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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축하금(?)도 주시나요?
시누 아들입니다.
입학식때는 6년 전 인가 50만원 드렸어요.
헌데 이번에 졸업이라고 애가 단단히 기대 하고 있다고 말을 흘리시네요.
저희집이 찢어지게 사는 건 아니지만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좀 당황 해서요.
1. 무신..
'10.2.11 5:16 PM (203.244.xxx.6)돈벌어서 갚아야할 나이입니다.
전 대학졸업할 때 선물돌렸어요. 오히려 용돈주는게 오바!!2. //
'10.2.11 5:17 PM (112.151.xxx.152)뭐~ 챙겨주면 고맙겠지만~ 좀 오버하시는 듯..
동서도 아니고 시누아들이면.. 안해주시면 뒷말 나올듯 한데요?
뭐 하나 해주시고 원글님도 못박으세요.
너 입학했다고 축하금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하는구나.
이거 받고~ 취직하고 첫월급받으면 꼭 연락해라.외숙모도 단단히 기대하고있을께~ (방긋)3. 몽몽이
'10.2.11 5:19 PM (211.213.xxx.71)대학 입학 보다 졸업이 힘들다는 다른 나라라면 졸업에 선물하겠지만
우리 나라는 입학이 힘들어서 입학선물하셨으면 된 것 같은데요.....4. 왜들 그러나
'10.2.11 5:21 PM (110.14.xxx.156)지 부모에게나 기대하던지,, 무슨 단단히 기댈 한대요
그렇게 얘기해도 야단을 쳐야할 부모가 계좌번호 알려준다는등 말이나 옮기도 다니니,,,,
한심해요
요즘 왜들 이런대요
제발 안주고 안받았음 좋겠어요 그거 단단히 받아봐야 다 빚인데5. gk
'10.2.11 5:29 PM (61.32.xxx.50)하지마세요.
대학 다니면서 용돈도 벌고 학비 버는 애들도 많던네 님한테 내의 한벌이라도 사줬나요?
별걸 다 기대하고 있네요. 기가막혀 한마디 적고 갑니다.6. ..
'10.2.11 5:44 PM (59.187.xxx.80)참내 어이가 없네요..
단단히 기대하고 있다니......참내..말을 하는 인간이나..그걸 전하는 사람이나..
나오려던 돈도 쏙 들어가겠네요..
그리고 중고등학교입학도 아닌데 대학졸업에 무신 돈을 주나요?
절대 주지마세요..정 떨어지네..쯧7. 대학졸업
'10.2.11 5:57 PM (180.69.xxx.207)하는거 어렵나요?
국내대학은 입학만하면 졸업하는건 식은죽 먹긴데, 뭔 축하금??8. 별꼴
'10.2.11 5:59 PM (222.235.xxx.45)애가 단단히 기대 하고 있다고?
그렇다면 부모로서 타일러야지 뭐가 그렇게 잘났다고 말을 옮기고 난리래요?9. 짜증맘
'10.2.11 6:03 PM (119.149.xxx.245)졸업때 조카 돈준집 여기있습니다.
남편이 이제 사회나갈거니까
좋은 양복이라도 사입으라고 준다고 하더군요 (얼만지 대충상상가시나요?)
줬어도 첫월급탔다고 선물하나 없더군요
지가 벌어 지네집일이니까 하고 체념하고 사니까
별로 스트레스는 안 받지만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10. .
'10.2.11 6:09 PM (58.227.xxx.121)입학하고 그러면 돈 들어갈일이 많으니까 부조한다는 의미로 축하금을 준다고 쳐도
졸업하는데 왜 돈을 주나요?
지가 어디가서 돈 벌어와서 선물을 해야 할 판인데요.
원글님도 첫월급 타면 무슨선물 받을지 기대한다고 그러세요.11. 가로수
'10.2.11 6:10 PM (221.148.xxx.248)참 과하네요
챙겨야 할 사람이 그조카 하나라면 그렇게 할 수도 있는 문제지만요
그런데 그시누이도 원글님에게 그렇게 챙겨왔나요?
관계라는게 있어서 남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겠지만..이렇게 글을 올리신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지요. 가볍게 하세요12. 전
'10.2.11 6:13 PM (58.238.xxx.182)대학 들어간 첫해 축하금 받았다고 추석때 알바한 돈으로 큰집,작은집에 선물 드렸었네요.
엄마가 그렇게 해야하는 거라고 해서요.
세뱃돈도 사양할 나이에 축하금은 무슨..13. 전..
'10.2.11 6:45 PM (219.250.xxx.121)그냥 집안 어른들께 작게는 3만원 5만원 이렇게 축하한다~ 이런 말 들으면서 받은것 같아요.
보통 입학이나 크게 생각하지 졸업은 그냥 그정도면 족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보통 대학 졸업하는 남자들에겐 크게 생각해서 양복이나 한벌 해주면 해줄까
무슨 돈을? 그걸 바라는 게 철없어보이네요.14. ..........
'10.2.11 6:54 PM (183.109.xxx.18)졸업축하금까지 챙기는 집안이면..이것저것 챙길것 너무나 많겠어요..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도 되지않을까요? 안주고 안받고..중요한것 아니고는 적당히 생략하고 사는게 서로 편한것 같던데.. 그냥 넘어가도 서로 이해되지 않을까요?
그냥 다컸는데,,덕담이나 해주시고 나중에 시집 장가갈때 부조나 하세요..15. 대학 다니면서
'10.2.11 7:13 PM (124.53.xxx.194)대학 다니면서 용돈 받아쓰고 취직했는데 인사 없고 이번 달에 졸업식인데 뭔가 기대하는 20대 젊은 애들. 미성숙에 싸가지죠. 도움, 용돈 받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만큼 인사하고 대접하는 건 개념이 안들어있어요. 이게 다 봉투 줘버릇하고 어른이 못 가르친 탓이다 하고 있네요.
우리 집에도 하나 있고 조카중에도 있네요.16. ?
'10.2.11 8:29 PM (116.34.xxx.75)음..욕좀 하고 싶네요. 부모나 애나 아주 셋트로 제정신 아니군요. 대학 축하금은 무슨 얼어죽을..
입학금으로 50만원 챙겼으면 됐지, 졸업 축하금씩이나.. 그건, 부모나 해 주면 되지, 외삼촌이 대학 졸업 축하금까지 줘야 한대요? 아하..그럼 대학 졸업 축하금 받고, 첫 월급 타면 그거의 몇 배로 감사의 선물 할 건 가 봐요? 참..나.. 세상에 별 말도 안 되는 경우가 다 있군요.17. 집집마다
'10.2.11 9:48 PM (121.180.xxx.29)다르지 않나요??
저는 시 조카들 대학 입학금 50만원 줬어도 졸업할때마다 옷 사입으라고 20만원씩 줬어요..
그랬더니 울 아들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할때
지들이 취직해서 번 돈으로 전자사전도 사주고
명절에 용돈도 10만원씩 주고 하더라고요.
제가 한것보다 울 아들이 더 많이 받는것 같아요...
님이 주기 싫으면 안줘도 되지만..
졸업때도 하는집은 양복도 맞춰주고 하긴 하더라고요..18. 별
'10.2.11 11:03 PM (110.9.xxx.157)기대는 무슨기대
기대가 많으면 실망도 크다는거 보여주세요.
저는 시누아이 졸업때 졸업식장가서 20만원 해줬는데 울딸 졸업할때는 하는지 묻지도않는......그러더니 나중에 10만원 상품권주더라구요....똑같이 받으려는는 안했지만 괜히 화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