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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나 뱅기 발권을 잘못하시거나 놓치신적 있으신가요??

아주슬픔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0-02-11 11:04:58
오늘 설로 출장을 갔는데..  올라가긴 잘 올라갔는데
내려오는 차표를 오후6시 즉 18시가 아니라 실수로 오전6시로끊었다능  ㅜㅜ
덕분에 4만원돈 더 내고 따끈따끈한 자유석을 타고 내려왔지요
요새 정신을 어디다 두고 사는지..  실수가 잦아요  오늘 지폐도 몇장잃어버리거  흑


예전에 20대 초에도 똑같은 실수를 한번 저질렀는데 ,
이런 실수뒤에는 금전적으로도 슬픔이 크지만 내가 왤케 바보같은지..
똑같은 실수를 한번더 저지르고 나니까 더 바보같이 느껴져요  흑


기차나 뱅기를 놓치는건 늦어서 몇번 경험이 있지만 부분적으로
요금 환불이 되서 정신적이나 금전적인 충격은 좀 덜한거 같드라고요


혹시 여러분들도 이런실수 있으신가요??
여러분들도 이런 실수가 있을꺼라고 믿고싶어요..  안그럼 혼자 너무 바보같아여  ㅜㅜ
IP : 164.125.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1 11:09 AM (210.204.xxx.29)

    당근 있습니다. 뭘 그럴 걸 가지고 자책하고 그러세요.
    원글님은 따끈따끈 자유석에라도 앉아서 오셨죠. 전 입석으로 서서왔습니다.
    쪼끔 위로가 되시나요?? ^^; 좀 더 위로해드리자면
    전 요즘 가끔 아침에 약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기억이 도통 나질 않아서
    약 갯수를 세어보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 아직 30대중반이어요..T.T

  • 2. -
    '10.2.11 11:21 AM (61.73.xxx.31)

    ㅎㅎ 저도 있어요. 출발이 대전이고 목적지가 수원인데.. 반대로 해놓고 열차가 시간이 왜 안나오지?? 방송은 왜 안나와...했던적 있쬬.ㅎㅎ

  • 3. ㅎㅎ
    '10.2.11 11:30 AM (121.173.xxx.52)

    저는 회사에서 코타키나발루를 갔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이 전주에 갔던 팀들과 당연 같은 줄 알고
    아무도 비행시간 체크 안했다가 1주일에 한대 있는 비행기 놓처
    다음날 2시간 비행기 타고 쿠알라룸푸르 가서 밤에 국제선타고 돌아오느라 생고생 한 기억이...

  • 4. ㅎㅎㅎ
    '10.2.11 11:57 AM (222.101.xxx.205)

    저는 명절날 시댁가는데 (버스타고)
    심야 10시 30분이었는데 10시 40분으로 착각해서
    다시 집으로가서 신랑이랑 졸음 쫓아가면서 7시간 운전해서 갔어요 ㅋ
    도착하니 아침 ㅎㅎㅎ

  • 5. 전 며칠전
    '10.2.11 12:02 PM (121.133.xxx.238)

    인터넷 예약 해 놨는데 얼마 전 다시 확인해 보니 돌아 오는 차표를 2월 14일로 끊었더라는 @@
    깜짝 놀라서 15일로 정정 했어요.
    ㅋㅋ 미리 발견 못했으면 어쩔뻔~~ ㅋㅋㅋ

  • 6. 저두
    '10.2.11 12:57 PM (59.31.xxx.183)

    원글님과 똑같이 저녁 9시 기차를 아무 생각업이 9시로 예매해서 나중에 황당했어요. 돈도 날리고.... 극장 예매 다른 날짜 해놓고 앉아있는 사람에게 우리 자리라고 빡빡 우기다 개망신 당하고... 내가 참 싫어지는 순간이죠.

  • 7. 저도 ㅜㅜ
    '10.2.11 1:43 PM (220.79.xxx.115)

    전 기차, 비행기 다 그런 적 있네요.
    것두 주얼리정 같은 실수를 해서리. 창피해서 어디 말도 못해요. 예를 들어 16시 => 6시로 착각해서요. KTX는 한가한 시간대여서 그랬는지 역무원 아저씨가 그냥 타도 된다고 해서 원하는 시간에 타고 왔고요. 비행기는 난리도 아니었어요. 국제선이었는데 체크인할 때 부랴부랴 시간 바꾸고 난리쳤슴다;;; 다행히 자리가 있으니 망정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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