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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해서요
우리집 위층에 새로 이사온 여자 아침부터 쿵꽝거려고 쇠붙이 소리가 안방화장실에서 나는데 미칠것 같습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싸납고 앙칼진 목소리 정말 정나미가 뚝 떨어집니다 곤조있고 찐득기 같은 여자
시끄럽다고 좀 조용히 해달라고 했더니 그후 부터 고위적으로 더 시끄럽게 내는 소리가 틀림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혈압도 오르고 가슴이 먹먹하고 소화도 안돼고 밥맛도 없는 요즘입니다
남이랑 싸워본적도 없고 싸우기도 싫은 몸인데
정말 이사가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한집에 오래 살다 보니 별 희안한 일도 다 겪고 삽니다
원래 주인이 5년 계약으로 외국을 갔는데 그냥 참고 살아야 할지
그전에는 한번도 위층이랑 싸워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아주 강적을 만났네요 드세고 억쎄고 남 배려심없는 여자 정말 고발이라도 하고싶은데 방법도
잘 모르겠고 머리가 아픈 요즘입나다
위층은 전세라고 하니 이사나가기 많을 기다려야 할까요?
아님 몇년만 깡으로 버텨야 할까요?
새벽 5시면 일어나서 무슨 구슬 굴리는 소리며 툭툭 건드리며 닦는 소리
가구에 부딪히는 듣기 싫은 쇠붙이 소리며 정말 머리에 쥐납니다 혈압도 오르고 짜증도 나고
타이루를 일부로 쇠붙이로 벅벅 긁는 소리도 나고
딸그락 거리는 소리에 잠을 늘 깨고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고위적으로 내는 소리가 분명해서 고소를 할까도 했는데 사실 방법도 잘 모르겠고 제 속만 까맣게 타 들어 갑니다
문도 쾅쾅 닫고 안방 화장실이며 방문 닫는 소리가 귀를
따갑게 해서 올라가서 몇번 좋은 소리로 얘기도 했는데 그럴때 마다 자기집은 조용하다고 안그런다고 하고
걷는 소리도 쿵쿵 울리고 바로 위집인데 제가 모를일이 없지요
십년을 넘게 살아서 다 알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이사온 여자가 개념이 전혀 없어서 제가 아주 미칠지경이랍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해야 할까요
저번에 어느분께서 고래 고래 소리 지르고 욕도 하고 골프채로 쾅 쾅 쳤다가 현광등 을 깼다는 소리를
들었던 터라 정말 저랑 동병상련 같은 처치란 생각이 들었는데
며칠전에는 그집 여자는 쥐죽은듯 가만히 있고 그집 남자가
자기집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며 고함고함 삿대질을 하더군요
대문도 열어주지 않고 안에서 현관문도 발로 차가며...
난 별로 얘기도 못하고 무서워서 그냥 내려왔는데 분하고 억울하고
정말 어찌해야 할까요
지금도 문쾅쾅 닫는 소리며 쿵쿵 뛰는 소리가 들리는데
어떻게 복수를 할지 정말 돌것만 같습니다
흥분 하다 보니 무슨 글을 이렇게 썼는지 앞뒤 문맥이 정신 없습니다
저에게 무슨 말이라도 좀 해주세요
1. ㅎㅎㅎ
'10.2.15 7:10 PM (118.217.xxx.64)방금 윗집 현관에 붙여놓고 올 메모 작성하고 있었어요..ㅠ.ㅠ
작년에 이사왔을때부터 아주머니 발소리(식사때가 되면 살림살이 소리를 시작으로 발소리가 시작..)때문에 힘들어서 편지로 읍소하고나서 좀 괜찮아졌는데, 얼마전부터 다시 뒤꿈치로 걷는지 천장에서 쿵쿵쿵 울리는 소리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릴 지경이네요.
어린 아이들도 아니고, 어른이 부주의하다고 생각하니까 참기가 더 힘이 들어서 종이에 끄적거리고 있었거든요.
층간소음은 그 소음을 인지하기 시작하는 그 시간부터 사람을 불안하고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원글님 윗집 우째요.
저렇게 몰상식한 사람들한테서 피하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은데..
저런 사람들고 싸워봤자 원글님만 더 힘들어질텐데요..2. 무크
'10.2.15 7:13 PM (124.56.xxx.50)아효....
저도 같은 입장이라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해요...ㅠ.ㅠ
저는 윗집 이사오고나서 짐정리할 시간 1주일 정도 지나서 이 아파트 층간소음이 좀 심하니 조심해 달라고 참다가 올라갔었어요.
근데 워낙 코끼리처럼 발뒤꿈치로 쿵쿵 찍어대는 아줌마에 뭘 그렇게 바닥에다 던지는디 우루룽 쾅쾅 거리는 소리 땜에 돌아버려요.
애들 둘은 소리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천정 등이 덜덜 거려요...ㅠ.ㅠ
벌써 1년 4개월짼데 그 아줌마 어디로 이동하는지 제가 동선을 다 알 수 있을정도로 쿵쿵거리고 걸어다니는데 확 돌아버릴대는 진짜 올라가서 다리몽둥이를 확 부러뜨리고 싶은데......
