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곧 31개월되는 아기인데 아직도 말을못해요

엄마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0-02-17 12:38:37
제가 집에서 시간에 쫓기며 일을해야 하기때문에
아기를 잘 못봐줘서 그런지
곧 만 31개월되는 딸아이가 아직도..
엄마,아빠, 추워요.누워요.싫어요, 안돼,
이런 정도 말만 겨우 해요. 외계어로 떠들긴 무지 많이 떠들어요.
말귀는 대부분 다 알아듣는거 같고, 그림책보고 사물이름 말해주고 찾으라면 손으로 가리키고, 퍼즐은 50개넘는것도 잘해요. 기다리면 말문이 틔겠거니 했는데 31개월 다가 오니까 불안해요.

또 운동능력도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계단을 오르내릴때는 꼭 제 손을 잡으려고 하고
제자리에서 두발로 펄쩍 뛰어오르는것도 이제 겨우하기 시작했고 아직도 좀 무서워하는거 같아요.

대소변은 아직 기저귀쓰고 있어요. 기저귀벗겨놓으면 쉬는 변기통에가서 해요. 찌찌도 아직 먹고 있어요.조금 나오는데 열심히 빨아먹어요.우유를 많이 먹고 밥은 조금만 먹어요

그밖에는 명랑하고 눈도 잘맞추고, 노래도 흥얼대고,
그림그리는것도 좋아해요.
엄마에게 뽀뽀도 많이 해주고 잘따라요.
수줍음이많고요. 어린이집은 안다니고 제가 데리고 있어요.
쿵후팬더 , 아이스에이지 같은 영어 애니메이션을 많이 봤어요.

체격은 정상이고요. 신체적으로 특이한 점은 관찰되지않아요.

병원에 데려가서 검사받아야겠지요? 소아정신과로 가면 되나요? 작년에 천안으로 이사와서 어떤병원이 좋은지도 잘 몰라 서울로 가야할것도  같은데 어떤 병원 어떤 과로 가야할까요?
IP : 124.53.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17 12:41 PM (121.151.xxx.154)

    제가 보기엔아이가 어디가 안좋아서 그렇다기보다는
    말할 기회가없었던것은아닌지요
    그런아이들 같은 경우는
    어린이집이나 놀이방든 또래와 어울리거나
    많은언어에 노출이되면 금방 말을하거든요

    엄마아빠 추워요 그런말을하는것 보니
    아이가 이상이 있어서 그런것은 아닌것같네요

  • 2. 1q84
    '10.2.17 12:47 PM (125.187.xxx.175)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날 따뜻해지면 밖에서 또래들과 많이 놀게 해주시고
    엄마 아빠랑 이야기 많이 나누게 해 주세요. 영어 애니메이션 보다는 실생활에서의 대화를 많이 접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저희 큰애는 아빠가 직장일로 바빴을때는 좀 늦는 듯 하더니 아빠가 시간 많아지니까 엄마 아빠의 대화를 듣고 배웠는지 갑작스럽게 말이 확 늘더군요.
    둘째는 말 많이 하는 언니가 있으니 일찌감치 청산유수가 되었구요.

    운동능력도 걱정할 정도는 아닌 듯...
    우리 둘째도 30개월 돼서야 두발 점프에 재미들여서 콩콩 뛰어 다녀요. 아이들이 능력이 없어서라기 보다는 넘어질까봐 겁을 먹어서 좀 천천히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 3. 제 생각이지만
    '10.2.17 12:48 PM (211.187.xxx.68)

    우리말도 못 하는 왜 영어만화를 보여주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아이도 늦은 편이었는데 갑자기 29개월 되니까
    말문이 트여서 말을 하는데 그게 우리끼리 나누는 대화도 하지만
    뽀로로에서 나오는 단어가 불쑥 나오거나 만화 속 대화도 응용을 하더라고요.
    말 배울 시기엔 영어만화는 좀 아닌거 같네요.
    물론 요즘은 다 제 생각같지 않지요.

  • 4. 엄마
    '10.2.17 12:51 PM (124.53.xxx.175)

    아기아빠가 영어만화를 다운받아서 보여주기 시작했고
    아기가 거기에 빠졌어요.ㅡ.ㅡ, 코렐라인을 보면서 행동도 따라하고해서
    요즘은 울고떼써도 제가 안보여주고 있어요.

  • 5. 토실맘
    '10.2.17 12:53 PM (121.50.xxx.11)

    저도 제 생각이지만 님 의견도 비슷해요..
    영어만화보다는 뽀로로라도 보여주시는 게 어떨까요.
    27개월 딸아이 보니 좋아하는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말들을 곧잘 응용하더군요.

    그리고 엄마가 말을 많이 해주기 힘든 상황이면 어린이집을 반일 정도 보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아는 집 아이가 어린이집 입학하더니 말이 부쩍 늘더군요..

