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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학에 가게 된다면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게 된다면...
실용적인 공부를 하고 싶으신지요.. 또는 역사 문학 등 근원적인 공부를 하고 싶으신지요?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전
'10.2.13 11:07 PM (61.81.xxx.128)의상 디자인 전공 했는데요
다시 전공을 할 수 있다면 다시 의상디자인 전공 하겠어요
4년을 배웠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고 더 배울게 많은거 같아요
단 , 대학은 좀더 명문으로 가고 싶어요
우리나라 최고 의상디자인 국민대를 못가서 그 한이...남아서리2. 영어
'10.2.13 11:17 PM (121.161.xxx.81)저는 영어전공했는데
다시 대학생이 된다 해도 영어 전공할 거예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정한 전공이라서 애착이 많답니다.3. **
'10.2.13 11:22 PM (112.144.xxx.94)우리나라 최고 의상디자인 국민대를 못가서 그 한이...남아서리 (?????)
말도 안돼요ㅜㅜ
의상 디자인의 최고명문대가 국민대????4. ㅋㅋㅋ
'10.2.13 11:28 PM (221.151.xxx.194)윗님~ 국민대가 '조형대'만큼은 국내탑이랍니다. ^^;
5. 미대로 치면
'10.2.13 11:44 PM (61.81.xxx.128)아미 디자인 쪽으로 치면
국민대가 알아줍니다
많이 세기도 하고 공부도 실기도 잘해야 하구요
다른 대학의 의류학과 혹은 의상과 아닌
의상 디자인!!을 말하는 거구요6. 발레~
'10.2.13 11:49 PM (115.136.xxx.254)저는 요즘 취미로 발레하는데... 발레 하고 싶어요. ㅎㅎ
근데 그건 그냥 희망사항이구요.
발레하면서 그런 얘기해요...
소림사는 먹이면서 단련이나 하지....
이건 먹지도 않고 죽자고 해야한다고... ㅎㅎ7. .
'10.2.13 11:59 PM (121.175.xxx.203)전 다시 돌아가도 미술이요. 하지만 학교는 바꾸고 싶네요.^ ^
8. 여행~
'10.2.14 12:00 AM (58.228.xxx.10)저는 다시 고3이 된다면 영어교육과나 영문학과 갈거 같아요. 제가 역마살이 있어서요. 어학연수 가서 그냥 거기에 눌러 앉거나 교사 되어서 방학때 해외여행 다니며 사는 친구들이 제일 부러워요.
9. 국문과
'10.2.14 12:08 AM (218.39.xxx.38)복수전공하다가 그만두었는데 다시 간다면 국문과. 또는 의상디자인과 가고 싶어요.
10. 전
'10.2.14 12:15 AM (219.241.xxx.29)경영학 전공했는데 다시 교육학으로 올 해 편입합니다. 낼 모레 마흔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거지만 제가 정해서 한거라 참말 좋아요.
11. 현랑켄챠
'10.2.14 12:48 AM (123.243.xxx.5)저라면, 평생교육학과. 국문과, 철학과, 프로그래밍학과 요 넷중에 하날 하고 싶네요.
12. 젤 싫어했던...
'10.2.14 1:10 AM (121.133.xxx.68)수학의 뿌리를 함 캐볼까봐요.
13. 음...
'10.2.14 2:13 AM (115.140.xxx.28)저는 공예 전공.
14. 저는
'10.2.14 1:10 PM (59.7.xxx.56)문화인류학
15. 약대준비아짐
'10.2.14 3:37 PM (75.34.xxx.100)저라면....
친정엄마 말 잘 듣고 약대를 갈랍니다.
아니면 좀 더 열심히 해서 의대 가고 싶어요. 나이 서른만 안넘었으면 의대 준비하고 있을겁니다.
내일모레 나이 마흔인데 약대 가려고 머리 싸매고 있는 아짐입니다.16. 저도
'10.2.14 8:44 PM (119.69.xxx.78)문화 인류학. 책만 봐도.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막 뛰고 설레입니다.
17. 전
'10.2.14 8:52 PM (220.88.xxx.254)근원적인 공부요...
그 비슷한 전공으로 참 힘들고 방황도 많이 했지만...
오래 살아보니 더 도움되고 좋네요.
실용적인 공부한 친구, 직업 좋고 잘사는데
그게 부럽긴해도 제 성향상 편하게 받아들이진 못했을꺼 같아요.18. 저는
'10.2.14 8:52 PM (118.43.xxx.68)국문과요^^
공부는 나름 잘해서 서울대 나왔는데... 그 때 부모님과 선생님 권유로 점수 더 높은 과에 갔어요. 그 땐 제가 하고 싶은 공부 이런 거 생각 못하고 인문대 가기엔 점수가 아깝다 이런 짧은 생각이 있었거든요 ㅠㅠ
전공을 하면 생각이 달라질 지 모르지만 아직까지도 국문학 전공하시는 분들 보면 부러워요.19. 전....
'10.2.14 9:39 PM (61.74.xxx.98)아직도 윗분이 부럽네요... 서울대 못가고 연대간 한을 풀어볼랍니다....... 경영학과나... 영문학과요
20. ,,
'10.2.15 6:50 AM (124.54.xxx.122)저두 문화 인류학..아니면 역사학..ㅋㅋ
21. 전
'10.2.15 9:55 PM (118.41.xxx.74)체육학과 쪽... 교사하기도 일단 타 학과 보다 낫고... (무시하는 건 아니고요..) 내 건강도 챙기고 골프나, 테니스 이런거 전공했다면 레슨하기 좋고... 책밖에 안본것이 후회..(공부를 세게했다는 건 아니고요..)
22. 다시 태어나도..
'10.2.16 4:45 AM (210.121.xxx.67)철학이요..저는 대학을, 철학과 가려고 갔으니까요..다만
학부였는데..저희 '반'에서 철학과 1지망은 저밖에 없더라는, 하하!!
고 3때 담임 선생님도 난색을 표하셨고, 부모님도 제 뜻을 존중해서 반대 안 하셨을 뿐..
그닥 반긴 사람 아무도 없지만요..저는 다시 태어나면, 성실하게 철학 공부 다시 하고 싶어요..
열심히는 했는데, 성실히는 안 했다는..ㅎㅎ
이거 제대로 하려면 정말, 다 알아야 하거든요..그래서 그 압박감이 너무 심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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