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 남자 저에게 관심있는걸까요?없는걸까요?도움좀..
전 내년이면 30인데 정말 이런 감정은 처음이자 마지막을것같아요.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쉬면서도 내내 그 사람밖에 안떠올라요..ㅠ_ㅠ
이메일만 주고받다가 며칠전에 처음으로 만났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어요.
이 사람은 명절때 가장 바쁜직업이긴 하지만 너무 서운하네요.
제가 저녁한번 먹자니까 그럼 죄송하지만 자기가 일하는곳 근처로 와줄수있녜요.
저 나름 자존심도 쎄고 콧대도 높은 ㅡ,.ㅡ; 여자인데도
먼저 이렇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건 처음이예요.
솔로만이 할수있는 마지막 용기인것같아 만나자고 먼저 말한사람도 저였거든요.
이 사람 저에게 관심없는것일까요?
정말 잘해보고싶은데....
제가 혈액형을 그리 따지는편은 아니지만 그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자기 AB형이라고...
AB형은 대부분 사람에게 무관심한편인가요?문자도 너무 짤막하고...
저 정말 이렇게 좋아하기는 처음인데...
정말 잘됐으면좋겠어요..흑흑..
잘되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1. .
'10.2.10 9:38 PM (211.223.xxx.119)서두르지 말 것. 천천히..
2. ..........
'10.2.10 9:41 PM (211.211.xxx.126)너무 감정대로 확 가지 마시고
천천히 당겨보세요~
그 감정의 긴장감....부럽네요^^3. ..
'10.2.10 9:43 PM (211.216.xxx.92)죄송하지만 그 남자는 원글님을 전혀 여자로 보지 않아요.
여자에게 1%의 관심이 있다 하더라도 남자는 여자한테 절대 연락 안 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조금 호감이 가기만 하더라도 무조건 연락하고 옆에 두려고 하는게 남자에요.
당장 사귀지는 않는다 하더라두요..4. ..
'10.2.10 9:51 PM (125.189.xxx.178)이제 초긴데 어떻게 알겠어요.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현재로는 누구도 파악못하죠.
불이 붙은 남자 아니곤 관심은 있어도 일하다 보면 연락 못하고 넘어가고 그런 남자들도
주변을 둘러보면 많아요.
천천히 정과 친분을 쌓아가면서 살살 당기기가 중요해요.
가랑비에 옷 적시듯 서서히!5. 혹시
'10.2.10 10:15 PM (68.37.xxx.181)이메일만 주고받다가 며칠전에 처음으로 만났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어요.
----------------
혹시 남자분이 이멜 주고받던 때 받은 느낌보다
만나보니 그게 아니구나 싶은 건 아닌지....;;;
좋은 표시 넘 내지 마세요.;;
준비가 안됐는데 닥아가면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6. 사람마다 다르
'10.2.10 10:21 PM (122.37.xxx.55)다르겠지만
남자들 거의 자기가 좋아하면 좀 적극적이지 않나요?
아직 좋아하지 않거나
남자분이 이미 님의 마음을 살짝 눈치채고 여유를 갖게된건 아닐까 합니다
차라리 계속 냉랭하게 하다가 어느날 확 좋다고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제생각엔
이른바 한방.
넘어왔다고 생각하면 좋아하다가도 마음이 놓이면서 한발짝 뒤로 물러난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잘 되시길 ^^7. 확실한겁니다.
'10.2.10 11:05 PM (121.177.xxx.35)관심 없는거에여
8. 그 남자분
'10.2.10 11:39 PM (222.119.xxx.218)님께 관심이 없는듯....
남자는 아무리 바빠도 어떤 이유든간에 자기맘에 든 여자한테는 연락을 취하도록 되있다는거
너무 그 남자분에게 집착하지마세요
인연이면 만나지말래도 만날것이고 인연이 아니면 님이 아무리 관심을 가진대도 허사일뿐...9. 없어요
'10.2.11 12:07 AM (119.196.xxx.245)그 사라은 원글님에게 마음이 없고
원글님은 이미 그걸 알고있을 거에요.
하지만 놓치고싶지않은 거죠.
처음부터 자꾸 엇갈리고 애태우는 사람은 인연이 아닌 거에요.
설령 그게 악연일지라도 맺어질 인연이라면
초반 1년, 최소한 6개월은 꿈같은 시절이 펼쳐집니다.
그게 아닌데도 매달리는 것은
지금 원글님의 외롭다는 의미에요.
다른 좋은 사람 만나세요.10. ..
'10.2.11 1:33 AM (210.97.xxx.80)"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11. 관심없네요.
'10.2.11 11:08 AM (116.41.xxx.159)차마 대놓고 거절하긴 뭐해서 대충 받아주는 듯...
그 정도면 맘 접으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12. 음
'10.2.11 3:29 PM (218.38.xxx.130)일단..너무 부정적인 말들은 그냥 일단 가슴에 담아두시되.