  • 6. ^^
    '10.2.17 1:08 PM (211.216.xxx.92)

    저도 뽀로랑 디보 추천이에요.
    뽀로로와 노래해요, 디보와 노래해요. 보고 말 많이 배웠어요.
    노래도 따라하구요. 우리 딸도 22개월인데 말이 유독 늦었거든요.
    아는 단어가 한 다섯개밖에 없었어요. 알아듣기는 귀신같이 다 알아들어도
    하는 말이 별로 없으니 답답하더라구요.
    만화 보면서 지금은 숫자도 다섯까지 알구요...자기 혼자 일, 이..이렇게 말하면서 놀아요.
    요즘은 아이스크림 달라고 저한테 "아이츄으으으으"합니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생각도 못했던 발전이지요..^^;;
    만화가 꼭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아이 말 배우는데 디보랑 뽀로로가 한 몫 했어요.

  • 7. 만의하나
    '10.2.17 1:10 PM (119.64.xxx.204)

    만의하나 경우일지라도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보시는게 나을꺼 같아요.

    마음도 편하구요.

  • 8. 운동능력
    '10.2.17 2:42 PM (222.98.xxx.189)

    전에 이비에스 60분 부모에 나왔던 전문의 선생님 말씀이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계단 같은거 내려올떄 보면 안답니다.)가 말이 좀 늦는 경향이 있다네요. 뇌가 두개를 같이 관장을 해서요.
    말귀를 알아들으면 아무 이상이 없다네요.
    제 아들이 5살이 되어도 원글님 따님 정도 말 밖에 못했는데 어린이집 1년다니고 어느정도 대화가 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9. 딸둘맘
    '10.2.17 5:57 PM (210.112.xxx.244)

    저희 큰애가(달) 28개월이 되어도 말을 별로 못했어요..
    노래는 28개월때 겨우 곰세마리 흥얼거리고.. 단어라곤 엄마 아빠 일루 정도..
    저도 많이 걱정했어요..말 늦어서..
    주변에선 말문터지면 바로라고들 하시고..
    지금 46개월인데.. 말 무지 잘해요.. 애 같지가 않을정도로요..
    애들이 다 빠른건 아니에요.. 맘 편하게 기다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678 엔화가 급락했네요.~ 휴~ 엔화 2008/10/29 951
418677 편두통에 한의원에가면 침만 맞을수 없나요? 4 두통 2008/10/29 355
418676 요즘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들이 5 ... 2008/10/29 900
418675 토요일_한우 맛보러 오시라고~ 3 면님 2008/10/29 589
418674 쓰레기글입니다. 답플 달지 마세요(냉무) 2 아래글 2008/10/29 284
418673 조성민은 아이없다 40 진실이 2008/10/29 6,940
418672 실업급여관련 궁금한 게 있어서요~ 7 궁금이 2008/10/29 2,680
418671 심난해요. ㅠㅠ 2008/10/29 294
418670 참마로 해먹을 수 있는 음식..어떤게 있을까요? 2 참마 2008/10/29 274
418669 기분 꿀꿀한데 재밌는 얘기 좀 없나요오 6 냐앙 2008/10/29 428
418668 의류염색 어디서 하는지 아시는분?? 1 골덴자켓 2008/10/29 261
418667 금 반돈 요새 얼마나하나요? 1 반돈 2008/10/29 912
418666 신발 신으면 발뒤꿈치 까지거나 신발이 빨리 닳는 분들~ 1 tl 2008/10/29 558
418665 하악하악 1 하악하악 2008/10/29 440
418664 국립(광릉)수목원을 가야하는데요..추가인원이 생겨서 입장권이 필요하답니다.. 1 비니으니 2008/10/29 218
418663 나 장손며느리, 시조부추도식 우리집에서,,아이들은 가라~ 4 며늘 2008/10/29 992
418662 오늘 하루만 모르는 부동산에서 전화가 여러번.. 9 궁금이 2008/10/29 1,341
418661 리만 브라더스에게 선플을.... 9 하고나서 2008/10/29 513
418660 82의 수준을 올려봐요 16 실망 2008/10/29 1,734
418659 남편의 외도 7 도와주세요... 2008/10/29 1,819
418658 홍준표 "IMF때처럼 국민혈세 무자비 투입사태 없을것" 12 노총각 2008/10/29 492
418657 아기때문에 이직하신 분들 많으신가요? 4 이직해야할까.. 2008/10/29 523
418656 해외이사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답해주시는 분들 복 받으실거예요.) 5 이사걱정 2008/10/29 409
418655 오늘 저녁 뭘 먹을까요..다들 뭐 드실거에요? 12 \'ㅅ\' 2008/10/29 826
418654 요즘 원화가치하락을 보면 만기보험금은 어찌되는지요? 나름 심각 2008/10/29 164
418653 [급질] 냄비밥을 했는데 뚜껑이 안열려요...ㅠㅠ 10 .. 2008/10/29 666
418652 어제수제 비누 만드는 곳 여쭤보신 회원님~ 1 지역주민 2008/10/29 269
418651 신용등급 조회하고 싶은데요 3 .. 2008/10/29 399
418650 닌텐도위스포츠 8 살까말까 2008/10/29 766
418649 [물타기] 오리쌀 받으셨어요? 8 노총각 2008/10/29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