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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환갑 잔치하나요?

환갑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0-02-16 16:53:11
이번 6월이 시아버님 환갑이세요
명절날 친척들 다모인곳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요즘 다시 환갑 잔치하는 추세다"
"난 아들 며느리잇으니 잔치할거다"

솔직히 저 환갑때 100만원정도 드릴려고했어요
저희 사정 요즘 너무 안좋거든요
간락하게 말을하면
신랑이 사업을하다가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
결혼할때도 빚이 있었꾸(저도 시댁도 몰랐어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전세 7천해주셨는데
그 전세 보증금에서 2천은 이미 다른 빚갚는데 썼구
아직도 신랑 빚갚고있는데요
어머님도 대충은 내용아시구요

구구절절 말하면 끝도없지만
지금도 시댁에 40만원씩 생활비 보내고잇어요
뭐, 지금 가지고잇는 집팔리면 그돈 다 이자까지 쳐서
주신다는데 전 받을생각안하고있어요
그 집 언제 팔릴지도 모르구요

맞벌이인데 아이가 있구
둘이 벌어봤짜 400정도인데
보육료에 시댁 생활비에
대출이자,대출원금에 진짜 허덕이고있구요
또 올 8월엔 이사도 가야해요
저돈으로 어찌갈찌도 깝깝하구요

이런상황인데 시아버님 저렇게 말씀하시니
저 정말 어찌해아할지 모르겠네요
신랑은 장남이구 밑에 남동생있는데
경찰공무원 준비한다고 횟수로 2년째 공부중이에요
저희가 다 부담해야하는데
사촌 형님은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일단 환갑잔치는 해야할듯하다고
부주 들어오는걸로 밥값은 해결하고
부족한건 저희가 부담하라고

부주 저희가써도 되는 돈인가요??

어찌해야할지 솔직히 모르겟어요
ㅜ.ㅜ
IP : 61.75.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없는
    '10.2.16 4:59 PM (58.121.xxx.164)

    시아버지.
    능력도 없으면서 유행은 좋아하시누만요,

    참말로 원글님 맘 고생 많겠수,

    환갑부터 잔치하면
    진갑잔치,
    칠순에,
    희수에
    미수에
    백수에 아이고 갈 길이 너무 멉니다.

    좋게 말씀하세요,
    가족끼리 식사나 하자고요.
    "능력있으면 아버님이 알아서 하시든가요!!"-- 이런 집에 싸가지 없는 며느님 한 분 계시면 좋은데~~~~~~~~~~

  • 2. 근데
    '10.2.16 5:01 PM (61.77.xxx.153)

    요즘 환갑이라고 친인척 불러서 하는 잔치는 안하잖아요
    하다못해 환갑이신 분의 형제자매만 모여서 식사 하는 것도 부담이라고
    안하는데...
    게다가 환갑초대에 부주 받는 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저희도 시댁 작은아버지가 환갑한다고 저녁 먹자고 하는데
    서로 다른 지역인데 그때문에 또 시간빼서 내려갈 생각하니
    좀 부담이긴 해요.
    저녁이나 먹자고 하셨지만 그냥 갈수도 없고...

  • 3. 음..
    '10.2.16 5:04 PM (125.132.xxx.117)

    요즘은 환갑잔치하면 욕먹어요..
    정 하고 싶으시다면 님네 사정 말하고 조촐하게 하자고 하세요..
    부주 돈으로 사용해서 환갑잔치 하시겠다고 하세요..
    저희는 환갑 안하시고 여행보내드렸는데...
    요즘에는 칠순도 가족끼리 호텔같은데서 밥먹고 여행보내드리는데..
    시아버님은 유행은 보이면서 자식들 힘든거는 눈에 안보이는지..에휴~

  • 4. ..........
    '10.2.16 5:13 PM (211.211.xxx.46)

    육순잔치
    환갑잔치...했습니다.
    시어머니강짜에...다행이 아들들이 질려서
    시어머니 환갑이랑 육순은 식사 좀 특별히 하고 돈드리는 걸로 끝났습니다.

    올해 시아버지 칠순인데....잔치는 안한다 분위기 몰아보려고 합니다.
    시어머니 금융사고 치셔서...한달에 100만원씩 드리고 있거든요.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 5. ..
    '10.2.16 6:14 PM (110.14.xxx.110)

    우리친정은 환갑 칠순 다 안하신다고 ..
    잘 안하는데 본인이 하겠다면 해야죠 ㅡㅡ
    원래는 자식들이 경비 다 내고 들어오는건 부모님 드리곤 하는데
    형편이 안좋으면 그걸로 경비 한다고 하세요
    아마 많이 부족하진 않을겁니다 손님들도 대충 따져서 들고 오시니까요
    근처 부페서 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가까운 친지들은 집으로 오실수도 있으니 음식좀 장만하고요
    에고 알아서 안한다 하시면 좋은데..

  • 6. !!
    '10.2.16 8:48 PM (61.74.xxx.71)

    요새 환갑잔치 하는 걸 본 적이 없네요...

    어찌 본인이 잔치 한다고 하실까요...
    자식들이 떠 밀어 잔치 해 준다면 마지 못해 할 수는 있겠지만...
    환갑이 무슨 자랑스런 일이라도 되는지...
    하고 싶으니 본인 돈으로 하겠다도 아니고
    자식들이 알아서 잔치 하라구요??
    원글님은 해 드릴 형편이 아니라고 딱 잘라 말씀드리세요..
    거짓말도 아닌데 왜 그런 말씀 드리는 걸 어렵게 생각하는 지
    이해 안 됩니다.
    사실대로 말씀드리세요..
    어려워마시구요...그런 분이라면 어려워 할 가치(죄송)도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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