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루성피부염에 좋은 샴푸좀,,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10-02-17 11:57:32
신랑이 대학떄부터 머리에 지루성피부염에 시달리고 있어요,,

머리뒤쪽에 뾰루지같이 오돌토돌 있는데,, 여름엔 더 심하구요,,

스트레스받거나,, 피곤할때도 그렇구요,,,

요즘 힘든지 더 많아졌는데요,,, 피부과 가도 좋아지질 않아요,,

제가 보기엔 꾸준하게 쓸수있는 지루성피부염 잘 듣는 샴푸를 쓰는게 좋을꺼 같은데요,,

혹시 아시는 분이나 써보고 효과보신분,,, 도움좀 주세요,,
IP : 110.10.xxx.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도..
    '10.2.17 12:08 PM (121.142.xxx.153)

    남편이 지루성두피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요..ㅠ.ㅠ
    오늘 아침도 피부과에 가봐야겠다고 하는데.. 울 남편은 작년에 몇달간은 EM샴푸로 씻은듯이 나은 것처럼 보였었는데.. 고질병으로 먹는 약이 늘어났더니 다시 똑같이 나게 됐더라구요.
    EM샴푸 써보세요.. 단 얼마간이라도 좋아지실지도 몰라요.

  • 2. 글쎄요
    '10.2.17 1:05 PM (203.248.xxx.14)

    거의 불치병입니다..
    저희 남편 안해본 게 없습니다...지루성 두피에 좋다는 약용샴푸도 써보고
    작은병에 든 독일제 무지무지 비싼 샴푸 (이름은 몰라요)..
    그리고 두피클리닉에서 1번에 5만원정도 하는 치료를 일주일에 꼬박 1번씩
    6개월이상도 받았고요...
    피부과에도 여러번 갔는데...잠시 괜찮아지다가도 또다시 재발...
    하다못해 지루성 피부 부위에 독하디 독한 양잿물같은 무좀약 PM까지
    발라봤지만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답니다..
    오죽했으면 남편 그부위를 칼로 파내면 어떨까도 생각할 정도니까요..

  • 3. .
    '10.2.17 1:43 PM (75.181.xxx.2)

    전 머리 감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려요.
    손끝으로 문지르고 좀 있다가 다시 문지르고....샴푸도 중요하지만 손끝으로(손톱이 아닌거 아시죠?) 정말 잘 문질러줘야해요. 심할 때는 아침,저녁으로 감으면 좀 진정되구요.
    보통때는 저녁에는 오래 정성들여서 감고 아침에는 따뜻한 물로 심한부분 중심으로 기름기 제거해줍니다.(설겆이할 때 기름이 적으면 따뜻한 물로만 해도 되는 것처럼요.)

    샴푸는 여러가지 있는데.....팬틴이나 머리결 좋게 해준다고 하는 샴푸들은 악화시키기만 하고 지성두피에 쓰는 샴푸 쓰면 될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샴푸보다 정성들여 잘 문질러 감는게 더 중요한 것 같구요. 헹굴 때도 오래 따뜻한 물로 문지르면서 아주 잘 헹궈줍니다.
    저는 아미퓨어라고 하는 샴푸 쓰는데 이것 써도 한 이틀만 대충 감아도 바로 악화됩니다.

  • 4. 남편
    '10.2.17 1:50 PM (221.155.xxx.250)

    저희 남편도 그걸로 피부과 계속 다니는중인데요..
    의사 말로는 시중판매 되는 샴푸로 사용할꺼면 헤드앤숄더 사용하라고 권해주더군요.
    물론 병원에서 처방하는 샴푸와 먹는약, 두피에 바르는 물약..등등도 병행하지만요.
    두피에 주사도 맞구 그래도..(한번 맞는데 50방은 맞는거 같더라구요..ㅠ.ㅠ)
    효과는 한동안 반짝일뿐... 지루성 피부염은 완치가 어렵다 하더라구요.
    스트레스 안받고.. 술 안먹고 해야하는데
    우리나라 남자들이 어디 그게 쉽나요?...

