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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의 큰 집 가는 게

싫어요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0-02-13 15:47:20
그런 뜻이나 의도는 아니었는데
혹시라도 정말 마음 다치시는 분 있을까 싶어
글은 삭제 하도록 할게요

오만한 그런건 정말 없고 불편함만 있어요
그리고 시댁 식구들의 그런 우울한 얼굴을
저만 느끼는 것도 아니었구
남편도 그런말 했어요
별로 웃을 일이 없는 집안이고
사연도 많다나?

글구 전을 부친다는게 표현이 잘못 된 거 제 실수구요
전을 데울 때 보통은 전자렌지에 돌리잖아요
가스불로 다 하면 불편하지 않나요?
그걸 말하는 거구요

싫고 불편해도 제 할일 열심히 하고 와고 많이 한다고
큰어머님이 저 이쁘다고도 했구요

글게요 근데 큰집가면 정말 숨 막혀요...-.-..
IP : 61.81.xxx.12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3 3:49 PM (112.166.xxx.201)

    별수없으니 참으세요.....

  • 2. 참으세요
    '10.2.13 3:53 PM (122.35.xxx.14)

    일년에 몇번이나 가겠습니까?

  • 3.
    '10.2.13 4:05 PM (121.151.xxx.154)

    오늘은 시댁의 큰집에 가지않았나요
    큰집이 싫어서 이혼하시는것은아니시겠지요
    아니면 큰집앞에 있는 피씨방이신지

  • 4. 원글이
    '10.2.13 4:07 PM (61.81.xxx.128)

    ㅋㅋㅋ 피씨방 아니구 저희집이에요
    우리는 각자 음식해서 당일날 바로 다 모여요
    아니 글구 큰집 싫어 이혼 한다니요?
    그거 악담 맞죠? 그따위로 하시면 섭하죠

  • 5. ㅡ.ㅡ
    '10.2.13 4:17 PM (59.9.xxx.223)

    자랑이 아니라고 하지만 자랑하는걸로 보이니 기분이 별로네요 ㅋㅋㅋ
    명절 꼴랑 두번 25평집에 가는게 머 그리 어렵고 힘든일이라고 하소연이신지
    그리고 묘하게 작은집에 복닥복닥 모여있는 사람들은 우울하고
    친정집 (큰집) 사람들은 밝고 분위기 좋다라고 말씀하시니
    진짜로 시댁사람들 우울하고 친정식구들 분위기 좋을지도 ......... 모르겠지만
    어쩐지 편견이 느껴지네요 서민이라 우울하고 중산층이상이라 밝다라는 편견이요
    혹은 60평 아래로 살아보지 않은 원글님께서 25평 사는 사람들을
    한수아래로 내려다보는 오만함도 보이네요


    그리고 전자렌지 있어도 어차피 전은 가스불로 부칩니다 ;;

  • 6.
    '10.2.13 4:23 PM (121.151.xxx.154)

    저는원글님이 결혼한여자라기보다는
    일할것이없는 울집 고딩인 두아이처럼 느껴져서 그런글을 썼네요
    그따위로 말한다고 섭하다고할지 모르지만
    사과할마음없구요 저는 원래 이렇게 그따위로 살렵니다
    울아이들처럼 고딩같아서
    웃고 맙니다

    일해보지않았으니
    전을 전자렌지에 굽는다고 생각하죠
    전기 후라이팬이라면 또 모를까

  • 7.
    '10.2.13 4:23 PM (121.143.xxx.173)

    나 60평대 살지만 20평대 사는 사람 보고 우울하거나 가족 분위기가 우울해 보인다고 느낀적 없어요
    그따위로 글 쓰면 안되지요??

  • 8. 역지사지
    '10.2.13 4:23 PM (211.212.xxx.132)

    원글님 희첩의 선생님글 읽어 보시고... 릴렉스 하세요
    그 좁은 집에서 26명이나 되는 손님 치르는 큰 댁 며느님을 생각해보세요
    맘이 짠하지 않으세요.

    그나저나 우리의 명절 분위기가 바뀌어
    누구나 신나고 즐거운 축제같은 날이 되길 바라는 1인입니다.

