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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혼자 교회를 다닙니다

우울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10-02-10 08:47:27
시집시누셋다 교회다니고 바로위시숙교회다니고 제일큰시숙은 카톨릭입니다.
시어머님께서 교회장으로 돌아가시고 신랑이 교회를 다니기시작합니다.
한1년정도..저는교회가는게 죽기만큼싫어요...이기적이고 억시기만한시누들이랑 같은종교를 믿는것도 싫고 이런저런이유로 자꾸얽히는것도 싫습니다..
처음엔 그냥 혼자 가나보다 했는데 가만히 생각하니 이러다 나중에 큰일나겠다 싶네요.
종교적인 문제로 이런갈등이 있을줄은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요즘은 여러가지복합적으로 남편과 말안한지일주일됩니다 .
자꾸만 꼴보기싫은 남편 ...말자체가 하기싫어요ㅠㅠ
IP : 121.151.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0 9:18 AM (125.252.xxx.28)

    참...
    제대로 믿지 못하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받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런데, 남편 분께서 교회 다니자고 강요하시나요?
    그런 거 아니라면 왜 화가 나셨는지...쓰신 글에는 나타나 있지가 않네요.

  • 2. .
    '10.2.10 11:01 AM (58.227.xxx.121)

    뭐.. 지금 당장은 강요를 안하더라도
    다니다 보면 원글님 보고도 가자고 할껄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죄다 주변에 전도 못해서 안달이던데.
    차라리 남편분하고 잘 의논해서 성당 다니자고 하시면 어떨까요?
    저도 시엄니 등살에 도저히 못이기겠고.. 교회는 죽어도 가기 싫고...
    남편이랑 성당 가는걸로 합의 봤어요.
    울 시엄니.. 못마땅하시긴 한데 그나마 안다니는것보다는 그거라도 다녀봐라.. 하는 선에서 봐주시던데요.

  • 3. ....
    '10.2.10 1:26 PM (121.161.xxx.31)

    남편 혼자 다닌다는데 벌써 스트레스를 받으실 이유가...
    그냥 남편이 뭘 해도 싫으신 거죠.
    사이가 안 좋으시면 남편분이 굳이 같이 가자고 할 것 같지는 않네요.

  • 4. ...
    '10.2.10 2:25 PM (125.180.xxx.202)

    윗님 말씀대로 사이 안좋은 남편이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더 밉지 않나요?
    그리고 교회 특성상 꼭 끌고 나갈려고 할테구요.
    원글님 힘드시겠네요.

  • 5. 그냥 원글님
    '10.2.10 5:03 PM (123.214.xxx.123)

    먼저 성당에 나가보시죠.

  • 6. .
    '10.2.10 5:41 PM (110.14.xxx.156)

    친구네는 반대에요
    친구랑 아이들은 다 심한 교인이고 남편은 아주 기독교 혐오하고요 - 사연이 있어서요
    친구는 남편에게 잘해준다고 하지만 남편은 너무 외롭대요
    종교 다른것도 참 힘들어요

  • 7. 이해가
    '10.2.10 10:06 PM (222.234.xxx.103)

    됩니다
    저는 원래 종교에 알러지같은것이 있는 사람이라 믿음이라는 자체가 시큰둥한데
    남편은 결혼전부터 기독교...그것도 열혈신자입니다
    성경도 빠삭하게 알고 있는...그런 신자죠
    혼자 외국에 나가서 일할때는 그나라에 있는 한인교회에 다녔던것 같습니다
    같이 살면서 그문제로 좀 다퉜고 나중에...나이가 들면 저도 한번쯤 교회에 나가서 노력해보도록 하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남편은 같이 다니자고 강요하거나 권유하지도 않았지만 혼자 교회다는 꼴은 더 못 보겠길래 어느정도 유예기간을 둔것이었습니다
    식구들이 다같이 있어야 하는 일요일에 자기혼자 예배보고 오겠다는것...글쎄요
    아무리 밉고 안밉고를 떠나서 마음에 내키지도 않고 예배만 보고 홀랑 나올수 있는 집단이 기독교 집단인가?? 라는 의문에 저는 확실하게 아니라고 답할듯합니다
    가족이 다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다면 행복하겠지만...참 답이 없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좀 다행이도 울집에 있는 하나님의 자식은 융통성이 좀 있는지라 말이 통했는데 원글님 남편분이 얼마나 융통성을 발휘해줄지 의문은 듭니다
    혼자서 속 끓이지 마시고 미운 남편이라도 서로 말씀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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