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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서 이닦는게 왜 더럽죠?

why not? 조회수 : 7,334
작성일 : 2010-02-17 12:43:40
저는 화장실에 칫솔 두는게 끔직해서
부엌에서 양치질해요.

양치해서 헹궈 뱉는게 많이 더러운건가요?

저는 차라리 남자들 서서 오줌누다 튀어 화장실 여기저기 보이지 않는 오물이 득실거리는 곳에서 양치하느니 부엌에서 맘편한히 양치하겠습니다.

변기뚜껑 닫고 물내리는것도 이제 겨우 가르쳐 실행하고 있지만 열에 두번정도는 깜빡하고 뚜껑열고 물내려요.
유럽남자들 화장실 앉아 오줌 누는거 TV에서만 봤는데 남편 친구도 집에서 그런다는거 알고 울 남편한테도 그렇게 해달라했는데 아직 절대 받아들이지 않네요 -_-;;

서서 오줌누는것도 참 싫어요.

부엌에서 양치하는게 오줌이 여기저기 튀여있을지도 모르는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것보다 더 불결한건지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IP : 115.40.xxx.13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7 12:45 PM (210.102.xxx.9)

    전 화장실은 제가 청소하니까
    그냥 화장실에서 양치질해요.

    다른 집에서 식사할 때 누군가 그 집 싱크대에서 이닦는 모습을 본다면
    비위 상할 것 같아요.
    제가 비위가 좀 약하긴 해요^^

  • 2. ...
    '10.2.17 12:46 PM (112.154.xxx.22)

    칫솔살균기 쓰시면 되지요.
    주방에서는 좀 모양이 그렇긴 하네요.

  • 3. 그러게요.
    '10.2.17 12:46 PM (124.199.xxx.96)

    저도 싱크대에 아무것도 없을때는 가끔 닦아요...--;

  • 4. why not?
    '10.2.17 12:51 PM (115.40.xxx.139)

    살균기쓰면되죠.
    하지만..
    보기에 모양새빠지는거 말고 실제로 더럽다든지 입안에서 나온 세균이 세척된 그릇에 붙어 치명적인 균을 배양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왜 필요없는 에너지를 사용하면서까지 화장실에 전기쓰면서 이를 닦는지는 모르겠네요.
    남들있을때 양치하는거 아니고 집에서 식구끼리면 괜찮잖아요.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요.

  • 5. 청소부
    '10.2.17 1:00 PM (152.99.xxx.12)

    사무실 청소부아줌마 씽크대에서 양치하고 자기 옷도 빨고 그래요
    여직원들 주방 싱크대에서 자기도 밥해먹고 설겆이도 하면서요
    뭐라 하고싶어도 워낙 싸나워서 무섭답니다

    더러워도 어쩔수 없네요

  • 6. 그냥
    '10.2.17 1:01 PM (121.160.xxx.58)

    원룸에 사는 사람은 어떻게 사나 싶어요.
    거실에서 왜 자냐, 침실에서 왜 밥 먹냐, 옷 방에서 어떻게 친구와 얘기하냐..등등

  • 7. ..
    '10.2.17 1:04 PM (180.71.xxx.49)

    내 집에서 내가 편한대로 하는 것은 뭐..^^;;

    근데 남편 소변 튀는 문제만 없어진다면 싱크대 말고 욕실에서 양치하실 건가요?
    소변튀고 지저분한 문제는 누구든 청소하는 걸로 해결될 것 같긴 한데,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것 자체를 굳이 꼭 그래야하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것 같아서 조금 신기해요ㅎㅎ
    굳이 싱크대에서 양치하는 거 못할 일도 아니지만,
    욕실, 주방, 거실, 다용도실 다 자기 용도가 있는 거잖아요^^;

  • 8. 근데
    '10.2.17 1:06 PM (121.88.xxx.203)

    싱크대가 양치 용도는 아닌데 왜 화장실에서 양치하냐고 하시면.....
    솔직히 칫솔이 싱크대 위에 있는것만 봐도 살짝 비위가 상합니다.
    (시어머니가 아침에 꼭 싱크대에서 양치를 하시는 듯....)