  • 9. 큰집
    '10.2.13 4:24 PM (121.188.xxx.91)

    에서는 집도 좁은데 .........
    손님 오는 것이 님보다 더 싫어하실지도 몰라요

  • 10. 121.151.2
    '10.2.13 4:33 PM (61.81.xxx.128)

    사과 안하셔도 되요
    그럴 사람 같지도 않고
    또 여기는 얼굴 안보이는 공감이니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겠죠

    일을 안해 보았다구요?
    큰집 가면 집도 좁아서 몇사람 일해도 손이 남는데
    제가 항상 나서서 설거지 제일 많이해요
    그래서 큰 어머님이 좋아하세요
    다른 동서들 그냥 서 있거나 과일준비 하구요

    그리고 전은 이미 해 놓은걸 따뜻하게 할 떄 그걸 말하는거였구요
    차라리 글의 잘못된 점을 꼬집고 싶으시면
    59.9.7.xxx <--이분 처럼 말을 하던가요

    어따대고 이혼할건 아니지??
    하는 감정만 있는 악플을 다세요?
    그쪽은 감정만 우선인 그냥 악플만 달고 싶어 논리력은 저만치 가 있는
    늙은 아줌마 같아 웃음이 나네요
    <--당신이 말하는 식으로 나도 따라해 보았어요 어떠세요 좋으세요?

  • 11. 더불어
    '10.2.13 4:35 PM (61.81.xxx.128)

    집 평수가 작아서 그 가족이 우울하다 라고 말한 적 없는데
    그 댓글은 뭐죠?

  • 12. 원글님께
    '10.2.13 4:48 PM (121.140.xxx.184)

    제 사촌이 원글님과 똑같은 상황이였어요.
    제 사촌도 전문직에 압구정동 현대 50평, 도우미1명 유모 1명...

    이렇게 폼나게 살기에 항상 저에게 원글님같은 하소연을 똑같이 했지요.

    그런데 세상사는게...제 사촌동생네가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압구정동에서 변두리 허술한 빌라 20평 월세로 이사가게되는 그런 믿지못할일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원글님께서 우습게보던 그런 친척의 도움을 받게되더군요.
    그래도 그 친척은 핏줄이라고 도와주시더군요...

    원글님...세상일은 진정 모릅니다.
    관뚜껑닫기전까지 어떻게 될지 모른답니다.

  • 13. 원글님
    '10.2.13 5:10 PM (118.222.xxx.229)

    글투에서 철없음이 철철 느껴지네요.
    큰 집 싫어 이혼할 건 아니시지요...이것과
    큰 집 싫으면 이혼하세요...이것은 엄연히 다른 거예요...
    거기에 대고 그 따.위.라니요...

    에휴,,,그냥 그러려니 하고 못본체 하려 했는데
    아래 단 댓글보니 한 마디 안할 수 없네요...

  • 14. 118.222.73
    '10.2.13 5:19 PM (61.81.xxx.128)

    잘 보세요
    본질은 악플 맞아요
    후에 댓글 단 저 분 말두 그렇구요

    말이 어 다르 고 아 다르다 하죠?
    그래도 듣기에 저거 좋은 뜻으로 한말도 아니에요
    보세요 저 사람 의도가 딱 보이잖아요?

    물론 이곳이 이말 저말 하는 곳이라 그러려니 하려 했는데
    앞뒤 없이 그저 악플만 목적인 사람들은 나쁜 거죠

  • 15. 원글님
    '10.2.13 6:22 PM (118.222.xxx.229)

    경우를 보니,
    제 눈의 들보는 모르고 남의 눈의 티끌만 탓한다...는 속담이 떠오르네요...

  • 16. 제가 보기엔
    '10.2.13 8:05 PM (218.39.xxx.229)

    원글님 내용을 딱하게 볼 수 있습니다..그런데 댓글로 그렇게 다시는 건 아니죠~
    뭐가 맘 속에 이상한????철 없다 꾸짖으시면 될 일을 이혼할 건 아시죠???라니..
    누가봐도 지나칩니다.

