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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간..딸과의 대화(초2)
계속 심부름 시키고..ㅠㅠ...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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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 엄마.있잖아... ..남자가 여자 꼬셔서 돈 빼앗는거...그거 까치 라고 하지??
저 : ......@.@..........너...제비 말하는거냐?
딸 : ..아..........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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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딸래미..너는 나중에 아버지 같은 사람 만나라....
딸 : (시니컬한 표정.) 시어머니가 좋아야지......
저 :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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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딸 : 눈도 오는데..코코아 한잔 먹자... 엄만 커피먹고..
저 : ....네............
딸 : (쇼파에 앉아 발을 까닥까닥 거리면서...) 나는..눈 보면서 코코아 먹을때가 젤 좋더라........
저 : 우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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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즐거운 명절 되세요...
1. ㅋㅋㅋㅋㅋ
'10.2.12 10:51 AM (222.236.xxx.249)아~~~~~~ 귀여워욯ㅎㅎ
저희딸도 이제 2학년 올라가는데 아침부터 뭣이 불만인지 뒹굴뒹굴하면서 오만 짜증 다
부리고 있는뎅....ㅠㅠㅠㅠ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 ㅋㅋㅋㅋㅋㅋ
'10.2.12 10:51 AM (211.207.xxx.21)딸내미 넘넘 귀여워요!!!!! ^^
3. zz
'10.2.12 10:51 AM (122.32.xxx.63)까치....넘 우껴요.
4. 09
'10.2.12 10:52 AM (118.32.xxx.225)에구 귀여워라..ㅎ
5. 저도
'10.2.12 10:58 AM (121.130.xxx.5)제 딸 신발을 이번에 좀 과한걸 사줬는데, 7살 딸이 시댁에 다녀와서 하는 말...
딸: 엄마 이 신발 고모가 상품이라고 하던데?
나: 명품 이겠지...- -
딸: 맞다...명품6. ,,
'10.2.12 10:58 AM (121.131.xxx.116)어머 귀여워라...ㅋㅋㅋ
7. ㅋㅋㅋ
'10.2.12 10:59 AM (125.177.xxx.137)제딸도 초2올라가는데
요새애들 9살이 우리때 9살이 아닌거죠!!~~~~~^^
아웅 그리도 넘넘 이쁜데요!!!8. -
'10.2.12 10:59 AM (61.73.xxx.31)까치................. .묘하게 제비가 순수해 지네요.ㅎㅎㅎ
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12 11:01 AM (222.237.xxx.98)허파에 바람이 들어갔나........계속 웃음이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ㅋㅋ
'10.2.12 11:02 AM (211.35.xxx.146)시어머니가 좋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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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이 앞에서 시어머니 흉보시면 안되겠네요.11. 발
'10.2.12 11:04 AM (61.81.xxx.128)까딱 까딲 ㅋㅋㅋㅋ
12. 부러워
'10.2.12 11:10 AM (211.206.xxx.91)부러우면 지는건데..
딸이 넘 귀엽네요..
(나도 딸 낳고 싶다 신랑아)13. ㅎㅎㅎ
'10.2.12 11:32 AM (59.11.xxx.142)첫번째대화...
어디서 듣긴했는데 까치.....
참 아이답네요...
귀여워요~~~~
두번째대화...
엄마보다 딸이 낫네요.ㅎㅎㅎ
남편보다 그 뒤의 어마무시한 시어머니를 생각해내고...
야물딱지네요...
세번째...
적당히 분위기를 즐길줄아네요.ㅎㅎㅎ
딸아이 이쁘게 곱게 키우세요...14. 울아들
'10.2.12 11:33 AM (222.101.xxx.142)초1였을때 학교갔다 뛰어들어오면서
엄마 명품가방 갖고싶어? 하나 사줄까?
응?
아파트앞에 명품가방 파는데 다 1500원이래.. 두개골라도 돼..
좌판도 아니고 바닥에 짝퉁가방 늘어놓고 15000원에 판다고 써놓은거 보고
아이가 1500원으로 읽고 너무 기뻐하며 사준다고 골라보라던게 생각나네요^^15. 재밌어..
'10.2.12 11:36 AM (110.9.xxx.179)울 딸은 아예 제비고 까치고 모르네요.