    저희집은 변기 뚜껑 꼮 닫고 물내리고 하는데 아들 녀석만 죽어라 서서 소변보고 뚜껑 안 닫고 물내리고....
    일본처럼 용변보는 곳과 씻는 욕실이 따로 되어 있으면 좋겠어요.

  • 9.
    '10.2.17 1:11 PM (58.227.xxx.91)

    싱크대에서 양치하는것 별로 더럽다는 생각안했는데요
    욕실도 더럽단 생각 안해봣네요-_-;;
    어차피 물로 청소할수 있는곳이구요
    칫솔이야 세면대 근처에 놓으니 소변 바이러스(?)에
    오염될거란 생각 못해봣어요

  • 10.
    '10.2.17 1:13 PM (211.219.xxx.62)

    생각하기 나름이에요
    예전에 세균검사 한 거에서 변기가 오히려 행주보다 깨끗하다고 한 거 보셨나용?
    저는 제가 시시때떄로 변기를 닦고 세면대도 닦고 하는 편이라 저희집 욕실은
    정말 깨끗해요~ 사람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 11. 원글님네
    '10.2.17 1:24 PM (211.204.xxx.93)

    화장실은 끔직할 정도로 더러운가 봅니다...

  • 12. ..
    '10.2.17 1:26 PM (112.144.xxx.117)

    칫솔을 변기 주변에 두시나보죠....아님 소변이 그렇게까지 높이 튀나요...남편하고 화장실 따로 쓰셔야겠어요^^....화장실이 그렇게 더러운 곳인지 원글님 글을 보고 알았네요....

  • 13. ..
    '10.2.17 1:29 PM (118.46.xxx.118)

    씽크대에서 이닦다 다른사람이 설거지 할때 거름망 닦는건 줄 알고 칫솔로 닦을까봐 겁나네요.

  • 14. .
    '10.2.17 1:38 PM (183.98.xxx.179)

    그냥 장소가 달리 구분되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더러울 것까지야.. 저희집 화장실이 깨끗해서 전 화장실에서 닦는데요;;
    제가 급히 외출해야 되는데, 남편이 끙아-_-중이시면 전 코막고 칫솔가지고 튀어나와 싱크대에서 하구요.

    오래되고 벌어진 칫솔은 부엌에 둡니다. 거름망 닦으려고..

  • 15. ....
    '10.2.17 1:39 PM (112.72.xxx.157)

    본인 편한데로 하면되지 왜들 난리십니까 그집에가서는 양치안해요 걸레도 안빨고요
    내집이니 내편한 동선대로 움직이고 깨끗하게 닦아놓으면 되는거지
    꼭 이래야한다 여기서해야한다라고는 --그럼 사람머리카락만도 말도못하게 떨어지는데
    개까지 같이 사는건 그나름대로 바라보지않고 더럽다고 뭐라하면 ---
    개키우는데로 처리하며 살것이고 양치한다고 큰일나는것은 아닐거고요
    다른것이지 더럽다고 욕할것은 아니라고 봐요

  • 16. 아흑..
    '10.2.17 1:39 PM (121.175.xxx.204)

    조만간 서울 가서 원룸 구해야 하는데...ㅜㅜ

  • 17. 치ㅑㅇ갠ㅁ새
    '10.2.17 1:44 PM (115.136.xxx.254)

    치약 냄새 너무너무 시러요!!

  • 18. 제 생각
    '10.2.17 2:22 PM (118.222.xxx.229)

    에는 싱크대에서 양치하는 행위 자체가 더럽고 불결하다는 것이 아니라,,,
    개방된 공간에서 누군가 양치하는 모습을 보는 사람들의 입장을 말한 것 같아요.
    집에 혼자 있는데 양치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내가 거실에 앉아있는데 누가 주방에서 양치하고 입 헹구며 얼럴럴럴~ 웩~하고 물 뱉는 그 소리가 싫은 거죠...^^

  • 19. 정녕
    '10.2.17 3:24 PM (124.49.xxx.81)

    더러운걸 모르신다는 건가요?
    더러운걸 더럽다는데 왜 더럽냐고 물으신다면.......

