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귀여운 아들 1이 있길래, 저도 우리 아들 얘기 좀 할려구요
올해 6살이고, 굉장히 빨랐던 누나에 비해 너무나 평범하게 느릿한 아들이지요.
말도 아직 안되는 발음들이 있고....그래서 더 애기처럼 보이는....
어제는 아침에 마술을 보여준다고, 누나와 제 눈에는 보이는 뻔한걸 가지고 와서 어찌나 진지하게 하던지.....
박수도 치고 "브라보~'도 외쳤더니, 요놈이 더 신나서 정말 황당한 마술들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마술사님 날씬해지는 마술도 있나요?"
"그럼요."
"누나처럼 날씬해지게 해주실 수 있나요?"
(많이 당황)" 그건 불가능해요. 조금 날씬해지게는 할 수 있어요." ㅠㅠ
저를 눕히더니, 손이 왔다갔다 하더니 다 되었다고.....
"보세요. 배가 날씬해졌죠?"
"그네 마술사님, 일어서면 다시 나오잖아요."
"이건 원래 이런 마술이에요."
그래, 아들아 엄마가 운동해서 날씬해지는 마술을 보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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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들 2
아나키 조회수 : 694
작성일 : 2010-02-10 09:23:09
IP : 116.39.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10 9:28 AM (121.172.xxx.50)ㅋㅋ.. 귀여워요.
2. ^^
'10.2.10 9:36 AM (114.205.xxx.236)어쩜...너무 귀여워요.
얼른 날씬해지셔서 다신 변하지 않는 마술을 보여주셔야겠어요.
저도 그 마술 좀 부려야하는데...ㅎㅎㅎ3. 부러움
'10.2.10 9:36 AM (218.39.xxx.229)아들, 딸 다 있어서 좋으시겠따~
4. 아..ㅋㅋ
'10.2.10 9:37 AM (119.196.xxx.245)그렇죠. 원래 이런 마술..ㅋ
단숨에 뱃살을 없애주는 것은
마술이 아니라, 요술이죠.
귀여워요..아이^^*5. 웃음조각*^^*
'10.2.10 9:51 AM (125.252.xxx.2)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아나키님 아들래미 얼굴을 몰라 울 아들래미 얼굴로 대입시켜 상상하니 더 재미있어요^^6. ㅋㅋㅋ
'10.2.10 9:57 AM (114.206.xxx.213)저도 추가..원글님과 비슷하게 약간 느린...우리아들램...
전화가 울리니.. 아들 : 여보세요...
제가 누구야..누구니? 아들 :누구세요...
누구야...누구라고 해? 암말도 안하길래 수화기를 뺏어들엇더니
끊어졋더군요..
아가야.누구한테 전화왓어? 아들 : "사람이야 " -.-7. 정말
'10.2.10 2:19 PM (112.154.xxx.33)귀엽당... 누가 5~6살 되면 아이들이 쫑알쫑알 말대꾸 해서 밉다고 하던데
저렇게 이쁘게 말하니 넘 귀여울 것 같아요.
울 아가는 언제 커서 쫑알쫑알 말할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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