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뒤에 도대체 누가있나요?

[궁금]

지금 kbs2에서 아주 황당한 프로그램을 하고있네요...
완전 이병헌을 찬양하는 방송인데...설전날밤, 이 황금시간대에 이런방송이 나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전 이병헌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데요...전혀 이해가 안되게 이병헌을 찬양..하고있네요. 마치 북에서 제작된 김부자 찬양방송을 보는듯 합니다.
이병헌 뒤에 누가있나요? 아님 kbs에서 아이리스 팔아먹으려고 이러는건가요?
이미 팔릴만큼 팔린건 같은데...도대체 이런 전파낭비가 없겠네요.

[^^;;]

"도대체"

[그러게요]

채널 돌리면서 제목만 보고 웃음이~ -.-*

[궁금]

맨 윗분, 네 도대체로 다 바꿨어요. 감사하구요. 근데..혹 리플지워주실수 있는지요? 다른사람은 상관없는데 남편이 보고 웃을것 같아요.

[이런...]

전 작년연말에 뵨사마가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 받을때부터 이 나라가 정상인가(아니지 쥐가 당선되고부터) 심하게 의심이가더랍니다.

[에휴]

쥐가 대통령이 되고나서 온 나라가 정신병을 앓고 있는듯한 착각이 들어요~
원래 미쳐있었는데 이제서야 기어들 나오는건지....
갑자기 모두들 미쳐버린 건지..........내가 살고 있는 나라지만.......이해가 안되요.

[몰랐네요]

이병헌이 작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을 받았어요? 참나~~드럽게 자랑스럽네..
그 드러운 스캔들속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라~~단단히 미친것들이네요.

pd수첩...그 정신나간 번역가뇬이 "한국 언론인 특별상" 인가? 뭐 이딴거 받을정도니~
나라 전체가 미친거 맞네요!! ㅋㅋㅋ

[..]

나라의보물 아닙니까 ㅎㅎㅎㅎㅎ

[...]

웃기지도 않더라는.

[jk]

누가뒤에서 봐준다 아니다의 이런 문제는 아닌걸로...
그만큼 연예인들의 파워가 강해진거죠.

이전에 학교조작 문제가 나왔을때도 사실 그 사건이 00년대 초반에 터졌다면 제기된 연예인들 모두 다 매장당했을겁니다.
근데 학교조작한 연예인들 대부분 아무런 문제없이 활동하고 있지요.

그만큼 연예인들의 파워가 더 강해진겁니다.

문제가된 사건도 사실 이병헌을 매장시키기에는 이유가 좀 약했죠. 어찌보면 순진한 여대생을 꼬셨다고 할수도 있지만 어쨌던 그건 아주 사적인 연애문제였으니...
90년대만해도 아무리 인기가 많은 스타라도 누구랑 사귄다라는 스캔들이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했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죠.
사회분위기도 바뀌었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의 파워가 훨씬 더 많이 강해졌죠.

개인적으로는 장동건 이병헌 이정재 정우성과 같은 늙은 꼰대들은 쫌 티비에 안나왔으면 좋겠지만(하긴 나와도 내가 안보니까 상관없지만 포탈 사이트 화면에 면상 나오는게 짜증남) 뭐 어쩌겠어요? 좋아하는 사람들도 나름 많으니...

[ㄴㅁ]

저도 이씨는 싫지만 작년 이씨 스캔들은 사실 지극히 개인적인거죠.느낌이야 더 크게 다가오긴 하지만 .... 음주운전 이런게 더 사회적인 문젠데도 다들 금방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고 하잖아요.이병헌정도 성공이면 일단 좀 더 큰물에서 성공한 연옌이니 평가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긴한거죠.

[저는]

예고만 보면서도 이병헌이 방송시간을 돈으로 샀거나 아니면 뒤에 누가 확실히 밀어주고 있구나 싶네요. 아무리 그래도 한류스타가 이병헌 한사람도 아닌데. 스캔들 난지 얼마나 됐다고 공중파전파를 저렇게 낭비하나요. 진짜 코웃음이예요..

[음]

잘 모르겠지만 (그쪽 세계를 몰라요) 비교적 정확할 수 있는 지인에게 들은 바로는
강력한 뒷힘이 있어 연예계에서도 함부로 못한다고 들었어요
그 뒷 힘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어요.