16. ㅋㅋ
'10.2.12 11:51 AM (119.195.xxx.91)애들이 어쩜 귀여운지..ㅋㅋ
울아들도 내가 뭐 갖고싶은거 있어서 신랑이랑 실갱이하면 7살울아들~ 엄마 내가 담에 사줄게 걱정하지마 나 돈많이 모아서 사줄게~ 그럽니다.
계모임가서 다른엄마가 니네동생 이모가 살께~장난으로 그러길래 하도 닌텐도를 사달래서 아들보고 동생 닌텐도에 이모한테 팔까? 그랬더니 7살울아들 정색을하면서 어떻게 그런생각을 할수있어? 하면서 뛰어가서 동생을 안아주더라구요. 집에선 질투도 하고고 둘이 토닥토닥 싸우더니 아이구 그래도 동생이라고ㅋㅋㅋ
울아들은 커서 엄마한테 큰차도 사주고 집도 사준댑니다.ㅋㅋ 그러면 공부열심히 해야한다고하니까 정말 학습지를 아주 열심히 하더군요..엄마가 세상에서 제일좋다고하면서 요즘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가자고 자꾸 쪼르는건 뭥미????17. 시어머니..ㅎㅎㅎ
'10.2.12 12:30 PM (180.66.xxx.28)그런데 아이들앞에서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더군요. 제가 울 막내가 하도 까탈스러워서 우리막내는 완전 시어머니구나..딱 정말 딱 한마디 했었는데....저번에 시어머니 오셨을때 건너방에서 큰소리로 지 형하고 놀다가..시어머니같애..뭐 어쩌구...;;;; 해서 어머니가 제가 뭐라냐...
하시는데...완전 민망해서 혼났어요. 울 시어머니 그리 까탈스럽지 않고 좋으신데두요... 정말 아이들 입조심시켜야 해요.;;18. 무식쟁이..
'10.2.12 2:55 PM (58.120.xxx.243)큰딸이 거의 책을 안읽어요..애도..초등2
요즘 열심히 책읽네요.전 책많이 읽는거 반대요...
딸:엄마는 ..노벨네 엄마는..학교도 안보내도 집에서 잘만 가르치고 이상한 질문도..다 대답하고..
하도 물어서 귀찮다 했드니..
둘째딸:그거..노벨 맞아???애는 책 너무 읽는 애입니다.
딸:잠깐..찾아보더니..미안??에디신이야..합니다.에디신............
따라 책안읽는 아빠는 소파에 누워 티비보고 초등2딸..열심히..책읽다..자꾸 묻길래..
나:넌 부모가 나뿐이야??밥하는데 아빠에게 물어봐..
딸:아빠..기생이 뭐야???
남편:술집여자..
딸..:관아는??
남편..:경찰서..파출소..
정말 서로 성의 없이 대답하더니..딸이 버럭..화를 내더니..
딸:내가 이래서 아빠에겐 안물어봐..
술집여자가..왜..경찰서에 살아~~~~~~~~~~~~~~~~~~~
엄마!!!!!!!!!!!!!!!!!!
딸이 물어보려던 단어는...관기였습니다.
장영실 엄마가..관기라나 뭐라나???
저도 초등2인딸입니다.19. ㅋㅋ
'10.2.12 3:28 PM (211.219.xxx.62)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ㅎㅎ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0. 초2 아들
'10.2.12 3:51 PM (211.60.xxx.178)"근데 엄마 선덕 여왕 다음이 누구더라...찐득여왕이었던가?" -_-;
21. ㅋㅋㅋ
'10.2.12 11:25 PM (211.59.xxx.29)시어머니가 좋아야지...
아이고, 저 뒤로 넘어갑니다. ^^22. 애가 셋
'10.2.13 5:45 AM (218.144.xxx.23)초2인데..이제 3월이면 초 3이 되네요..
저희딸도 시니컬한거 제대로 한몫하는 아이인데..
글을 보니 꼭 제 딸아이 같아 만프로 공감하고 갑니다..ㅋㅋ23. 귀여운 것같으니라구
'10.2.13 6:54 AM (110.8.xxx.19)(쇼파에 앉아 발을 까닥까닥 거리면서...) 나는..눈 보면서 코코아 먹을때가 젤 좋더라........ㅋㅋ
대략난감해하는 원글님 표정 보이네요.ㅎ24. 아둘2
'10.2.13 9:38 AM (121.152.xxx.226)부럽다~~~~~~~정말 이쁜딸이네요 곱게 곱게 잘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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