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가고싶어요 ㅠ.ㅠ 제 맘 같으시 분 댓글 좀

[징징징]

어제 아침먹고시댁왔는데
오늘 점심까지 먹고가는줄 아세요 당연히

아침만 먹고 세배드리고 가면안될까요

아아앙..

하루만에 입술에 물집까지 잡혔네요

이제 얼렁 나가서 떡국 차려야지요

잉잉

[ㅎㅎ]

그래도 인터넷 접속할 여유는 있으신가봄... ^_^

[저는]

집에 온 사람 쫒아버리고 싶어 죽겠네요,,
그사람 뒷통수 보면서 글올리는것도 스릴있긴하네요 ㅠㅠ
빨리 좀 가라규!!!

[이해는 가지만]

아무도 안오면 쓸쓸하다는 분들도 있던데....
덕 좀 베프시면 어떨까 싶네요.

[요리조리]

전 아기때문에 성묘 못가고 남편은 어머님이랑 친척분과 성묘가셨어요.
아버님은 감기걸리셔서 집에 계시고............
남편 언제 올지 몰라 시계만 보고 있답니다 ㅡㅜ
이따 애들이랑 아버님 점심 차려드리고 설겆이하고 차례때 목기 다 닦아야하네요.
제살림도 아니라...영 어색하네요. 시댁에 덩그러니 남으니..
그냥 남편 따라갈껄 그랬네요 ㅜㅡ
아 친정도 가야하는데;;

[원글]

이틀내내 일하거나 아님 티비만 죽도록보고있고
아버님은 아침드시고 세배도안받으시고 음주화투치러 나가셨고
시누이는 점심피자먹는다고 시켜달래고
피자는 한시간걸린다하고
왜 이러고 있어야하는건지 표정관리가 안되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