  • 17. 원글이
    '10.2.13 10:17 PM (121.161.xxx.81)

    철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닌데
    답글들이 모멸차네요.
    그리고 원글님, 왠만하면 큰집에 안 가시면 안 되나요?
    저도 큰집 며느린데 명절에 사촌동서들이 아이들 데리고 오는 거,
    제일제일 싫은 일 중의 하나예요.
    집도 좁은데 아이들은 징징거리고, 우리애들은 자기방에 사람들이 점령해서
    자기 물건 만져대고 그러니 스트레스 받고요.
    저도 집에 손님들 많이 와서는
    우리애들 무슨 책을 보는지, 어떤 식으로 공부하는지 들여다보는 것도 신경쓰이고 싫네요.
    이건 원글님께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사정이 다르니)
    큰집 며느리로서 손님맞이에 대한 입장이예요.

  • 18. 원글이
    '10.2.13 10:59 PM (61.81.xxx.128)

    입니다
    정직히 말해 제가 철 있는 사람은 아니니까
    철 없다는 말에는 뭐라 반박의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려는 말의 본질을 흐리는 말이나 혹은 감정이 먼저 나온 악플은
    부당하여 댓글을 달으니 제가 말하고자 하는 본질은 보려 하지도 않고
    일단 자!랑!질! 먼저 하기 말하는 댓글들은 무시할래요
    왜냐하면 자랑은 적어도 저를 아는 지인 앞에서 하지
    뭣하러 얼굴 모르는 사람들에게 할까요 싶고
    진짜 자랑은 아니고 이런저런 점이 불편해요 했더니
    제 진심은 별 상관 없이 너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리 느껴 하는 사람에겐
    제가 어떤걸 말해도 그리 보이는 거니까(그리 해석하고 싶은 사람들이니깐)

    그리고 여기 121.143.227<--이 분의 글

    댓글이 악플이면
    원글은 악글인거 모르세요????
    <--네 이 글이 악글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였는데
    무슨 근거로 그리 말하죠? 혹시나 악글처럼 느끼는 분
    마음 다칠까 글도 지웠는걸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하지요?
    여기 좁은 집 사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명절이 우울한 집도 있을텐데
    이글도 듣기에 저거 좋은뜻으로 한 말도 아니에요
    <--그렇다면 묻고 싶군요 여기에는 어떠한 기준으로 글을 올려야 하나요?
    모두들 마음을 고려하여 그 기준을 되는 점을 말해 주실래요?
    모든걸 배려하여 글을 올려야 한다면 여기에
    어떤 글도 올려선 안돼요 왜냐면 어떤 글도 누구느이 마음을 다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니
    보세요 원글님 의도가 딱 보이잖아요
    <--이건 비아냥에 가까운 말이죠

    뭐 답글들이 그러는건 어쩌겠어요
    제 불편함의 소리가 평수가 적은 사람들에게 철없고 싫은가보지요
    그런데 윗님 저도 안가고 싶지만 안갈 수가 있나요?
    그렇다면 고민이다 라고 말도 안하겠죠

    글구 무슨책을 보는지 어떤 식 그런 행동은 전 하지 않아요
    별로 안 궁금하니까요

    그런데 큰 동서네는 사실 손님 맞이라고 생각도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왜 그리 느끼냐면 집들이 청소가 안된 상태더라구요
    적어도 누군가 오면 청소는 기본인데...

    음식이야 각자 정해서 해 오니 분담이 되어 있구요

    여하튼 논리력이 빠진 감정만 앞선 댓글은 기분이야 나쁘지만
    별 도움이 안되니까 패스 하고 제게 도움이 되는 댓글
    (기분이야 유쾌하지 않아도 인정 할 부분)은
    저를 돌아보게 하지요~ 이상~

  • 19. 에이그~
    '10.2.14 3:43 PM (110.15.xxx.100)

    뭐래냐..

  • 20. .
    '10.2.14 11:02 PM (58.227.xxx.121)

    원글은 못 봤구요.
    전 데울때 전자렌지로 데우면 맛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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