렇지만 사랑은....
달달하고 간질간질하고 사랑스런 유경이랑....ㅋㅋㅋ10. 현실적이지 않아요
'10.2.17 1:32 PM (121.175.xxx.177)저는 요리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를 배신한다는 세영의 행동이 억지설정인 것 같아요.
아무리 성공하고 싶어도 여자들은 자기 남자를 우선 성공시키고 싶지 않나요?
일단 애인이 잘 되면 자기는 얼마든지 다음 기회를 노리면 되는 거지,
그렇게 사랑하는 사이인데 비열하게 남자의 성공을 가로채는 건...
너무 아니다 싶어요.
그리고 오세영은 예쁘긴 하지만 매력이 없잖아요...
이쁜 것 보다 매력적인 것이 이긴다는....11. 끝
'10.2.17 1:33 PM (121.175.xxx.204)내가 바라고 요구하는 세계를 타인도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스타일...
남자들이 의외로 오래 사귀지 못할 타입인듯. 난 유경.ㅎㅎㅎ12. 그건 아님
'10.2.17 1:40 PM (180.69.xxx.155)남자는 성공에 목매고 여자는 사랑에 목숨거는게 일반적인가요?
그렇다고해도
여자는 성공을 위해서 사랑을 2순위로 두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는지요?
그걸 남녀로 구분지어서 결론내리는게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남자든 여자든 성공이 우선인 사람이 있어요.
똑같은 기회가 있는데 그걸 왜 남자에게 양보해요?13. ...
'10.2.17 1:40 PM (218.156.xxx.229)오세영이 한 짓이 과하게 비겁하고 나빠요.
그래서 그런지 오세영이 한 짓에 비해 쉽게?? 받아주단 느낌을 들어요.
오세영과 정반대인 정직하고 인간적인 유경이를 만났으니 그 까칠 쉐프가 더 푸욱 빠진 것 아니겠습니까.14. 아~
'10.2.17 1:53 PM (180.71.xxx.195)세영이 그런짓을 했군요...
이제 막 파스타에 눈뜬 아짐...^^:;15. 현실적이지 않아요
'10.2.17 1:59 PM (121.175.xxx.177)똑 같은 기회를 가지고 둘이 공정하게 경쟁해서 세영이 이긴 것이 아니잖아요.
세영이 술수를 써서 기회를 가로챈 것이니 나쁜 거지요.
실력면으로 현욱이 더 뛰어나다면, 게다가 사랑하는 연인사이라면
기회를 현욱에게 주고 자기는 다음을 노리는 것이 순리이지요.
그리고 성공을 위해 사랑을 버렸으면 뒤를 돌아보지 않아야지
왜 남자에게 되돌아와서 사랑을 다시 얻겠다고 난리랍니까.
그리고 저 여자가 양보하는 것이 옳다고 하지 않았어요!
현실적으로 남자의 성공을 위해 여자가 한 발 늦추거나
심지어는 자기 커리어를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지적하는 거에요.16. 흠...
'10.2.17 2:16 PM (211.210.xxx.62)오세영이가 성공을 가로챘다기 보다
치졸한 방법을 썼다는데 분개한 것이니
다시 받아주기는 힘들것 같아요.
사랑은 할 수 있으나 변절자를 계속 곁에 두기는 힘들겠죠.
그와는 별도로
유경이와의 사랑은 예쁘지만
그렇게 또 다른 사랑이 찾아 온다는게 씁쓸하기도 하네요.
혹시 유경이가 뭔가 큰 잘못을 한다면 역시 또 조금 괴로워 하다가
다른 여자를 만날 수도 있다는...17. 오 노~
'10.2.17 2:53 PM (211.51.xxx.2)좀 큰 잘못을 했어야졍...
붕쉐라인이 대세입니다...^^18. ..
'10.2.17 4:00 PM (110.8.xxx.19)여자가 성공을 위해 사랑하는 남자를 배신했다는 스토리가 신선하네요.
일반적으로 그 반대는 흔하디 흔해 빠진 얘기고 좀 관대하게 보잖아요.19. 안받아줌!
'10.2.18 5:39 PM (125.142.xxx.70)여자고 남자고 그런 것은 절대로 못받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