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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으로 설쇠러 갈때..형님댁 선물도 준비하시나요??
신랑과 형..둘뿐이라....저희집과 형님집이 시댁으로 모입니다.
명절에 형님댁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시댁으로 가는데, 시부모님 선물은 준비해가는데
형님댁 선물도 준비해 가야하나요?
결혼 몇년차지만, 저희는 형님댁 아들 옷 몇벌 사간적은 있지만, 형님댁이 먼저 선물이나 그런거
저희 주신적은 한번도 없거든요...아..제가 옷 몇벌 아이 사드리니, 그 다음 명절에 저희 아이 옷한번
사오신거 있네요
그래서..양쪽집이, 시부모님께 과일정도 사가지고 가고, 설용돈 드리고...하는게 전부거든요
그런데....다른댁들은....형님댁으로 모이는게 아니고, 시집으로 모일때,
동서나, 형님에게도 선물을 준비하시는지가..궁금합니다.
형님도 솔직히...자상하거나, 위엄이 있거나, 챙겨주시거나 하시는 성격이 아니고 친정에서도 하나있는딸
오냐오냐 길러서..그냥 받을줄만 아시는 스타일이지..아랫사람 관리를 어찌 해야하는지...잘 모르시는데요
그냥 하나 예를 들면, 제가 아기날때도....돌때까지 전화 한통 없으셨던 분이거든요
저랑은 2살 차이구요..
그래도 괜히....제가 아랫사람이다보니, 형님댁 선물 준비 안하는게....걸리네요..
동서지간에....명절선물.....꼬박꼬박하시나요??
1. ..
'10.2.12 1:02 PM (121.124.xxx.141)님같은 경우면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 형님이 시어머님 모시고 사는 것도 아니고..
2. 능력이
'10.2.12 1:05 PM (210.219.xxx.184)되시고 안 받아도 서운해 하지 않을 거라면 해도 되지요.
선물은 누구나 받으면 좋아하잖아요,
하찮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면 좋으련만 다 내 맘 같지가 않아서 어떻게 하라 마라 뭐라고 하긴 그래요.3. .
'10.2.12 1:06 PM (58.227.xxx.121)저희는 형제간엔 명절에 선물 주고받는거 안해요~ 시댁 친정 모두요.
4. 저희는
'10.2.12 1:28 PM (211.222.xxx.124)합니다..일년에 두번 있는 명절인데..작은거라도 들고 갑니다
형님도..아래동서도 저희꺼 챙겨온답니다..
큰선물아니래도 서로 기분이 좋지않을까합니다5. 형님네
'10.2.12 1:33 PM (125.143.xxx.197)제가봐도 집집마다 다르지만 님네는 궂이 하지않으셔도 될거같습니다.
전 첨부터 안했는데요. 첨엔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이것도 주거니 받거니 서로그럴텐데 싶어 상품권으로 챙겨갔다가 서로 안주고받고 말았습니다. 그후 쭉~~~~~~안챙기니 맘편합니다. 근데 아이가 태어나고는 아이꺼를 사주는데 동서네는 아이가 없어서..좀 난감6. 조카들
'10.2.12 1:47 PM (121.129.xxx.165)가끔 조카들 챙기면 되는거고 형님부부까지 신경쓸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7. 님은 안하셔도..
'10.2.12 1:49 PM (222.106.xxx.110)되겠네요. 분위기상^^;
님 형님 같은 스타일은 받을 줄만 알지 줄준 몰라서...자기가 받으면 당연히 받나보다 합니다.
50년이 지나도 마찬가지 일겁니다^^;;;;;;;(제 친구중에 몇몇 저런 애들 있습니다.)
그냥 신경 안쓰시면 되겠네요. 기브앤테이크~8. 님은 안하셔도..2
'10.2.12 1:51 PM (222.106.xxx.110)그리고..님 형님 같은 스타일하고는 너무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 안하셔도 되요. 그네들 스타일상...친하게 지내려면...님이 좀 더 많이 이해하고 양보해주고..이것저것 챙겨줘야되어서..좀 피곤한 스타일이죠^^;;;;;님 형님과 꼭~~~친해져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게 아니면..그냥 적당히 관계유지하시는 정도가 좋죠^^; 저도 형제들간에 우애있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지만..저런 상대에겐...아무리 노력해도..별로 돌아오는게 없어요^^; 저런 친구들과는 그냥 관계유지하는정도만 하고 있어요. 지쳐서^^;;;(저런 스타일도...자기가 얻을게 있는 사람한테는 무지 잘하더라구요ㅡㅡ;;;;)
9. 둘리맘
'10.2.12 3:20 PM (112.161.xxx.72)저라면 안 해요.
눈치보실 필요도 없구요.10. .
'10.2.12 4:10 PM (222.96.xxx.3)서로 피곤한데 생략 해요.어른들 꺼 챙기기도 힘든데.
전 시부모 모시고 사는 동서에게 선물 해요. 생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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