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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중
답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1. ...
'10.2.12 1:20 PM (210.106.xxx.194)이거 어젠가 올리신거 아닌가요?
내용 펑 했다고 하더니만,,,2. ..
'10.2.12 1:25 PM (121.158.xxx.253)연애때 저러면 십중팔구 결혼후 부부싸움
많이 하실거 같아요...
나이도 적지않으신데 서로 이해하시는부분이
많지않으시네요..
그리고 여자랑 남자는 많~이 다르더군요..
나와 비슷한 생각일거라는 착각에서 싸움이
일어납니다..
서로 충분히 대화 많이 하시길~
근데 여자분, 제 입장에서는 결혼후에
바가지 긁을 스타일이네요..3. 윗글이어
'10.2.12 1:30 PM (121.158.xxx.253)결혼해 살아보니 남자도 힘들겠지만
남편이 제일 갖춰야할 덕목은 너그러운 마음
인거같습니다..
저는 20대 결혼했고 지금 40인데요,
지나고 보니 우리집 평화는 다 남편덕입니다..
제가 조금 잘못하거나 마음에 안 들어도
다 받아주어서..지금은 제가 더 잘해주려
노력하고 살지요..
남편한테 많이 받았다 생각하니까요..4. 그녀가
'10.2.12 2:18 PM (124.49.xxx.81)어떤 성격이든 님이 힘들지 않다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일단은 님이 힘드는것 같으니 문제가 되는군요...같이 살면 님이 쉬이 늙을거 같아요...
밍밍한 여자 재미없다고 깐깐한 여자에 콩깍지가 씌였던 제 사촌오빠가 결국은 이혼하더군요
피곤하다고, .....
연애중인데 벌써 힘들다면 늦기전에 관두세요....
그런데 결혼도 안했는데. ...관계를 하신다구요...5. 검색
'10.2.12 2:25 PM (180.69.xxx.2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7&sn1=&divpage=83&sn=off...
댓글 달린거 옮겨옵니다.6. ..
'10.2.12 2:56 PM (125.139.xxx.10)제 여동생을 보는것 같아요. 결혼해서도 늘 징징 거립니다
늘 남편이 희생해야 하고 남편이 잘해줘야 하고 자기랑 결혼해서 여동생 인생이 망쳤다는 생각을 합니다
객관적으로 제부가 훨씬 낫거든요.
늘 비교하고 가끔 무시하는 발언 하고... 결혼은 서로 존중하고 아껴가며 해도 하고나면 힘들어요
싸울일 많아지고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7. .....
'10.2.12 5:04 PM (125.176.xxx.84)일단 남자분은 그렇게 매력적인 스타일은 아닌듯 하고
여자분은 사람 속터지게 하고 자기 중심적이고 분위기 파악 잘 못하는 분인듯..
일단 여자분이 그 나이까지 결혼을 안했건 못했건 혼자였던건
디분히 저 이유가 영향을 미쳤을 거예요.
( 동성친구사이 라도 저러면 전 안만나거든요 여자분 같은 스타일 좀 싫어 합니다)
님도 저 이유 때문에 헤어진다면 저 여자분은 또 싱글이 되는 거구..
님이 결혼하신다면 그 허물 때문에 또 서로 싸우고 감정 상하면서 여느 부부들 처럼
사랑보다는 아이때문에 사는 게 되겠죠..
정답은 없어요,,님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님 인생이 바뀌겠죠,,,
근데 여자분은 친구가 많은 가요? 친구가 많다면 그래도 계속 사귀어 보시고
친구가 하나도 없는 스타일이라면
사회성이 다분히 떨어지는 거라 같이 살기 퍽퍽 하실 겁니다.8. ...
'10.2.12 5:32 PM (121.168.xxx.229)제가 그 여자분을 안다면 원글님과 결혼을 만류하고 싶어요.
제 보기에 여자분이 나이에 비해 철딱서니가 없는 것 같지만..
그 보단 남자분도 그릇이 과히 넓은 분은 아닌 듯 합니다.
여자분 못지 않게 많이 재고 따지고... 피곤한 스타일인 듯 해요.
살다보면 어떨지 몰라도..
연애 기간에는 내가 좀 더 베푸는 것에.. 상대에게 뭔가 해주는 것에 기쁜 마음이
들어야 하는데.. 원글님은 본인이 뭔가 더 베푼 것에 불만이 많은 듯 해요.
어찌보면.. 아직 결혼 상대로 확신을 못 갖고 이렇게 여기에 글 올릴 마음이신 걸 보니
여자 분이 잠자리를 피하시는 게 아주 "현명한" 행동 같기도 하구요.
여자는 남자랑 좀 다르게.. 상대가 정말 신뢰할 만하고.. 결혼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그렇게 피하진 않을 것 같은데... 원글님은 여자분을 열심히 저울질하면서 염치없게도
그 부분에 대해서 서운해 하는 게 좀 보기 그렇습니다.9. 두 분이
'10.2.12 7:17 PM (118.222.xxx.229)안어울린다에 한 표입니다.
콩깍지 씌일 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최소한 성격이나 취미가 비슷하거나
말이 잘 통하는 사람으로 골라야 합니다.
가슴이요,,,아기낳고 수유하면 폭삭 가라앉습니다...ㅋㅋ10. 글쎄..
'10.2.12 9:27 PM (203.234.xxx.3)여자분이 많이 어리광 부리는 것 같네요. 아마 잘 받아주시니까 자기 편한 거 우선으로 생각하겠죠. 그리고 여기에 이런 글 올리는 거 안다면 많이 기분 나빠할텐데..
그리고 모든 비용을 남자가 다 낸다는 주의라면 앞으로도 남자만 뼈빠지게 일해라 하는 스탈이 되기 쉽겠죠?11. 흐음..
'10.2.13 2:17 AM (211.108.xxx.90)성격이 서로 맞지 않는거 같네요.적어도 연애시절만큼은 확실히 공주대접원하는 여친과 합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님 성격과도 안맞고 사귀는 사람앞에서 말조심을 안하는 점도 결혼후에는 큰 싸움이 자주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더군다나 결혼하면 님은 지금의 불만사항 바로 변해버릴꺼 같은데 ;;
여친의 장점이라곤 몸매좋고 비교적 애교있고 큰돈쓰는데는 고민한다. 이런정도인데
적어도 결혼할 사람의 장점이라면 "단점이 조금 있지만 이렇게 좋은 장점이 가득하다"
이정도 콩깍지는 되야 할거 같네요. 연애시절부터 불만은 노트한권 칭찬은 메모지 하나라면.
이건 좀 결혼하기엔 아닌듯.
그리고 관계얘기라면 님이 여친에 의구심갖는거 만큼 여친도 님에 대한 의구심 비슷할겁니다.
믿지 않는 남자와 관계를 꺼리는건 어떤 여자든 할수 있는 행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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