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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의 굴욕…경품약속 어겨 `압류딱지'
차일피일 경품제공을 미룸
호텔숙박은 1박밖에 안된다고 말을 바꿈
근데 당첨자가 변호사였대요
그래서 소송
`2박3일 호텔 숙박료 및 항공료 108만원과 지연 이자를 지급하라'고 판결
그런데 이것도 차일피일 미룸
그래서 다시 강제집행신청해서 본사의 에어컨 4대를 압류당했다네요
자영업자들의 뽕을 뽑아먹기로 유명한 이 그룹
소비자를 뭐로 알다가 큰코 다쳤네요
정말 꼬십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당첨자가 변호사나 되니까 저랬지
일반 시민들은 앉아서 당할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슬프기도 하고 ㅜㅜ
최씨는 "홈페이지의 안내문을 고치는 등 도덕적이지 못한 행위를 하고도 사과하지 않은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벤트도 일종의 계약인데 마치 은혜라도 베푸는 것처럼 여기고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잘못된 태도에 경종을 울리려고 법적인 수단을 택했다"고 밝혔다.
1. 꼬시다
'10.2.17 1:08 PM (125.149.xxx.242)http://www.segye.com/Articles/News/Society/Article.asp?aid=20100217000505&ctg...
2. aaa
'10.2.17 1:10 PM (125.177.xxx.83)이 회사가 제과업계의 삼성, spc 그룹 아닌가요? 파리크라상,파리바게트,파스쿠치,패션파이브,던킨,아마티,배스킨 다 이 회사 걸로 알고 있는데..ㅉㅉ
3. 꼬시다
'10.2.17 1:13 PM (125.149.xxx.242)던킨도 빼놓으시면 안됩니다
원래 잘가지도 않았지만 불매리스트 추가4. 오호
'10.2.17 1:15 PM (125.140.xxx.37)참 잘한일이네요
5. ㅋㅋ
'10.2.17 1:22 PM (61.77.xxx.153)진짜 꼬시다
6. 세우실
'10.2.17 1:25 PM (112.169.xxx.10)이번에도 당첨자가 변호사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또 묻힐 뻔 했군요.
7. 그래도
'10.2.17 1:34 PM (110.9.xxx.193)이회사 대장은 멋지긴한듯
마치 햄릿의 리어왕처럼 원래 삼립의 막내인가 세째인가 아들이신데, 삼립회장은 큰아들만 그리 이뻐했대요. 큰아들만 유학보내고 모든걸 올인하고 돌아가시면서 이분께는 제일 안나가는 기린식품만 남겨줬대요.
하지만 큰아들은 망해서 부도가 난걸 이분이 도와주셨고 기린에서 저리 많은 회사를 생겨나게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8. 멋지면뭘해요
'10.2.17 1:44 PM (125.180.xxx.29)소비자상대로 치사빤쓰짓이나하는 진상회사구만...
그래도 변호사한테 걸려서 망신 톡톡히당하니 꼬십네요~~9. 삼성은
'10.2.17 2:05 PM (112.148.xxx.223)아무 관계가 없구요 삼립식품 아들이 운영하는 샤니일거예요 우리 어릴때 먹던 빵
얼마나 찌질스러운지 몰라요 다 마케팅비용으로 따지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돈인데..10. 공부의 신
'10.2.17 2:16 PM (121.133.xxx.68)역시 아는게 힘이네요.!!!
알아야 뭘 해먹죠. 대단하네요.11. 에잇 나아쁜놈들
'10.2.17 2:24 PM (118.32.xxx.193)앞으로 파리바게뜨 안갈껍니다~ 에잉.. 패션파이브 나름 좋아했는데.. 뽀인트 털러 함 가야겠네요
12. 스파***도...
'10.2.17 2:28 PM (218.48.xxx.190)전 스~ 모시기하는 파스타업체서 레시피 공모하길래 보내서 2등 당첨이 되었더랬는데 첨엔 20만원 상당의 발사믹비네거와 올리브오일을 준다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나중에 본사로 찾으러 오라는둥~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겨우 보내준게 삼만몇천원이면 살수있는 대중적인 비네거랑 오일이였어요
변호사가 아니라 걍 참았네요 ㅠ.ㅠ13. 똥양생명
'10.2.17 4:04 PM (124.56.xxx.163)동양생명에서 XX카드로 보험료 결제시 영화예매권 보내준다는게 벌써 몇번째나 날짜를
연기하는지 모르겠어요.
꼴랑 영화예매권 한개받자고 결제 카드 바꿔주었는데 기다려도 안오고 안오고 해서 전화하면
몇일까지 된다하고...그때가서 안와서 다시 전화하면 ...또 언제까지 해준다...
몇천원가지고 농락당하는 기분이네요.
이런건 어디다 말해야 되나요.14. 화장품
'10.2.17 4:46 PM (110.9.xxx.193)신문사 투고했더니 화장품세트가 당첨되었더군요.
기대속에 받았더니 유효일자 한참지난것과 샘플 화장품이 섞여 마치 쓰레기 처리하듯 보내왔더군요. 흑흑15. 똥양생명
'10.2.17 11:24 PM (124.56.xxx.163)진짜 똥양생명 재수없어서 다시 쓰게되네요.
보험료 결제 카드를 작년 가을에 바꿔 주었는데
그 잘난 영화예매권 준다는 날짜가 제 기억으로 1월에서 2월초에서 다시 2월말
그때 가면 또 연기하겠죠. 하하 똥양아16. 써리원
'10.2.18 2:23 AM (110.8.xxx.19)정말 빵꾸통꾸 아이스크림이네요.
뉴스에서 당첨인 그 변호사가 본사 에어컨 4대 압류했다길래 어찌나 통쾌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