  • 5. 하늘이
    '10.2.17 2:42 PM (211.182.xxx.3)

    저희 남편도 심해요 병원에서 처방받아 약도 사용해 보았는데 다시 원상복귀
    근데 요즈음 자연드림에서 나오는 샘이랑(샴푸 린스겸용-친환경소재인가봐요) 사용하고 부터 많이 좋아졌어요. 이발소에 가니 모발이 건강해지고 지루성 피부염도 호전되었다고 하더래요

  • 6. 울남편도
    '10.2.17 2:47 PM (118.222.xxx.32)

    지루성 피부염이 심했어요. 피부과도 가보고 미용실에서 두피마사지도 해보았는데
    그때 뿐이었고요.
    르네휘테르꺼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써봤는데 괜찮더라고.
    값은 비싼데 미용실에서 두피마사지 몇번 받는 비용으로 사겠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네요. 매장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 7. 히노키 샴푸가
    '10.2.17 4:26 PM (221.148.xxx.69)

    좋다고 해서 지금 주문 했어요.
    나 아시는 분은 비듬 지성 , 피부가 의사 조언으로, 여성 세정제를 사서 물에 타 감는다네요.
    효과 확실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701 요즘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들이 5 ... 2008/10/29 894
418700 토요일_한우 맛보러 오시라고~ 3 면님 2008/10/29 584
418699 쓰레기글입니다. 답플 달지 마세요(냉무) 2 아래글 2008/10/29 279
418698 조성민은 아이없다 40 진실이 2008/10/29 6,932
418697 실업급여관련 궁금한 게 있어서요~ 7 궁금이 2008/10/29 2,636
418696 심난해요. ㅠㅠ 2008/10/29 289
418695 참마로 해먹을 수 있는 음식..어떤게 있을까요? 2 참마 2008/10/29 269
418694 기분 꿀꿀한데 재밌는 얘기 좀 없나요오 6 냐앙 2008/10/29 423
418693 의류염색 어디서 하는지 아시는분?? 1 골덴자켓 2008/10/29 254
418692 금 반돈 요새 얼마나하나요? 1 반돈 2008/10/29 903
418691 신발 신으면 발뒤꿈치 까지거나 신발이 빨리 닳는 분들~ 1 tl 2008/10/29 552
418690 하악하악 1 하악하악 2008/10/29 434
418689 국립(광릉)수목원을 가야하는데요..추가인원이 생겨서 입장권이 필요하답니다.. 1 비니으니 2008/10/29 212
418688 나 장손며느리, 시조부추도식 우리집에서,,아이들은 가라~ 4 며늘 2008/10/29 986
418687 오늘 하루만 모르는 부동산에서 전화가 여러번.. 9 궁금이 2008/10/29 1,335
418686 리만 브라더스에게 선플을.... 9 하고나서 2008/10/29 507
418685 82의 수준을 올려봐요 16 실망 2008/10/29 1,729
418684 남편의 외도 7 도와주세요... 2008/10/29 1,813
418683 홍준표 "IMF때처럼 국민혈세 무자비 투입사태 없을것" 12 노총각 2008/10/29 486
418682 아기때문에 이직하신 분들 많으신가요? 4 이직해야할까.. 2008/10/29 487
418681 해외이사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답해주시는 분들 복 받으실거예요.) 5 이사걱정 2008/10/29 399
418680 오늘 저녁 뭘 먹을까요..다들 뭐 드실거에요? 12 \'ㅅ\' 2008/10/29 820
418679 요즘 원화가치하락을 보면 만기보험금은 어찌되는지요? 나름 심각 2008/10/29 158
418678 [급질] 냄비밥을 했는데 뚜껑이 안열려요...ㅠㅠ 10 .. 2008/10/29 659
418677 어제수제 비누 만드는 곳 여쭤보신 회원님~ 1 지역주민 2008/10/29 263
418676 신용등급 조회하고 싶은데요 3 .. 2008/10/29 393
418675 닌텐도위스포츠 8 살까말까 2008/10/29 758
418674 [물타기] 오리쌀 받으셨어요? 8 노총각 2008/10/29 445
418673 때 미시나요? 6 목용탕에서 2008/10/29 740
418672 하수구가 자꾸막히네요..(도움좀주세요..) 2 답글을.. 2008/10/29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