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지나고, 남편이랑 둘이 몸짱 프로젝트 돌입하기로 했어요.
남편은, 몇년 전에 운동으로 15킬로 정도 감량한 경험이 있구요.
그 뒤론 다시 야금야금 살 올라서 지금은 뺀 몸무게에서 7~8킬로 는 것 같아요.
저는 워낙 운동 싫어하는데, 술 좋아하는 남편이랑 살면서 정말 매년 조금씩조금씩 눈에 안 띄는 속도로 살이 찌더니, 결혼 전에 비해 7~8킬로 정도 늘어있는 상태로 사는 중이죠.
올해가 10주년이라...
올 가을 결혼기념일에 멋지게 사진 한방 박기로 했거든요.ㅎㅎㅎ
그걸 위해서, 부부가 같이 술 줄이고, 간식 줄이고, 밥양도 줄이고, 반찬 종류도 바꾸고, 운동도 하고...그러자고 얼마전에 약속했어요.
그리고, 그 전에!!
살을 모으는 것처럼 먹어대고 있슴당. 컥!@@
연말연시 지내면서 1킬로 가까이 찌고 있는데, 설때도 정신줄 놓아보려구요.
언제 이렇게 정신줄 놓고 먹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무지 먹고 있는 중이에요.
설만 지나면.....
진짜 살 빼보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정말 살빼겠다고 굳게 마음먹어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이번엔 10월 결혼기념일까지 목표가 생겨서, 정말 잘 해보려구요.
163에 57~58킬로 정도로 살았어요. 요 몇개월동안. 흑...
연말부터 지금까지 좀 더 쪄서 59를 넘나드는데, 설때 앞자리 바꿔볼까 하는 중.
60킬로 찍어보고 시작할까요?ㅎㅎㅎ
제 목표는 52킬로.
큰애 낳고 52킬로까지 살 빼니까 딱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10월에 52킬로 만들때까지, 제 몸 좀 사랑해주려구요. 그동안 너무 방치하고 살았어....
화이팅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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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모으는 중이에요
설만 지나봐봐봐봐봐~ 조회수 : 756
작성일 : 2010-02-12 23:18:29
IP : 125.186.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12 11:21 PM (218.52.xxx.20)화이팅!!! 하루땡겨 설연휴 끝나는날부터 살깎기를 해보세요 ^^
2. 설만 지나봐봐봐봐봐~
'10.2.12 11:25 PM (125.186.xxx.45)그럴까요?ㅎㅎ
살깎기....정말 깎을 수 있으면 깎고 싶다....3. 어머
'10.2.13 12:02 AM (59.24.xxx.188)살을 모은다해서 격려차 들렸더니...
살뺄려고 하는 글이군요...-_-;;
살 안빼도 뭐라하지 않는 나라에서 살고싶다....
살을 죄악시하는 눈빛들이란...4. 저도
'10.2.13 1:47 AM (114.204.xxx.189)둘째 낳고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아는 분들은 경악할 정도인데..ㅠㅠ
저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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