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잘못한 건가요?

제가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0-02-12 15:08:52
몇년  전   외국으로 이사  오면서  친한  동네친구에게   선물을  주고  왔었어요

시아버님이  주신  고급  상아도장인데   외국선   쓸  일이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  이름을  새겨서  주고  왔어요

그리고  얼마전   한국에  가서  그  친구를   만났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그  친구  신랑이  도장얘기를  하는데

솔직히  도장에  대한  기억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당황했었어요

어쩜  그리도 까맣게  잊고  살  수  있었는지

돌아와서  친구에게  전화  했는데  목소리가 쌩 ~바람이  부네요

어이없게  잊고  살았던게  이해되지  않을  만큼  기억이  없었으니  화  날만  하겠다  싶다가도  

쌩한  목소리로  빨리  전화  끊고  싶은  뉘앙스를  풍기니  마음이  않좋네요
IP : 99.238.xxx.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
    '10.2.12 3:12 PM (123.204.xxx.15)

    원글님은 선물을 주신쪽인데 그걸 까맣게 잊고 계신거고
    친구는 선물을 받은 쪽인데 그걸 기억하고 있는 거죠?
    아주 이상적인 관계 아닌가요?보통은 거꾸로라서 문제가 생기는건데...

    친구는 다른 뭔가 화나거나 급한 일이 있는데 하필 그때 원글님께서 전화를 하신듯합니다.
    원글님때문에 화가 난건 아닐거 같아요.

  • 2. 제가
    '10.2.12 3:14 PM (99.238.xxx.0)

    전화하는 중에 친구가 도 도장애기 하길래

    미안해 외국 와서 적응하느라 힘들어서 잠깐 잊었나 봐 라고 했는데

    기분이 안 좋은 목소리였어요

    도장이 큰 의미를 지닌 건가요?

  • 3. 화낼
    '10.2.12 3:23 PM (110.15.xxx.197)

    일도 아닌데요. 저도 그런일 가끔 있어요. 나이먹다보니...
    그만한일로 활를 낸다면 그 친구분이 이상하죠.

  • 4. 제가
    '10.2.12 3:28 PM (99.238.xxx.0)

    제 시아버지가 주신 도장을 그 친구 이름을 파서 주고 왔어요

    그런데 전 사실 큰 의미없이 주고 온 건데

    그 친구는 그 도장을 굉장한 정표로 생각했나 봐요

    친구신랑이 저 한테 그 도장 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당황했어요

    아마 친구는 제가 그 도장에 의미를 담아 준걸로 알았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으니 우리 사이가 이랬던 거야 라고 서운하게 생각했나봐요

    이건 제 생각이고요

  • 5. 제가
    '10.2.12 3:29 PM (99.238.xxx.0)

    정확히 그 친구가 왜 그 도장 얘기를 하면서 서운해 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도장을 받고 까먹은 입장에서 쓴 거 아니냐는 분 절대 아닙니다

  • 6. ..
    '10.2.12 4:56 PM (211.199.xxx.4)

    그 친구는 원글님이 그 친구를 굉장히 특별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도장선물을 준줄알고 그도장에 큰 의미를 두고 그동안 남편과 얘기하면서 너무너무 고마워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원글님은 기억에도 없으니 좀 섭섭했을것 같네요...^^ 양쪽다 이해는 갑니다.

  • 7. 뗏찌뗏찌
    '10.2.12 11:26 PM (124.56.xxx.127)

    잘못하셨네요,뭐...^^
    그 친구 입장에서는 정말 서운했을만 하네요.
    원글님께는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는게 증명이 된 셈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670 82가 나에게는 친정 5 외동딸 2008/10/26 604
417669 식기세척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 2 .. 2008/10/26 800
417668 오늘 날씨 추운거 맞죠? 4 춥네용 2008/10/26 700
417667 현 주식시장 1 퍼온 글 2008/10/26 623
417666 한은이 금리인하예정이던데 환율은 어찌될까요? 1 환율 2008/10/26 575
417665 CJ를 계속 믿어야 되나? 4 rememb.. 2008/10/26 881
417664 농협 예금 8 햇살 2008/10/26 1,347
417663 해몽 부탁드려요 4 2008/10/26 285
417662 일산회원님들의 조언과 정보, 충고 부탁드려요. 11 이사합니다 2008/10/26 724
417661 왜 김연아 경기 못 보셨나요들,,,,소름끼치던데,, 27 연아짱 2008/10/26 7,881
417660 호박고구마 캐는데 20kg 2만원이라는데,, 26 호박고구마 2008/10/26 3,802
417659 그렇다면, 1주택자도 팔아야 맞는 건가요? 4 ^^ 2008/10/26 1,114
417658 저희 월급에 얼마나 저축해야 할까요? 5 한숨맘 2008/10/26 1,475
417657 다음주에 예정된 미국발 악재 1 파란노트 2008/10/26 1,232
417656 장터 김치들 솔직히 어떤가요? 51 솔직하게 2008/10/26 5,437
417655 깍두기가 너무 짜요 6 깍두기 2008/10/26 656
417654 이제.. 7 호박고메 2008/10/26 736
417653 신랑이 모임에가면 취하도록 술을 계속 마시네요 3 유휴 2008/10/26 461
417652 대형교회 14 에혀~~ 2008/10/26 1,305
417651 통장새로 발급 받을때 ? 1 편드쪽박 2008/10/26 398
417650 저는 화장지 대신 가재 손수건을 써요. 10 2008/10/26 2,108
417649 가수 김종국 말이예요~ 16 김노끼 2008/10/26 7,025
417648 법인핸드폰인터넷가입가능한가요? 알려주세요 2008/10/26 261
417647 벌레생긴 보리쌀 어케해야하나요? 3 보리 2008/10/26 916
417646 졸업증명서가 필요한데요.. 8 직접 떼러 .. 2008/10/26 693
417645 가계부를 쓰다가...내년엔 경조사비 줄었으면 좋겠네요. 3 3babym.. 2008/10/26 683
417644 노무현, 쌀 직불급 수당 수령 관련 글 올렸네요. 1 허들넘다쥐나.. 2008/10/26 599
417643 임플란트 하신 분들께 여쭙니다. 8 나누미 2008/10/26 1,039
417642 씽크대 개수구 스텐 씽크망은 어디 팔까요? 7 ... 2008/10/26 626
417641 가르쳐 주세요 3 전세계약 2008/10/26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