경비아저씨하고 얘기하다보니 좀 안하무인이더라구요.
개념이 아예 없는거 있자나요? 딱 그거에요...ㅠ.ㅠ
우선 평일에 소리 막 들릴 때 경비실말고 관리실 분 오시라고 해서 직접 들어보시게 하구요
관리실에서 직접 말하게 한 번 해 보세요.
고의적으로 쿵쾅거리는 단계까지 온 걸 보면 원글님 윗집도 말로 해서 못 알아먹는 무개념이지 싶은데......일단 관리실이 첫 단계구요.
그 다음에는 복수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전 그냥 똑같아지기 싫어서 참고지내긴해요.
층간소음으로 검색해 보시면 포털 사이트에 다양한 복수법들이 등장합니다 ㅡㅡㅋ
마지막 단계는 재판이에요.
소음측정기계를 달아서 생활소음 이상으로 측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소송을 걸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좀 많이 복잡해지죠. 완전히 원수되는것도 감수해야하구요.
저희도 이사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그렇게 살아요......
집에 계실 때 귀마개라도 쓰시는 건 어떨지요...ㅠ.ㅠ3. ㅠㅠ
'10.2.15 7:18 PM (211.238.xxx.244)완전 공감이에요....
지금 저희집 윗집에서 매일같이 쿵쿵대는소리, 의자끄는소리내서
노이로제 걸릴지경이에요..ㅠㅠ
한번 올라가서 말해봤더니 그런 적 없다고 잡아떼구요
좋게 말해도 통 들어먹질 않네요.. 그래서 요번에 고무망치갖다가
천장 두드려볼라구요- -+4. ..
'10.2.15 7:25 PM (220.70.xxx.98)저도 그 고통겪다가 쓴 방법이
욕실천정에 사람 드나들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거기 열면 바로 욕실 바닥이 보이죠.
거기 막대기로 치는 겁니다.
그냥 천정을 치면 전혀 윗집에 전달이 안될거 같아서..
몇번 쳐 줬더니 제가 한거인지 모르고 한참뒤에 인터폰 왔더군요.
망치질 했었냐고....아니요...ㅋㅋ
결국 뭐 제가 이사나왔습니다. 꼭대기층으로..
그래도 소심한 복수라도 안하면 돌아버릴거 같더라구요.5. 정말 미치겠습니다
'10.2.15 7:26 PM (121.134.xxx.193)리플 달아주셔 감사합니다
집에 있기도 싫고
어쩌면 좋을지 머리에 쥐도 나고 얼굴이 늘 홍당무처럼 뻘개지고 혈압이 터질것 처럼 머리도 아프네요 쓸어지면 나만 손해인데
정말 큰일입니다6. 이전에..
'10.2.15 9:36 PM (121.124.xxx.184)그런 소리를 하루종일 듣는다니 저더리 예민하다고들 하시던 분이 많던데..
그 소리들으면 하루 몇번이고 죽었다살았다해요.
남편도 그냥 참아라고 하고(저처럼 하루종일 듣지는 않으니..제 말이 더 시끄럽다고 할 정도임)
하지말았으면 하고 공손히 말해도 그것만 해대고....
정말정말 딱 그 윗집으로 이사가서 일주일만 똑,같이.해주고 싶다니깐요.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는 그렇다치고 좀 줄여달라고 하면
장난질하듯이 더 해대는....
저것들!!!인간도 아닙니다.그냥 짐승쳐다보듯이 보시구요.상종하지마세요.
방법은 제가 더 찾아보겠습니다.
뭘치고 같이 하기에는 아랫집도 있고(저희는 아랫집이 더 난리입니다.
하루는 제가 없을때 집앞서 막 문안열어준다고 화내고있는데 제가 오니까 멍히 쳐다보더만 그냥 도망하더군요.
옆집이 아까부터 문 안열어준다고 복도서 고함치더라고..알려주더군요)해서
저들의 몰염치에 얼굴 못들고 다니게끔 할 방법이 없는지...생각중입니다.
아랫집은 또 한집건너라서 제 생각이랑은 다르던데...혼자 속앓이하는것도 억울해요.
경비도 남의 싸움에 곁들이지 않을려고 합니다.본인들 알아서들 해결해야지,제가 뭔~이라고 하고7. 저도
'10.2.15 9:52 PM (121.134.xxx.125)저도 미칠 거 같아서 백색소음기 설치했습니다.
그것땜에 그래도 소리가 중화되서 덜나요. 초딩 둘과 할머니랑 하루종일 있는데 할머닌 귀가 안들리시는 것 같고 그만 뛰라고 올라가면 왜왔냐고 도리어 화내고...
이제 지쳐서 올라가지도 않아요.제발 계단에서라도 넘어져서 입원하던지 전세기간만료되서 이사가던지 정말 참기 어렵습니다.8. ...
'10.2.15 10:32 PM (125.186.xxx.15)아주 지긋지긋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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