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상하죠...
전 40을 바라보는 조금은 철이없고 어찌보면 너무 생각이많아서
잡생각같은것도많은... 그런 여자입니다
결혼을 늦게하고 애도어려 우울증같은것도 걸려보고 ..삶에 회의도 느껴보고
그랬거든요 ....
지금도 제삶에 중심이없고 목표도없고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것같아요
제가 말하고싶은요점은요 ..
제안에 제가없는것 같아요
다른분들보면 성격이 쾌활하신다던지 ..명랑하시다든지 ..내성적이지만 야무지신다던지 ..
뭐그런것요 ..
다른여자분들보면 ... 모습속에서 생활도보이고 ... 그렇잖아요
전 남을 잘 모방해요.... 그렇다보니 .. 말투도 옷도 뭐든 남이하는게 좋아보이고 ....
심지어 옛날할머니들모습들까지 좋아보이려하고 ...
이황당한 마음을 어찌 적을지모르겠네요..
문제는 내안에 내가없는것같아요..... 속이텅텅빈사람있잖아요 .....살아갈수록 제가
그렇네요 ...
어찌살아야할지도 모르겠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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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신이 개성이없고 ... 내가 없는듯해요
ㅜㅜ 조회수 : 481
작성일 : 2010-02-17 11:46:02
IP : 119.64.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인
'10.2.17 12:04 PM (119.199.xxx.147)왠지 도인이실듯한 생각이 드는데..
색으로 치자면 흰색? 무색?
개성이라니요. 원래 인간은 개성이란게 없는건데.
지금 내 머릿속의 생각도 원래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었죠.
나만의 생각이란게 있나요? 다 책으로 읽고 티비로 보고 다름사람 얘기를 들은거죠.
독립적인 나란 개념은 허상이란걸 명심하시길..2. 궁금
'10.2.17 12:48 PM (218.153.xxx.77)책 한권 권할께요. 자존감 (이무석 저)이라는 책 . 유익하리라 생각드네요.
3. 남들이
'10.2.17 12:48 PM (211.33.xxx.64)보기엔 글쓴 님만의 분명한 색이 있으실 거예요.
꼭 규정화된 무엇이 있어야 개성인가요?
남들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허심탄회한 친구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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