도전해서 나쁠 건 없죠?
일단 명절에 가장 바쁜 직업인 줄 알면 내버려두세요.
일 방해하지 마세요. 그 사람 굉장히 독립적이고 자기 시간을 존중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사랑하면서 그걸 계속 존중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보시구요.
그리고 바쁜 시간 지나면
00 일 하시느라 정신없으셨죠? 한숨 돌릴 겸 맛있는 거나 먹으러 가요~ 일케 꼬시구요..
문자 짤막한 거야 사람 성격이니 그것도 냅두세요.
그 사람 모습을 그대로 사랑하는 거라면.. 다 받아들일 수 있으셔야죠
일단 바쁜 시기엔 놔두고, 느슨해졌을 때 확 이뻐진 모습으로 사로잡는다!
가 제 조언입니다..ㅎㅎ13. 잘될거야!!
'10.2.11 3:48 PM (211.39.xxx.214)도움말 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마음에 상처가ㅠ_ㅠ....
하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천천히..여유를 가지고 접근해보고싶어요.
포기하기는 싫거든요...
감사합니다 답글달아주신분들..복받으실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7160 | 이판국에 변액들어라고 7 | 참나 | 2008/10/24 | 890 |
417159 | 노 전 대통령 국조 나간다하자 홍준표 “꼭 그건 아니고...' 19 | 노총각 | 2008/10/24 | 1,298 |
417158 | 드롱기에쏘머신으로 카페라떼 맛있게만드는법?? 1 | 에쏘머신 | 2008/10/24 | 360 |
417157 | 너무 놀래서... 현관문 키 조언 부탁드려요 13 | 현관문키 | 2008/10/24 | 1,660 |
417156 | 유치원 폐쇄... 다른곳 구했어요 3 | 사람의 도리.. | 2008/10/24 | 473 |
417155 | 볼만한 영화없던데..이글아이보신분 괜찮을지요? 3 | 초2아이와볼.. | 2008/10/24 | 456 |
417154 | 다음주 예고 보셨어요?? 2 | 베토벤바이러.. | 2008/10/24 | 786 |
417153 | 골반과 다리가 연결되는 부분..ㅜㅜ 3 | 건강이최고 | 2008/10/24 | 911 |
417152 | 세자리 999 시대로... 9 | 솔이아빠 | 2008/10/24 | 1,058 |
417151 | "홈플러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홈플러스 | 2008/10/24 | 1,777 |
417150 | 평촌 학원 정보 절실해요 2 | 궁금해요 | 2008/10/24 | 419 |
417149 | 대한민국은 지금 ‘눈물의 땡처리’중 4 | 한숨만..... | 2008/10/24 | 1,242 |
417148 | 제5회 한살림 태교학교에 초대합니다. | 한살림서울 | 2008/10/24 | 194 |
417147 | 3세 독감 접종은.. 3 | .. | 2008/10/24 | 243 |
417146 | 상사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8 | 켱,,, | 2008/10/24 | 554 |
417145 | 군자동이나 자양동쪽 살기어떤가요? 8 | 급한이사 | 2008/10/24 | 1,803 |
417144 | 참게랑 꽃게랑...틀린점이 뭐에요 8 | df | 2008/10/24 | 659 |
417143 | *마토 정기예금 1 | 걱정 | 2008/10/24 | 549 |
417142 | 적게먹는데 살이 안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23 | 살찐맘 | 2008/10/24 | 4,149 |
417141 | 은행에서 전화왔어요 4 | 달러예금들라.. | 2008/10/24 | 1,534 |
417140 | 적금 깨고 예금으로 묶을까요? | 알려주세요 | 2008/10/24 | 330 |
417139 | 전세 계약시 2 | 잔금시 | 2008/10/24 | 309 |
417138 | 운전면허 최단기 속성으로.. | 음 | 2008/10/24 | 305 |
417137 | 나만의 절약노하우 알려주세요^^ 13 | 잘살아보세 | 2008/10/24 | 1,890 |
417136 | 3살둘째아들아이와 대립하는 남편 3 | 남편미워요 | 2008/10/24 | 731 |
417135 | 알타리김치가 너무 맵고 쓴데요 제가 보관을 잘못한건가요? 3 | 김치 | 2008/10/24 | 534 |
417134 | 색칠공부 프린트 할수 있는사이트.. 1 | 파워레인져... | 2008/10/24 | 702 |
417133 | 저는 요즘 이분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10 | 미중년 | 2008/10/24 | 2,178 |
417132 | 8% *마토 저축은행.. 어떨까요? 14 | 정기예금 | 2008/10/24 | 1,347 |
417131 | 코스트코 쿠폰..김치냉장고 1 | 딤채 스탠딩.. | 2008/10/24 | 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