    님이 자주가는 식당의 종업원들이 싱크대에서 이를 닦는다면...
    더럽다 생각하세요? 안더럽다 생각하세요?

  • 20. ㅎ.ㅎ
    '10.2.17 4:43 PM (112.187.xxx.27)

    제주변엔 씽크에서 이닦는 분들이 안계셔서 조금은 흥미로운 광경일 수도 있겠네요.
    전 아이가 칫솔 물고 나와도 들어가서 닦으라고 그러는데......뭐 편한대로 사는거죠.
    82가 무슨 훈육 교과서도 아니고 말이죠. 그런데 특이하긴 하네요.
    몸에서 나가는 것 씻는 곳과 몸에 들어가는 것 씻는 곳은 왠지 분리하는게 익숙해서
    그런거겠죠 뭐...

  • 21. 전 그냥
    '10.2.17 6:43 PM (114.202.xxx.185)

    씽크대에서 이 닦거나 걸레 빠는 거는 ... 쫌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되구요
    욕실에서 설거지하거나 밥 해 먹는게 ... 그닥 자연스럽지 않은 것 처럼요 ..^^

    예전 어릴 적 저희집 어려웠을 때 ... 부엌에 한 켠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빨래도 빨고, 걸레도 빨고 ... 목욕도 하고 ... 변소(^^) 가기 추운 날은 쉬야도 하고 그러기도 했죠 ..다들 욕하시려나 ^^;;

    하지만 욕실 주방 다 .. 따로 두고 사는 지금은 .. 따로 따로 ~

  • 22. ㅎㅎㅎㅎ
    '10.2.17 7:13 PM (110.8.xxx.28)

    그래도 싱크대에서.. 아가 엉덩이 씻기는것보담 깨끗한거 같네요.. ㅡㅡ;;;
    형님이 그러시길래..ㅋㅋㅋㅋ 그집가서는 아무것도 먹으면 안되겠다...싶더군요..

  • 23. 저도
    '10.2.17 10:49 PM (59.10.xxx.48)

    씽크대에서 ㅇ양치 하구요
    바쁠땐 울 아이들도 시킵니다
    화장실을 남편이 오래(40분) 점령하고 있을 때가 넘 많아서요
    각자 살기 편리한대로 살자구요
    남이 있을 때 하는 것도 아니쟎아아요

  • 24. 뭐가 문제...
    '10.2.18 2:04 AM (211.110.xxx.238)

    내가 먹던 밥그릇 닦는곳인데..양치는 왜 안되는지...?!
    싱크대에 그릇 담는거 아니고 그릇 담는 볼따로 있는데..굳이 거기다 뱉는것도 아니면...?!!
    어차피 손님 와있는데 닦는거 아님..뭐가 문제?
    참 저위 소변은..소변 자체 보다는 변기 물내릴때 아주 미세한 세균들이 온 화장실에...
    아무리 자주 닦는다고 쓸때마다 닦지 않는한..엄청난 세균..
    눈에 보이는게 다는 아니죠..
    드라마에서 변기 끓어안고 토하는거보면..토 나올라함...우웩

  • 25. -_-
    '10.2.18 2:34 AM (97.113.xxx.143)

    "제생각"님 말처럼, 보고싶지 않은 거죠.
    혼자서는 상관 없지 않을까요.. 사람 나름이고 생각 나름이고,.. 각자 주력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지난번 걸레 글에서 세수하는 세면대에 걸레 빠는 게 더럽다하는 댓글이 있었는데.. 세면대에 물 받아놓고 세수하시나요? 우리 식구는 모두 세수도 양치도 흐르는 물에 해야 한다고 생각, 물 낭비가 심해서 지구한테 늘 미안해요. ^^

  • 26. 내생각
    '10.2.18 3:04 AM (61.77.xxx.62)

    모순으로 보입니다.
    화장실 거울이나 전면 타일을 이삼일 안닦은 채로 보면 양치거품 튄 게 보여요.
    사실 양치거품은 소변에 비해 많이 깨끗한가요? 침일수도 가래일 수도 있고 그리고
    음식찌꺼기가 섞인 거잖아요. 난 입을 꼭 다물고 양치질 한다라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일단 그런 것이 싱크대에 올려져 있는 식기류나 음식재료에 튈 수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그거지 싶습니다.
    차라리 욕실청소와 칫솔보관관리를 잘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27. 에휴
    '10.2.18 3:53 AM (218.237.xxx.247)

    뭐가 정상이다 비정상이다 편가르지 말고
    본인들 편한대로 살면 그게 정답 아닌가요??
    너무너무 피곤하게 사셔요 들.

