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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성격유형검사에 이런말이 있는데 뜻을 모르겠어요.
라는 말에서 남에게 부정적 피드백을 돌려준다는게 뭔가요?
예를 들면...
남이 제게 나쁘게 하면 저도 나쁘게 하라는 건가요?(유치하네요 ㅠ.ㅠ)
1. 쉽게
'10.2.14 7:19 PM (219.241.xxx.29)예를 든다면 거절을 해야하거나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해야할 상황일 때도 그걸 하기 어려워서 그냥 참고 넘어간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해야할 거절, 싫은 소리(이것이 부정적인 피드백중 하나예요)를 할 필요가 있고 이를 관계가 손상되지 않게 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2. ...
'10.2.14 7:55 PM (123.109.xxx.48)내향형에 감정형 개방형이시니..
싫다는 말 잘 못하시죠?
남들 불편하느니 내가 하고말지..하는 경우도 많을거구요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 안된다고 말하라는 거에요.
속마음을 좀 더 표현하라는 말이구요. 민감한 성향인반면, 자기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으니
상대방 성향에 따라 힘들수도 있으니까요3. ISFP형
'10.2.14 8:15 PM (123.229.xxx.84)'돌려주는 방법을 배울...'에서 돌려준다는 표현이 아직도 이해가 잘 안돼요.
거절이나 부당함이나 잘못을 어찌 기분상하게 하지 않고 전달할 수 있는지
너무너무 어려워요.
그러다보니 내잘못이 아닌것으로 힘들게 되고..억울해지고..
요즘 좀 많이 우울해져서. 좀 극복해보려고요.4. ...
'10.2.14 8:55 PM (123.109.xxx.48)아휴...이 유형분들 진짜 착해요.
거절/부당함/잘못을 알리는 것 = 기분상함
이라고 생각하시죠.
싫어/안돼/그건아니지/니잘못이야...라고 말하는거
대부분 유형들은 '어 그런가?' '아~ 미안~' 하고 넘어갑니다.
그냥 받아들여요. 혹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왜? 하고 이유를 묻죠
그럼 그때 차분하게 이유를 설명하면 됩니다.
그게 상처주거나, 기분상하게 하는게 아니에요.
남을 위하다보니, 나를 돌보지 않을 가능성이 많은 ISFP..
상대방이 기분 상하면 좀 어때요. 아닌거 아니라고 말해야할땐 하세요
그 잠깐 기분 상한거 가지고... 상대방 어떻게되지 않아요.
원글님한테 등 돌리면, 할수 없는거죠. 괜챦아요. 딱 한번만 해보세요. '싫어'5. 그게
'10.2.14 9:00 PM (59.12.xxx.204)쉽게 말하면..싫으면 싫다고 하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라!! 는 거지요.
그런데 엠비티아이 16가지 유형중, 남에게 어려운 말하기 제일 어려운 유형일거에요.
그래서 양털처럼 부드러운 유형이라고 하고 다른사람은 참 따뜻하고 고마운 사람으로 느끼기 쉬운데 정작 본인은 스스로 잘 조절하지 못하면 참 힘들어하는 유형이에요.
그런데 조심스럽게 여태까지는 사용해보지 않았던 방법으로 한번 표현해보세요.
이런 분들은 내가 거절하거나 노!라고 말하면 감당못할거 같이 느끼는데 실제로 조금씩 실천해보면, 의외로 내가 과도하게 참았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으실거에요. 화이팅!!6. .
'10.2.15 2:43 PM (183.98.xxx.179)위에 그게님 첫줄이 정답! 제 남편도 ISFP 인데요, 정말 쉽지 않을겁니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는 거..
7. ...
'10.2.15 4:17 PM (116.111.xxx.113)저도 ISFP...남에게 싫은 소리 정말 못합니다...
거절도 잘 못하구요...
그래서 하지 않아도 될 고민을 하는 편이지요...
주변 사람들한테 자주 듣는 말이...(거의 혼나는 수준이죠 ㅎㅎ)
맨날 사서 걱정이고...지나치게 신중하고...
그러는거 3분의 1만 줄여도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다고 느낄거라면서...
제가 생각해도 세상 참 어렵게 사는 유형이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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