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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보며 '일하는 기계지 머' 라고 해요.
안타까워 하는 시어머니가 왜 이리 미울까요?
제가 전업주부로 돈을 벌어 본 적은 없지만,
애들 키우느라 힘들게 살고 있는 며느리는 아무 쓸모없는 사람이란 말입니까?
무식한 사람도 아니고 고학력에 남들앞에서는 좋은 사람인 시엄니가 저한테만 끈질기게 모질어요.
이 인연이 정말 어떨땐 끊고 싶어지네요.
1. 뉘앙스가
'10.2.15 3:44 PM (220.117.xxx.153)중요할것 같네요,,저 아는 시어머니는 아들보고 너는 돈벌어오는 기계다,,기왕이면 성능좋은 기계가 되라,,하셨다는데요 ㅎㅎ
2. 이런 얘긴
'10.2.15 3:46 PM (118.222.xxx.229)그야말로 맘에 담아두지 마시고 한귀로 듣고 바로 옆 귀로 흘려보내세요...^^
아들이 일하는 기계면, 며느리는 그 기계 잘~ 돌아가라고 기름치는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잖아요^^3. ...
'10.2.15 3:46 PM (123.109.xxx.45)걍 아들 아끼는 엄마 마음이군. 하면 될것같은데
스스로 비교해서 열받으실까요4. .
'10.2.15 4:21 PM (121.143.xxx.173)자격지심 있으신가요?
원글님한테 얘기 한 것도 아니고 일만 죽어라 하는 아들이 안스러워서 하는 소리 같은데 저도
남편보면 불쌍하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들에게 하는 말인데 무슨 인연까지 들먹이실 이유가...ㅎㅎ5. ..
'10.2.15 4:51 PM (114.207.xxx.108)어느 엄마나 내 자식은 안스러운거죠.
그 시어머니가 아들에겐 일하는 기계라고하고 님보고 밥 축내는 밥벌레가 했다면 화 날 일이지만
며느리에게까지 일하느라 힘들지? 하며 안스러워하지 않는다고 인연 운운하긴..
저 역시 전업주부로 애 둘키우지만 저는 살림보다 나가서 돈버는게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남편은 사흘 연휴중 이틀 일했어요. 지금 들어와서 자고 있습니다.
우리 시어머니 뿐만 아니라 저 역시 일하는 기계 우리 남편을 안스럽고 불쌍하게 생각해요.6. ..
'10.2.15 5:28 PM (210.221.xxx.247)아이 낳을때 정말 죽을뻔했는데 (결국엔 수술)
죽다 살아난 며느리보단 장시간 진통으로 잠 못자 거칠한 아들이 맘에 걸리는게 부모맘인거 같아요.
왜 남들처럼 숨풍 못낳아 내 아들 고생시키냐는.....수술하고 혼자 누워있는데 냄비어딨냐? 들통
어딨냐고 자꾸 전화하시는데 나중 들으니 아들 사골 끊여준다 그런건데
개복하고 누워있는데 누웠다 일어났다 정말 그땐 화딱지 나더군요.
그래도 입장 바꿔 피도 안섞인 며느리 죽을뻔한게 뭐 그리 신경이나 쓰이겠나 싶어요.
그저 내속에서 낳은 자식 맘에 걸려 가슴아픈게 부모 맘이죠.
전 원래 그런분인거 아니까 지금은 신경도 안써요. 님도 의식적으로라도 그냥 한귀로 흘리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제일 좋은거 같아요.7. .....
'10.2.15 5:36 PM (114.204.xxx.121)평소에 쌓이신게 많으신듯.
그말 한마디로 울컥하시긴 그렇네요.8. ---
'10.2.15 5:47 PM (121.138.xxx.98)이런 말 하면 뭐하지만
전업주부들과 직장엄마들은 힘들다고 말하는 기준 자체가 다른것 같아요
좀 생각자체가 좁다고 할까?
말꼬리 하나하나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느낌
툭하면 인연끊자는 발상을 하는 누구누구를 보면서 ... 여기서 다시 또 욱 하네요9. 에공...
'10.2.15 6:01 PM (125.180.xxx.29)결혼안한 직딩 울딸아이도 돈벌기힘든세상에 평생 벌어먹어야하는 남자들이 불쌍하다고 하더만...
솔직히 남편이 안쓰럽지않나요?
부모입장에서 할수있는말인데 욱~하지마세요10. 쩝
'10.2.15 6:09 PM (59.29.xxx.218)그간 쌓인게 많으신가봅니다
며느리 듣는데서 아들한테 돈 버는 기계라고 말하는건 누가 봐도 단순히
안스러워서 그런걸로 들리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느끼는 뉘앙스가 있겠죠11. 우리친정엄마는
'10.2.15 6:11 PM (121.151.xxx.132)직장다니는 며느리 한테 늘상 그러시는데요? 돈벌어오는 기계라고..그런걸로 인연끊고 싶다면...심하시군요
12. !!??
'10.2.15 7:50 PM (175.115.xxx.224)원글님도 아들낳아 장가 보내보면 시엄니 그 말씀 이해 하실려나????
13. 원글님
'10.2.15 8:23 PM (173.55.xxx.245)한번이라도 "일" 가져보세요
그럼 시어머님으로부터의 대우가 틀려집니다~~14. ㄴ
'10.2.15 9:46 PM (125.176.xxx.138)좀 틀리지만 저도 직장을 두가지가지고 일해요.
우리 남동생 1주일에 이틀은 야근을 밥먹듯이하고 무척 고생해요.
덕분에 돈을 잘벌어요,.
그런데 올케가 아이둘 키우며 넓은아파트50평에서 헬스하며 차굴리며 전업주부로 살때 엄마랑 저가 올케 복이라여깁니다.
지복이라고.....
전 올케가 부러워요.
동생이 애처롭구요.
시어머님도 그런맘일거예요.15. 머
'10.2.16 10:59 AM (125.137.xxx.252)하시는 만큼 대접해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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