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오늘봤는데요..
정말 의처증 심한 남편때문에 그 부인 너무 가여워요.
쓰레기버리러 가는 것도 혼자 못가고, 장보는 건 엄두도 못내고,
교회 기도드리러 가는 것도, 몰래 감시받고, 친정에도 맘대로 못가고,
버스에 타면 탄 시간과 기사이름, 차 번호 적어야하고,
직장에 도착하면 도착했다고 문자보내야하고,
저같으면 정말 못삽니다. 그 부인은 체념을 한건지..
손찌검까지 하던데...울 신랑 보더니..저런 정신병자가 어딨냐고..
에공..정말 창살없는 감옥에서 사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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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욜마다 사랑더하기 제목으로 부부문제 다루는...
좋은아침 조회수 : 480
작성일 : 2010-02-12 12:54:51
IP : 121.142.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10.2.12 2:35 PM (124.49.xxx.81)어짜피 이혼안하고 살려면 .....
몰래 감시받는거 안다면...
먼저 같이 가자고하던가 차태워 달래서 편하게 다니겠어요...
아니면 쓰레기 버려달라하고 장봐달라하고., 기도도 대신 가달라하고
뭐든 시키고 집에 꼼짝않고 있을래요...현관에 cctv 설치하라 그러고...
안그럼 지킨다고 안간다 할까봐...
제가 아는 분도 그집과 비슷한데, 아는분의 부인은 집에 있으면 숨이 막힌다고
집에 못있겠다고해요...제가 위의 글처럼 하랬더니..
저는 인터넷만 되면 종일 집에 있어도 되는데...82도 시시하고 재미없다니...2. 저도 모두들
'10.2.12 4:12 PM (123.214.xxx.123)남자분 욕하는데 아내분이 좀더 적극적으로 의심을 해소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만 재고있는 남편인줄 알면서 전화도 안 하고 불쑥 친정엘 간다던가 하는 행동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분 나름 처가에도 잘 하시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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