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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원은 어느정도...

동실 조회수 : 990
작성일 : 2010-02-11 17:17:49
다들 아이 학원 보내시죠~

학원 안다니는 애들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저희 아이도 지금 영수학원 다닙니다.

근데 영어나 수학에 흥미가 없어서인지.. 학원을 가기 싫다고 하네요.

학원을 가는 방법만이 꼭 좋은것일까요?

바른교육큰사람캠페인 ucc를 봤는데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에 대한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둘 중에 어느것이 바른 정답이다라고 말할 수 없고, 단지 차이가 있을뿐이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앞으로 점점 더 힘들어질 입시경쟁에

어떤것이 아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답이 될 수 있을까? 고민됩니다.ㅜㅜ



괜히 학원가기 싫다고 하는건 아닌 것 같고..

아이가 사춘기라 지금 이것저것 혼란스러워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제 공부공부..할 것이 아니라 학원문제보다 인성문제나 그 밖에 학교생활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을까봐요~
IP : 113.10.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1 5:29 PM (211.199.xxx.1)

    공부 안시킬것 아니면 학원을 옮기거나 과외를 시키거나 방법을 바꾸더라도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학원을 가기 싫은건지 공부를 하기 싫은건지 좀 더 얘기해보세요.

  • 2. ....
    '10.2.11 5:37 PM (125.140.xxx.37)

    학원공부가 어려워서 그런건 아닐까요.
    학원을 안보내시려면 엄마가 공부를 체크하셔야해요.
    어느부분에서 어려워하나 왜어려워하나 어떻게 해줘야하나.....
    그것도 아니면 공부가 계속 뒤쳐질텐데요.
    공부빼고 감성만 배려해주기엔 현실이 좀 그렇잖아요......

  • 3. 집에서
    '10.2.11 5:55 PM (115.140.xxx.209)

    학원왔다갔다 시간낭비한다고 집에서 학습지사서 엄마랑하는 애들이 꽤많아요
    하지만 엄마가 가르칠려면 참을 인 만번은 쓰야해용

  • 4. .
    '10.2.11 8:01 PM (119.203.xxx.149)

    맞아요.
    학원 안다니면 엄마가 참을인을 만번 써야해요.^^
    그런데 그게 엄마의 몫이라면 봐줄만 합니다.
    처음엔 속에서 천불이 나도 그거 몇년 보다보면 엄마도 내성이 생겨요.

    무조건 학원만 보내지 말고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될때 그때 시켜 주어도 좋다고 봅니다.
    물론 이경우는 스스로 어느정도 복습이 되어야 겠지요.
    초등고학년 부터 공부는 스스로 하는거라고 인지 시키고
    좀 느리더라도 중학교때 자기주도 학습 익히기 딱 좋은때인데
    성과가 좋지 않더라도 격려하고 부족한 부분 스스로 채우다 보면
    고등 진학해서는 학원 다니는 아이들과도 별 차이 안나요.

    ebs 공부의 달인 보면 사교육이 다가 아니라는걸 느끼고
    실제 경험도 했습니다.

    너무 옆집 아이, 옆집 아줌마 신경쓰지 마시고
    그시간 내아이에게 집중한다면(선생님이 되라는게 아니고)
    한과목 정도만 타인의 도움을 받아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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