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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틱증상이 있어요 ㅠㅠ

아이엄마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10-02-11 23:44:47
둘째 여자아이가 이번에 초등들어 갑니다.
그런데 한 20일 정도 됐나.. 입을 벌리는 증상이 계속반복되더라구요..
지금은 첨 보담.. 횟수가 좀 줄어든거 같긴 한데..
지가 벌리려 하지 않아도 .. 입이 혼자 아..해진다네요.
좀 소심한 편이구요.. 나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싶기도 하고..
좀전엔.. 틱증상에 대해 찾아보니.. 한달..이상 지속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적혀있고.. 정신과나.. 미술치료등 하시는 분도 있긴한것 같은데요
없어질줄 알고 기둘리는데.. 좀처럼 없어지질 않으니.. 걱정되네요.
곧 초등도 입학하는데.. 내성적인 아이라.. 은근 더 걱정도 되고
만성이 될까 두렵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87.xxx.1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1 11:48 PM (123.205.xxx.80)

    턱관절이나 구강구조의 문제일 수도 있으니 우선 치과에 가보시는게 어떨지요?

  • 2. 울 아들도
    '10.2.11 11:54 PM (124.53.xxx.146)

    눈깜박이는 틱증상이 생겨서 안과 갔더니 한 6개월 정도 기다려 보라구 하데요. 그 이상 지속되면 심리검사 등등 받아야 한다구요. 그리고 주변에서 절대 눈깜박이는 거 아는척하면 안된대요. 오히려 강화될 수 있다구요.. 지금 한 두달 되어가는것 같은데 처음보단 많이 좋아졌어요.

  • 3. ...
    '10.2.12 12:08 AM (211.243.xxx.222)

    저희 큰 아들이 초등 입학하고 눈을 깜빡이는 틱을 심하게 하더라구요. 낯선 곳에 이사도 하고 입학도 하고 해서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많았나 봐요. 한 두달 있으니 괜찮아졌어요.

  • 4. ...
    '10.2.12 12:38 AM (58.121.xxx.215)

    젖니 갈면서 잇몸이 아플수도 있겠네요.
    치과 가보세요.

  • 5. ...
    '10.2.12 8:38 AM (121.133.xxx.68)

    ~하지마라는 부정적인 말은 절대 하시지 마시구요.
    최대한 아이스스로가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내성적이고 소심한경우 섬세하다 할 수도 있고 흔하게 일어나요.
    만성틱이 되면 무지 골치아픕니다. 초기에 6개월이상 보시고
    편하게 해주세요. 많이 웃게해주심 치료되어요.

  • 6. 틱증상은..
    '10.2.12 10:43 AM (118.219.xxx.20)

    심리적 요인과 신체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결합해서 나와요..
    몸이 허약한 아이들은 다른아이들보다 외부의 스트레스에 약해서
    몸이 그렇게 반응을 보여요..아이의 마음도 편하게 해주셔야겠지만
    요새 아이의 먹거리도 체크해보세요..
    세 끼 꼬박꼬박 잘 먹이고 있는지, 인스턴트나 밀가루, 튀긴음식을 자주 먹이지 않았는지,
    아이를 잘 먹여야해요..식사때 영양분 섭취가 부족해보이면 보약이라도 먹이세요..
    아이의 체력이 약하고 스트레스를 쉽게 이기지 못하고 몸이 틱이라는 증상으로 반응을 보이니
    아이의 체력향상에도 관심 많이 기울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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