  • 28. 지나가다
    '10.2.18 4:04 AM (212.120.xxx.179)

    한마디 하는데요, 화장실 물 내릴 때 튀는 균이 칫솔까지 안 튀려면 적어도 변기와 세면대의 거리가 1m는 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1m 안되시는 분들 집은 뭐 다 똑같다는 소리네요.. ㅎㅎ

  • 29. 저도 지나가다
    '10.2.18 4:20 AM (211.204.xxx.19)

    전 못봤지만 전에 티비에서 실험해서 보여줬다잖아요.
    남자들 소변볼때 생각보다 엄청 높이, 멀리 튄다구요
    그래서 칫솔에까지 튄다구요.
    여기 82에도 냄새나고 지저분하다고 남편들 좌변기에 앉아서 소변보게 하시는 분들 많은줄로 아는데요.

  • 30. 그냥 그런가보다
    '10.2.18 4:32 AM (58.236.xxx.241)

    이 정도 문제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도 될것 같은데,,,그냥,,,이런게 비난 받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가끔 댓글들보다보면,,,무서워요,,,

  • 31. .
    '10.2.18 5:07 AM (61.85.xxx.176)

    오물이 변기 주변만 튄다고요?
    변기 물 내릴때 물 튀는거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한거 보시면 경악하실텐데요.
    소변만 튀겠어요? 변기안 고인물이 튀는건데.. 변기안 청결이 중요하죠.
    1m 안되시는 분들 집은 뭐 다 똑같다니요. 볼 일 볼때 화장실 문 열어두고 보나요?

  • 32. 깔끔추구
    '10.2.18 7:35 AM (128.134.xxx.85)

    저 깔끔추구녀인데 싱크대에서 가끔 양치도 하고 아가 엉덩이는 씻길까 말까 고민 몇번 하다가 해보진 않았는데 못할것도 없을것 같아요.
    양치 하고 뱉어 낼땐 개수구에 조준을 정확히 해서 뱉어내구요.
    그런데 칫솔 만큼은 싱크대주위에 놓는건 반대예요.

    제가 정신없이 애키우고 사는 애기엄마네 집엘 간적 있었는데 집이 낡아서 욕실이 무지 추운가봐요. 집안 폭탄인건 이해가 가지만 식구들 칫솔이 싱크대에 다 나와 있는데 정말 오바이트 쏠려서 그집에가면 물도 한잔 절!!대 안마시고 음료수 사가도 절!!대 안먹었어요.
    종이컵에 따라줬으면 음료수는 먹었을지 모르겠네요.

    정말 엽기인건 싱크대에서 칫솔질하느냐마느냐가 아니라 그릇들이 쌓여져 있는데 그 사이로
    뱉어내고 물을 흘려 보내는것이지 (그릇 쌓여 있을때 하까마까 고민한적 있었음)
    싱크대에서 칫솔질 자체는 각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이해가 되고 안되고겠죠.

  • 33. 깔끔추구
    '10.2.18 7:37 AM (128.134.xxx.85)

    한가지 더 변기뚜껑은 저도 늘 실천하긴하는데 회의감도 들어요.
    뚜껑닫고 내리면 뚜껑이랑 좌변기에 그 세균들이 집중이 될텐데
    좌변기에 앉을때의 위생과 뚜껑을 열때 손위생등을 생각해보면 피곤해요.
    어른은 소변 보고도 손을 씻지만 아직 어린 자녀들은 뚜껑닫고 물내리는것까지뿐이 못하니
    그 손을 보면 으....
    암튼 깔끔추구는 자기가 원하는 부분. 원하는 분야에서만 실천하고 살면 만족이 되니
    남의 라이프 스타일에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겠어요.

