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찌보면 속 좁은 아줌마지만.
제가 버는 돈으로 일단 아이 둘 키우고 살아요.
그런데
남편이 직장에서 해외 출장 간다고 하니
시월드에서 화장품 사 오라고 해서(물론 돈은 준다고 하겠지만 그걸 받을 수 있나요?--)
비록 수십만원대는 아니지만 십만원 정도 되는 걸 사왔더라구요.
저 속좁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나는 돈 벌어 우리 새끼 키우고
남편은 돈 벌어 여자형제들 갖다 바치나요.
생활비나 주고 그러든지.
시월드인들이 함부로 이런 저런 말만 하지 않았어도
그 정도 십만원은 기꺼운 마음으로 선물할 수 있어요.
하지만 꼬인 것이 있으니 그것도 아깝네요. 무척.무척.
1. ..
'10.2.11 10:43 AM (59.187.xxx.80)맞아요..아니 그리고 정말 염치도 없네요..
동생이 일년동안 생활비못준것도 알텐데..그런걸 사달라고 부탁하나요..
참내...정말 염치도 없다!!!
근데 남편분이 직장을 다니시는것같은데 어찌 생활비를 못타쓰셨는지......2. ,,,,
'10.2.11 10:44 AM (119.64.xxx.6)맞아요,,,, 함부로 말씀하시는데에는 당해낼 재간이 없더라구요,,,
님 정말 이해되요,,, 저두 지금 꼬여서 남의 집 입학 선물을 사줘도 시월드
입학선물은 수입없으니 입싹 닦을 예정입니다,,,,3. 속.
'10.2.11 10:47 AM (59.25.xxx.77)남편이 그거 받아 챙길 위인이 못 됩니다.
통 크고 그릇 넓은 성격이거든요 무대포로다요.--4. /
'10.2.11 11:13 AM (210.180.xxx.126)피가 섞인 사이니 속이 터져 피가 나도 말을 할 수 가 없지요.
님 마음 충분히 이해되어요.
내동생이 나한테 부탁했더라면 나도 돈 안받고 그냥 사줄것이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도 닦으세요.
혼자 번 돈으로 살림하신다니 힘들겠지만 나를 위해서 더 좋은 화장품 지르세요.5. 시누싫어요
'10.2.11 2:09 PM (114.206.xxx.244)속 끓지 마시고 님께서 웃으면서 달라고 하세요..
말로 하기 그러면 계좌번호 찍어서 문자로 보내면 어떨까요?
안 주면 그런 인간들이란 거 확인 한 거니까 두번 다시 부탁 들어 주지 마시구요..
선물은 선물이고 부탁은 부탁이지...
얼렁뚱땅 부탁 해 놓고 선물로 돌리는 거 정말 얄미워요..
그렇게 안 받는 버릇하면 또 사다 달라고 할 지도 모르잖아요.
전 시월드라고 해서 시어머니야 그래 그냥 좋게 넘어 가시라고 하려고 했는데
시누이라면 받으셔야 할 거 같아요.
남편이 안 챙기면 뒷담화를 하든 말든 달라고 하시고요...
안 주면 남편한테 보라고 하면서 앞으론 내 화장품이나 챙겨 오라고 확실하게 하세요.
쌓아 두면 병 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7223 | 소개시킨 커플 결혼하는데 섭섭하네요 9 | 뭐.. | 2008/10/24 | 1,584 |
417222 | [만수 만화]어떤 거지 섹휘 2 | 만수야 | 2008/10/24 | 351 |
417221 | 이제는 조,중,동을 봐야할 시기? 4 | 조심조심 | 2008/10/24 | 1,057 |
417220 | 인쇄소에 가면 증명사진이랑 똑같이 인화지에다 뽑을수있을까요? 2 | 증명사진 | 2008/10/24 | 517 |
417219 | 입주아파트 주인이 계약위반한 경우요.. 6 | 세입자 | 2008/10/24 | 568 |
417218 | 취미생활 뭐하세요? 5 | 나달 | 2008/10/24 | 925 |
417217 | 회사 얘기 입니다. 고견 좀.. 1 | 하루종일 8.. | 2008/10/24 | 500 |
417216 | 고1아들등교거부 11 | 고민맘 | 2008/10/24 | 2,178 |
417215 | 대공황,,, 시작인가봐요 1 | 불안한경제 | 2008/10/24 | 1,361 |
417214 | 리디노미네이션에 관한 정보 15 | 조심조심 | 2008/10/24 | 1,342 |
417213 | 비싼 유모차는 정말 그 값을 하나요? 24 | 그런데 | 2008/10/24 | 2,428 |
417212 | -30% 이면 양호한건가요 3 | -30% | 2008/10/24 | 760 |
417211 | 주식이고 펀드고 뭐고 난리나는것을 보니.. 2 | 에고... | 2008/10/24 | 1,253 |
417210 | 다른분들도애들학습지불러서시키나요? 6 | 하늘 | 2008/10/24 | 645 |
417209 | 연어구이 비린내 안 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연어 | 2008/10/24 | 1,812 |
417208 | 파워콤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4 | .. | 2008/10/24 | 422 |
417207 | 구름이님, 화폐개혁 한다는 얘기가 떠도는데 너무 무섭네요... 7 | 너무 | 2008/10/24 | 2,530 |
417206 | 현재 상황에서의 재테크 | -_- | 2008/10/24 | 800 |
417205 | 헬스싸이클 소음 어떨까요? 4 | 싸이클 | 2008/10/24 | 432 |
417204 | 교직원공제회 | 맘 | 2008/10/24 | 2,470 |
417203 | 혹시 남산에서 운동하시는 분 안 계세요? 1 | 운동 | 2008/10/24 | 224 |
417202 | 한끼 식사대용으로 먹을수 있는거 알려주세요~ 10 | 식사 | 2008/10/24 | 1,502 |
417201 | 남편의 자랑... 2 | ... | 2008/10/24 | 740 |
417200 | 촛농 묻은거 어떻게 지우나요? ㅠ.ㅠ 2 | 촛농 | 2008/10/24 | 390 |
417199 | 침구 추천바래요... 3 | 이불셋뚜 | 2008/10/24 | 527 |
417198 | 달세주는것 문의좀 할께요 7 | 부산 | 2008/10/24 | 462 |
417197 | 급한 성격과 걱정들.. 6 | 제발 쫌.... | 2008/10/24 | 919 |
417196 | 낯선 알바에게서 아리랑너구리의 향기가.. 3 | 멸공선진조국.. | 2008/10/24 | 580 |
417195 | 에어컨 설치할때요 2 | 궁금맘 | 2008/10/24 | 232 |
417194 | 주식 7 | 참담 | 2008/10/24 | 1,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