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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 뜻일까요?

여직원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0-02-12 10:56:29
사무실에  기름난로에  기름이 떨어져서
켜져 있다가 꺼졌습니다.
여유 기름통에 기름이 있어요
부어야 하는데  무게가 좀 있지요.
평상시때는  무거워도 제가 끌어다 들어서
쉬어가며 붓는데

오늘은 명절 연휴 전날이라고
다른 직원분들 일찍 가시고
저는 내일이나 출발해야 해서 사무실에
일하고 있고
사장님은 화장실 가셨다가 들어오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기름난로가 왜 꺼졌냐고 하시기에
기름떨어져서요.  했더니
여유 기름통을 쳐다보시면서
부으면 돼지...  하십니다.
그리곤 사장님실에 들어가셨어요.

저보고 기름통 들어다 넣으란 소리 같은데
그냥 안하고 있어요.
각자 옆에 온풍기도 하나씩 있고
또  한번쯤은 사장님이 좀 넣으시지
말만 그렇게 하시고 ...


고향길 출발 하셨나요?
IP : 61.77.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2.12 11:01 AM (121.160.xxx.58)

    평소에는 기름 채우셨다면서 지금 명절 일 하려고 힘 비축하시는거예요?

  • 2. ㅎㅎ
    '10.2.12 11:06 AM (211.222.xxx.174)

    원글님 추우실까바 걱정되서 하신 말씀 아닐까여..

  • 3. 여직원
    '10.2.12 11:12 AM (61.77.xxx.153)

    그러게요 평소때는 제가 기름 넣어도 아침에 사장님 출근하시기 전에 넣었어요.
    뭐랄까 그냥 그런게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힘이 들어가는 거 다른 사람이 있을때 낑낑거리며 넣긴 싫고
    사람 없을때는 힘들더라도 낑낑거리며 넣는데.

  • 4.
    '10.2.12 11:14 AM (124.48.xxx.98)

    전 왜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생수통 들고 있는 영애씨가 생각날까요? ㅎㅎ
    원글님 죄송 ^^

  • 5. 말그대로
    '10.2.12 11:14 AM (211.35.xxx.146)

    부으면 돼지...

  • 6. 산사랑
    '10.2.12 11:53 AM (221.160.xxx.172)

    들어넣기 어려우면 수동펌프? 하면 되는데

  • 7.
    '10.2.12 11:59 AM (58.227.xxx.121)

    그러면 평소보다 한 열배쯤 낑낑대면서 힘든 티를 팍팍 내보세요. 도와주실지 혹시 알아요. ㅋ

  • 8. .
    '10.2.12 12:02 PM (59.10.xxx.77)

    직원도 뽑았는데 굳이 사장님이 기름 넣는거 하셔야 할까요.

  • 9. 여직원
    '10.2.12 12:14 PM (61.77.xxx.153)

    .님 제가 진짜 업무 외의 개인적인 심부름부터 별별 거 다 하지만
    그래도 항상 즐겁게 생각하고 일하지만
    직원이 모든 거 다 해야 하는 건 아니지요.
    직원 하나 뽑으면 손하나 일절 하는 거 없이 직원만 부리는 거 아닌거에요
    기름 넣는거 지금껏 제가 다 해왔지만
    기름통 가득 있는 기름 드는거 상당히 무겁고 힘듭니다.
    힘이 좀 떨어지는 여자인 저 같은 경우에요.
    한번쯤 말보다는 행동으로 넣어주시는게 그리 힘든 거 아니지요.
    사장님이면 직원 무조건 부려도 되는게 아닙니다.
    직원은 해당 업무를 열심히 하고 회사에 도움을 주고 그로인한 일정의
    댓가를 받는 것이지요.

    하다못해 가정도우미도 해당 업무별로 다 따로고 금액도 정해져있잖아요.

    .님 같은 생각을 하시는게 안타까워 글 남겨요

  • 10. .
    '10.2.12 12:36 PM (125.128.xxx.239)

    전에도 이 비슷한 글을 본적이 있는거 같은데
    그떄도 원글님 사장님은 안해주시고 이번처럼 말로만 그러셨던거 같아요
    성향이 그러신거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이 해달라고 하면 해주실거 같은데 아닌가요? ㅋㅋ
    전요 무거운거 자주 들고 그러면 여자들 안좋다고 해서.. 집에서 작은 상 하나도 신랑보고 들어달라고 해요. 물론 집이니까 가능한 얘긴지도 모르죠
    그런데 회사에서도 생수통 같은것도 닦아만 놓고요
    남직원한테 부탁하면 그거 해주는게 맞는거지
    해달란 말도 안하고, 해주길 속으로 바라고 결국 안해주면
    여자가 번쩍 들어서 하는건 여자들 몸 생각해서라도 아닌거 같아요
    원글님 일 열심히 잘하시고, 회사 상황 판단 잘하셔서 근무하시는거
    원글님 직원이랑 사장님 다들 잘 아시고 계실거에요..
    별거 아니고 남들 없을때 내가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것보다
    힘쓰는건 남자분들께 도움 요청 해보세요 즐거운 명절되세요

  • 11. 여직원
    '10.2.12 12:42 PM (61.77.xxx.153)

    .(125..)님 ㅠ.ㅠ
    평상시엔 사무실에 남직원이 없어요.ㅎㅎ
    늘 사장님하고 저하고 있다보니
    생수통에 생수 없는데 사장님 오실때까지 기다리기도 그렇고
    항상 제가 해요.
    다른 것도요.
    오늘은 이왕 말씀까지 그리 하신거 한번 넣으시지
    부으면 돼지..하시고 들어가 버리신건 좀.ㅎㅎ
    어차피 제가 해도 했던 거라 할 수 있는데
    오늘은 말씀을 그리 하시기에 넣으시려나..했던 거였어요.ㅎㅎ

    명절 무사히 잘 보내세요.^^

  • 12. .
    '10.2.12 12:48 PM (125.128.xxx.239)

    그렇군요. 다른직원들이 다 갔다고 해서.. 일부 남직원도 있는것으로 착각했어요..ㅜㅜ
    원글님 말마따나 타이밍이 중요한데.
    생수가 지금 딱 떨어졌는데.. 다른 사람 들어오기 기다릴수만은 없는거니까요
    사장님 부으면 돼지..ㅜㅜ 섭섭할수도 있었겠네요
    그냥 속으로 텔레파시 마구마구 보내야 하나..ㅋㅋ
    항상 글 잘 보고 있어요 명절 잘 보내세요

  • 13. 사장님은
    '10.2.13 12:40 AM (124.56.xxx.127)

    사장님실에 따로 가 있다면 사무실에 원글님 혼자 계시다는 거죠?
    그런데 춥다면 자신을 위해서 기름 넣으면 되지 않나요?
    무거워도 들지 못할 정도는 아닌데 기름 넣어주지 않고 사장님이 그냥 들어갔다고 원망하시는 거 공감하기가 힘드네요.
    사장님이 특별히 나쁜 뜻으로 하신 말도 아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을 한건데 이게 뭔 뜻일까요?...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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