  • 34. 미드
    '10.2.18 8:16 AM (115.139.xxx.11)

    미드 보는데, V에 나오는 한 장면에서 그러더군요.
    "그 여자 정나미 떨어지게 싫었다. 싱크대에서 양치하고 머리 감더라.."

    그레이 아나토미에 나오더군요.
    "싱크대에서 양치하고 머리 감아야되는 집에서 살았다"

  • 35. ggg
    '10.2.18 8:28 AM (219.77.xxx.79)

    깔끔추구님
    저는 제균 티슈 사서 욕실에 배치해두고 좌변기와 물내리는 손잡이 자주 닦아줘요.
    아이들이 어려서 만지는게 싫어서요.
    전 깔끔추구 쪽은 아닌데..
    저도 주방에서 어쩌다 가끔 양치하기도,,
    특별히 더럽다고 생각안해봤는데 엄청 거부감 실하시구나들...

  • 36. ....
    '10.2.18 8:33 AM (211.49.xxx.134)

    저도 스스로 헷갈리는 사람인데 내가하는건 괜찮고
    다른이가 주방에서 하는건 싫더군요
    난 입만 얌전히 헹구는데 어떤이는 가래까지 켁 뱉더라구요 ㅜㅜ

  • 37. oh no
    '10.2.18 9:07 AM (202.30.xxx.243)

    싱크대가 단순히 설거지만 하는곳이 아니고 식재료도 씻고 다듬는 곳인데.
    거기서 이를 닦다니 생각만 해도 더러워 죽겠습니다.

  • 38. 화장실
    '10.2.18 9:12 AM (61.248.xxx.1)

    위생적으로 말한다면 화장실을 더 추천하고싶네요.
    소변에는 세균이 없다고 들었어요.
    그러나 입에는 많은 세균이 있다고 들었어요.
    주방에서 양치하면 많은 세균이 그릇이나 행주에 튀어서 위생에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자신의 위생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위생을 위해서 주방에서 양치는 삼가해주심이...

  • 39. 아유
    '10.2.18 9:19 AM (61.76.xxx.13)

    요즘 화장실 깨끗 하잖아요.
    어떤집에 갔는데 씽크대 옆에 칫솔이 있으면 그 집에서 주는 음식이 먹기 싫어질것 같아요.
    가래침도 묻어 있을것 같고.....

  • 40. ..
    '10.2.18 9:41 AM (114.205.xxx.11)

    이 글 읽다보니 화장실이 욕실과 변소로 구분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음...

  • 41. ...
    '10.2.18 9:46 AM (211.187.xxx.71)

    울렁거리네요...
    그런 논리라면 씽크대에서 세수하기, 머리 감기, 발 씻기....다 괜찮나요?

    도시 주택 화장실은 오픈된 집안의 일부로 생각하지,
    더럽게 쓰는 집 흔하지 않잖아요.

  • 42. ..
    '10.2.18 10:39 AM (115.40.xxx.139)

    입안에 세균이 그리 끔찍하다니..
    그 입안 세균과 함께 물도 마시고 밥도 먹고 뽀뽀도 하고 그럽니다.
    하다못해 헬리코박터균이 있을지도 모르고 에이형간염환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회사사람들과 된장찌게, 김치찌게, 밑반찬까지 나눠먹지 않습니까?
    사람들 편견이 너무한거 같아요..

  • 43. ....
    '10.2.18 10:41 AM (121.190.xxx.128)

    씽크대에서 양치하는게 얼마나 더러운건지 모르는것 같아요 ,,입안세균 생각만 해도,,본인은 모르지만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가 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지는 생각해 보지 않고 사시는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옆 식탁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까요

  • 44. ?
    '10.2.18 10:56 AM (115.40.xxx.139)

    자신의 입안세균이 그릇에 뭍어 다른 사람 입에 들어가는건 많이 더럽고 불결한거고
    자신의 숟가락 젓가락이 닿았던 음식을 다른사람이 먹는건 안 더럽나요?

  • 45. ㅋㅋ
    '10.2.18 12:13 PM (121.88.xxx.242)

    전 아무데서나 닦는 것 상관하지 않아여..이를 닦지 않는 것보단 나은거 같은데.....정만 이를 잘 닦지 않는 것보단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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