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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시댁 식구들께 저녁 대접을 합니다.
그런데 어머님께서 전화하시더니
"니네 엄마께서는 안오시냐? 그럼 누가 음식하냐? 니 혼자 다하냐?" 하십니다.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엄마는 오시면 쉬지 않고 청소하고 일하셔서 오지 말라고 했다니까
"그럼 내가 가서 일하냐?" 하시네요.
반대로 친정 식구들 식사 대접 할 때에는
시어머니께서 오셔서 음식 해주시나요?
머리 아픕니다 정말...
내일 뭘 차려 내나요.
아... 머리야...
1. 뭥미
'10.2.17 2:17 AM (211.216.xxx.92)친정엄마가 시댁 식구들 오면 집들이까지 해주는 가사도우미인가요?
전 사실 여기서도 시댁 식구들 집들이할때 친정엄마 오셔서 음식 해주신다는 글
가끔 보곤 하는데 제가 다 속상합니다.
그럼 친정 식구들 와서 집들이하면 시어머니 와서 음식 해주실까요?-_-;;
웃긴 비교지만....뭡니까. 정말.
묻는 시어머니도 어이 없고..황당하고..그렇네요.
무슨 친정엄마를 가사도우미로 아는지 원.....
그리고 하필이면 식사대접을 왜 내일 하세요? 명절 지나고 바로 하시네요.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아예 처음부터 커트하세요.
"어머니 저 명절 지내고 와서 피곤하네요. 한달후에 하죠" 해버리세요.
참 어이 없는 시댁인거 같네요....2. ㅉㅉ
'10.2.17 7:29 AM (183.98.xxx.187)주는대로 밥이나 먹고 가면 되지 ..
3. 그 시어머니는
'10.2.17 7:37 AM (121.169.xxx.153)친정 어머니가 해 주신 음식들이 속 편하니 넘어 갈까요? 쯧쯧...
4. 거참..
'10.2.17 11:14 AM (125.137.xxx.252)딸 생각해서 친정어머니께서 도와주시는 것과
시엄니께서 당연히 안사돈은 딸네집 도와주러 와야한다는 식의 생각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친정어머니 부르지 마세요, 원 별!!!
저는 친정과 한 지역에 사는데, 친정에는 명절이나 제사 때 일손이 많아요(치뤄야할 손님도 많고요)
저는 어른들도 안 계신 맏인데, 일할 사람은 동서와 둘이고 젯군이나 차례객은 많지요.(서른명이 넘는다는-.-;;)
친정에서 올케가 도와주고 싶다고 해도 저는 딱 자릅니다.
제 일이니 제가 한다고요.
울 동서가 12시 반에 나타나건 어쩌건 친정붙이들 애먹이는 거 싫네요.5. 거참
'10.2.17 11:16 AM (125.137.xxx.252)초반에 너무 잘 하시지 마세요.
그냥 하실 수 있는대로 하시고...
사람심리는 이상해서 처음에 젖먹는 힘까지 동원해서 대접하면 나중에는 그걸 당연시하고
더 많은 걸 바라더라고요...
처음만큼 안하면 성의없다 그러고...6. 출장부페
'10.2.17 1:33 PM (118.222.xxx.229)에 연락하세요...
아님 회 떠놓으시고 매운탕 하시고...
님은 샐러드하고 불고기, 밑반찬 몇 개, 전(동네에 시장이나 전 파는 집 있으면 사셔도 되고),밥, 후식과일 이렇게만 준비하세요.
시댁식구 밥 먹이는 데 친정엄마 부르는 것 말도 안나옵니다...
아무 거리낌없이 엄마 부르는 딸도 이해 안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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