아이리스 보니 정말 연기는 잘하던데
전 연기자가 연기만 잘하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제 평생에 이병헌을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권양 사태 보면서 정말 그 배우의 내면세계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느낌이여서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외면하기로 했어요

[누구지?]

뭐 그동안 쌓아온 파워도 있겠고, 뒤에 누군가도 밀어 줄수도 있고 ㅉㅉㅉㅉㅉ
저번 권양이 그 뒤가 재일교포 재벌이라 하지 않았나요????????????????????????

[생뚱맞긴하죠]

가장 지지하던 연예인이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물론 사적인 영역인건 인정합니다.) 싫어지더군요.
연기 잘하는것. 배우같은 배우라는것 모두 인정하는데 참....알지 않았으면 좋았을 그 사람의 단면을 살짝 알게 된게 싫어요.

그리고 그 프로그램 잠깐 보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스폰서가 굉장한가보다"라고 했습니다.
kbs,아이리스,스캔들 무마....라는 단어를 떼어놓고 생각할 수도 없었구요.

아쉽네요. 소중한 그 무언가 하나를 잃은 느낌이라...

[굴욕]

전 TV 안봐서 요런거 한지도 몰랐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시청률은 4%~ ㅎㅎ
'이병헌이 있다' 시청률은 없다? 4.0% 굴욕
http://www.tvdaily.co.kr/read.php3?aid=126610905643737002

[4%]

씩이나 본게 이상타

[어제]

어제밤에 채널 돌리다가 내 눈을 의심했다는.....헐

[아..정말]

저질방송...

[ehs]

가장 중요한 돈이 되잖아요.이병헌만큼 많은 돈을 이끌어 낼수있는 연옌은 배용준밖에 없어요.재수없지만 아직은 사실이죠.사실 그건 구매력 막강한 일본아짐들이 키워놓은 파이고.아직은..당장 이프로도 일본같은데 팔수 있고..돈이 되니 쉽게 내려가지 않는거죠.그쪽이 가장 돈에 따라 움직이는 세계중 하나죠.뭐 앞으로도 작품이 잘되면 계속 잘 나갈거고 하는것마다 망하고 그러면 돈이 안되다는거니 자연스럽게 조용히 사그라들겠죠.

[@]

권양은 왜 사라졌을까요?
끝까지 한 번 해 보지'''.
권양 아니었음 그 인기가 하늘을 찔렀겠죠?
팬들에게 거짓말이나 하고
한 여자에게 양아치 노릇이나 하고
그러고도 한국 대표 배우?
후배들이 닮겠어요.

[케이블]

테레비도 아니고 지상파에서 고딴걸 내보내는거 보면
그걸 만들라고 하는 놈? 만드는 놈?이나
제 정신 아닌건 분명한것 같아요.

[...]

모든걸 걸고 자기 억울함을 밝혀 낼것같았던 권양? 사건도 잠잠해지고
공영방송에서 정말 국보급 배우라도 되는양 찬양하는것을 보면
정말 뭐가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

오늘날까지 연예인들 스캔들로 법정 싸움을 벌이겠다고
열심히 입으로 떠들던 연예인들이 직접 법정 공방까지 간
사건이 없었다고 (?/기억과 언론에서 발표한 적이 있나요??)
하는 것은 그 사건의 전말이 진실이기에,
결국은 많은 돈을 연예인이 합의를 한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지가 절대루 없지요...
조금의 변형은 있겠지만,
연예인의 사건은 변형도 거의 진실이라는 것이
언젠가 돌던 X-File 을 보니
"헉" 했었는데...

[^^]

한심한 방송국이죠뭐...

[...]

그사건이후에 꼴도보기싫어요 꼴도안봅니다

[@님..]

사실 저두 권양의 잠적이 궁금하긴 한데...
아마도 한 10억 정도 입막음하지 않았을까...추측해봐요~~

[..]

돈으로 입 막았겠죠..

사실 배용준이나 이 병헌 같은 한류스타들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엄청 격상시켜
나라 관광수익이나 기타 이익에 엄청 영향을 주는 것으로 봐서는

나라로 봐서도 한류스타의 추락은 위험한 것이겠죠...보호해주고 싶은 거 아닐까...

[혹시..]

MB? ㅋㅋㅋ (그냥 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