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척분이 간암 말기시라는데..병원에서도 입원말고 집에 가라고..

답답..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0-02-11 20:11:22
전 수술의 희망이라도 있을줄 알았는데..참..먹먹하네요.
사람인생이 이리도 허무한건가요? 병앞에서 이렇게 무너져야 하는건지..기분이 참 그렇네요.
IP : 180.65.xxx.2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1 8:13 PM (59.19.xxx.28)

    아는분도 간암이라해서 수술했는데 전이가 넘 많이되서 다시 닫고 집에와서는

    심장마비로 돌아가셧어요 너무 정정했는데,,

  • 2. 간암
    '10.2.11 9:23 PM (120.50.xxx.147)

    말기는 어려워요..
    민간요법들 많이 하시는데
    사실은 더 위험해지는 경우도 많이 봐서..

  • 3. gg
    '10.2.11 9:23 PM (59.3.xxx.161)

    누구나 시한부 인생이에요.
    죽음은 인류의 오랜 적이요 원수 였습니다.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이(종교) 많아요.

  • 4. .
    '10.2.11 9:47 PM (58.227.xxx.121)

    한다리 건너 아는분.. 발견하고 한달만에 세상 뜨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분도 병원에서 항암치료 하기도 이미 늦었다고 집에 가라고 하셨었대요.

  • 5. 데레사
    '10.2.11 9:54 PM (220.123.xxx.83)

    저는 올해 96세이신 김남수 선생님의 침뜸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지역이 어디이신지...
    말기암 환자라고 다 죽는건 아닙니다. 좋은 기회를 만나서 계속 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말기암은 죽는다라고 생각하면 죽겠지만 ,길이 있을거라 여기며 찾는 사람에게는 길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희망이 있으면 길은 찾아지겠지요.

  • 6. 막막
    '10.2.11 10:02 PM (59.31.xxx.183)

    병원에서 집으로 가라고 할 때, 참 막막하죠...

  • 7. 형부
    '10.2.11 10:10 PM (113.10.xxx.151)

    건강에 누구보다 자신있고 그리 신경쓰셔서 담배,술 안하시던 형부..간암말기판정 2달만에 돌아가셨어요...48세에...점으니까 더욱 암이 빨리 퍼진다고...손한번 못쓰고 에덴요양원다니다 시골다니다..결국...4달전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505 10살 남자아이 옷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8 고모 2008/10/25 803
417504 마음 굳게 먹어야겠지요 도와주세요 11 하지만힘내자.. 2008/10/25 1,584
417503 [급]초2 영어 동화 추천해주세요.용기주세요! 1 영어동화구연.. 2008/10/25 318
417502 도형색칠하나 잘못했다고 30대나체벌.. 86 피멍이들도록.. 2008/10/25 4,289
417501 친환경세제 쓰시나요? 19 아기맘 2008/10/25 1,005
417500 82에만 들어오면 미친*이 따로 없네요 12 82폐인 2008/10/25 3,395
417499 냉동새우 뭐할까요? 12 도와줘요 2008/10/25 957
417498 쓰다남은 샴푸와 린스 활용법 알려주세요~ 6 궁금 2008/10/25 1,470
417497 저 밑에 실업자국비무료교육(간호조무사) 질문이에요... ... 2008/10/25 459
417496 혼수갖고 계속 궁시렁거리는 남편 16 -_- 2008/10/25 3,647
417495 전세로 가는데... 6 저도 이사... 2008/10/25 1,008
417494 김밥에 불고기넣어도 될까요? 10 김밥 2008/10/25 1,010
417493 펌) 미국 교포가 전하는 현지 부동산 상황... .. 2008/10/25 677
417492 김c 청춘..영자울린 동영상.. 4 자이 2008/10/25 1,398
417491 성당에 나가시는분좀 봐주세요 11 ?~? 2008/10/25 908
417490 [펌]일본인들의 지금 정서네요.. 9 흠... 2008/10/25 1,625
417489 울 동네에 미 쇠고기 전문점이 생겼어요. 8 어째요.. 2008/10/25 635
417488 예금자보호한도 6 금융인 2008/10/25 1,055
417487 전세계약금은 얼마나 내나요 2 궁금 2008/10/25 670
417486 독일어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무슨 뜻 2008/10/25 346
417485 친정,.. 9 .. 2008/10/25 1,163
417484 감말랭이 말리는데 곰팡이가 감말랭이 2008/10/25 460
417483 먹다남은 김은 어떻게 보관하세요? 4 눅눅.. 2008/10/25 720
417482 같은 옷이 2만원이나 차이가 나네요 6 2008/10/25 1,506
417481 급)오늘 전세계약하는데 등기부등본 좀 이상해서요...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26 이사 2008/10/25 1,889
417480 7 2008/10/25 980
417479 제발 그만좀 하세요... 44 나도 지쳐요.. 2008/10/25 7,748
417478 [봉하일기16] "봉하오리쌀 당첨됐어요~" 신미희(전 국내언론비서관실 행정관) 3 차카게살자 2008/10/25 758
417477 <펌>이뻐 죽겠습니다. 4 잘하고있네~.. 2008/10/25 1,007
417476 2금융기관 불안 부산저축은행에 관한 8 궁금 2008/10/25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