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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명절 어떻게 보내나요??

명절 새기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0-02-10 20:15:35
다들 시댁에 내려가나요???아님 다른 계획 세워서 지내시나요??시부모 안계시면 명절에 가지 않아도 되나요???제사를 지내기는 하는데,,어떻게 해야 할런지,,
IP : 123.199.xxx.15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0 8:16 PM (125.180.xxx.29)

    시부모님제사는 어디서 지내는대요?
    시부모님제사 지내는곳가서 제사 지내야지요

  • 2. 명절 새기
    '10.2.10 8:17 PM (123.199.xxx.155)

    제사는 큰 집서 지내요!!!

  • 3. 시부모님
    '10.2.10 8:19 PM (123.111.xxx.157)

    제사를 왜 큰집에서 지내나요?
    원글님 남편이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어디가서 제사 참견 하지말랫다고는 합니다만 ..

  • 4. ***
    '10.2.10 8:20 PM (125.180.xxx.29)

    그럼 큰집가서 차례상에 절하고 아침드시고 오셔야지요

  • 5. ..
    '10.2.10 8:22 PM (218.52.xxx.6)

    큰집가서 차례상에 절하고 아침드시고 오시는게 모범답안이나
    그 집 주부가 안왔으면 하는 눈치면 안간다 !! ㅎㅎ

  • 6. $$
    '10.2.10 8:23 PM (112.154.xxx.35)

    원글님이 말씀하신 큰집은 아주버님댁 같은데요?? 아닌가요...
    우리 아랫동서는 연휴가 짧다고 이번 설도 못온다네요.. 작년 설부터 쭈욱... 어이상실....
    가만히 있는 울 시엄니때문에 더 속 터지고.. 지나가다 넋두리 해봤어요...ㅠㅠ

  • 7. 큰집에서
    '10.2.10 8:24 PM (119.64.xxx.179)

    우리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형님네 안갈것같습니다
    왜냐면 윗동서분이 심한 결벽증이시라 .

  • 8. ...
    '10.2.10 8:25 PM (58.234.xxx.17)

    작은아들은 자식아닌가요? 제사를 지내면 형네집으로 가서 같이 하셔야죠.........

  • 9. 저는
    '10.2.10 8:30 PM (112.164.xxx.48)

    전날 가서 음식하고
    당일날 아침에 가서 차례지내고 옵니다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리 멀지 않은곳에 삽니다

  • 10. 집집마다
    '10.2.10 8:41 PM (218.153.xxx.122)

    다 다르답니다...

    1. 부모님 돌아가셨지만 자식들 결혼 안시킨 형님내외가 차례를 직접 모시고, 또 동생네가 왔으면 하고 바라는 경우에는 가서 아침먹고 애들에게 세배시키고 서로 세뱃돈도 나눠주고 즐겁게 놀고 오고요
    2. 형님네가 차례를 직접 모시지만 후딱 끝내고 형수님의 친정이나 또는 여행이라도 가고싶어하거나하면 안가는게 좋을것 같구요.
    3. 형님께서 며느리 본 경우.... 여긴 진짜 인간적으로 가지맙시다~~~~
    형님네 며느리, 정말 불쌍합니다~~~~
    4. 우리가 며느리 봤거나 딸 시집보낸 경우... 우리도 자식 기다려야 하므로 당근 못가게 됩니다...

  • 11. 맞아요...
    '10.2.10 8:48 PM (116.41.xxx.159)

    윗동서가 아랫동서 가족 달가와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 집처럼요........
    그래서 올 설부턴 안가요.
    윗동서의 히스테리와 무경우에 나머지 가족들이 저희 보고
    그냥 오지 말라네요.
    골치가 아프니까요.

  • 12. 제각각이죠
    '10.2.10 8:54 PM (59.3.xxx.222)

    집안 내력이 다 다르니...뭐라 할 상황은 못됩니다.
    저희집은 시부모님 안계십니다.
    큰아들인 아주버님이 재산을 몽땅 가져 갔어요.
    시부모님이 교통정리 못하고 돌아가시긴 하셨지만
    집안 시끄러운게 싫어서
    시동생네나 저희나 조용히 살기로 했습니다.
    제사는 당연히 큰댁인 시아주머니네 집에서 지내지요.
    저힌 제사 때만 갑니다.
    큰 댁과는 두 시간 거리에 살아요.
    큰댁은 며느리도 보고 손주도 둘 있고
    저희가 가야 잠 잘 곳도 없구요.
    서울 사는 시동생네도 안내려 옵니다.(3시간 거리)
    원글님 집안 사정에 따라 행동하면 될것 같습니다.
    집안사정이 다 다르니까요.

  • 13. 동참
    '10.2.11 10:22 AM (211.182.xxx.199)

    시부모 제사라면 가서 일도 같이 하고 제사나 차례에 참석하셔야죠.
    윗동서가 싫어한다고요?
    제사비도 없이 음식할때 거들지도 않고 제사 차례만 참석하고 음식만 축내는거 아니면 보통은
    좋아하지 않나요?
    입 느는 만큼 할 일은 많아지는데 일도 안거들고 비용분담도 없거나 생색만 내면 누가 좋아하나요? 오는 사람들 = 일거리 인데..

  • 14. 궁금
    '10.2.11 10:49 AM (218.153.xxx.77)

    화목한 분위기이면, 같이 모여 지내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자연히 멀어지더라구요.
    어쨌든 부모님이 계셔야 끈이 되어 연결되는것 같아요.

  • 15. ..
    '10.2.11 1:03 PM (110.14.xxx.156)

    우리도 재작년에 돌아가셨는데
    형제들간에 안좋은일이 많았어요 그냥 그럭저럭 시늉만하고 살아요
    어차피 맏동서네가 애들커서 사위 며느리 볼 나이가 된지라 전처럼 가서 며칠씩 잘수도 없고 일거리만 늘어 싫어할거 같아

    그날 새벽에 가서 제사만 지내고 바로 와요
    음식은 나눠 해가고요
    제사가 있으니 안갈순 없고요 제사 두번 명절에만 갑니다
    부모 돌아가시고 내 자식크면 서로 멀어지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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