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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31.. 피아노 배우고 교정하는거 참아야할까요?
작년에 좀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일이 있어서
그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다가 다시 살이 쪘어요.. 13키로나.ㅠㅠ
작년말에 다시 힘내고자 운동 3개월 직장끝나고 시간 다 투자했는데..
좀 빠졌다가 운동안가는 주말에 계속 폭식해서 결국 운동전보다 더 찌고..ㅠㅠ
운동은 이번달에 안 끊었는데..
계속 집에 있으면 폭식해서... 예전부터 좀 배우고 싶었던 피아노를 시작했거든요..
지금 체르니 100..
이정도면 왠만하게 만족하고 좀 예쁜곡도 치고 하려면 2~3년은 다녀야겠죠?
요즘 너무 우울해서 종종 울기도 하지만..(전 원래 징하게 안 우는 사람이였는데..ㅠㅠ)
피아노 연습하고 있으면 고민에 휩싸이며 눈물이 나요..
이게 잘 하는 짓인가..
재작년 다욧에 들인 시간도 요요가 와서 남은거 없이 다 날리고
11월부터의 운동의 시간도 직장끝나고 그렇게 달려갔는데 또 바보처럼 폭식이나 해서
또 그 시간들을 다 날린거고..
이 피아노 치는 시간도 그런거 아닐까..
사실 좀 부담이 되요.. 레슨비...
그래서 계속 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몇달 배우다가 그만두면 또 나의 이 시간들은 다 부질없이 날라가는 시간이 되는건데.
이런 생각에 또 눈물만..ㅠㅠ
피아노는 재밌는데.. 집에 피아노도 없고 디지털피아노를 사자니 한 70~80은 줘야하던데.. 최소..
또 동생이 교정하고 있는데.. 돌출과 덧니때문에 (특히 덧니) 교정을 하고싶었거든요
별 생각없었는데 취업준비하면서 증명사진찍으면서 활짝 웃은 얼굴보고 깨달았어요
아 내 덧니가 추하구나....
결혼하면서 활짝 웃을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동생하는곳에서 교정하면 가족할인을 해준다는데..
교정하고....피아노 배우고 디지털피아노까지 사게된다면..
나의 돈을 다 날리는건데....
지금 남친도 없어서 결혼계획도 없지만..
결혼자금도 거의 못 모았거든요... 부끄럽지만 천만원정도 모았어요..
직장전에 공뭔공부 했거든요.. 실패했지만..ㅠㅠ
운동도 다시 할까 생각중인데.. 그럼 정말 부담이 있는데..
운동은 살은 빼야하니까 둘째치고..
피아노를 배우려는 생각... 교정..
이런것들 저의 사치스러운 철없는 생각인지..
피아노는 꾹 참고 나중에 배우고.. 그 시간에 공부를 하던지... 해야하는건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따끔한 충고도 감사드리구요...
저두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ㅠㅠ
1. 음
'10.2.9 10:15 PM (121.187.xxx.138)교정은 꼭하세요. 늦은거 아니니까 지금이라도 하시면 훨씬 예뻐지실꺼예요.
그런데 피아노는 글쎄요.
끝까지 하실수 있으세요?
몇달 배우다 그만두실꺼면 애초에 시작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2. 예쁘니
'10.2.9 10:16 PM (211.200.xxx.48)돈버실 궁리를 하심이...사십에도 교정은 하긴 하더만..
기술배우실 곳도 많더라구요. 현식 직시...현실주의가 살아남습니다.3. .
'10.2.9 10:23 PM (122.42.xxx.74)폭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게 더 급선무 같은데요.
4. ...
'10.2.9 10:23 PM (115.86.xxx.39)다 후회없이 하라고 말하고 싶으나..
돈이 문제면...
피아노보단 교정 먼저일듯...돈이 많이 들어도 어쨌든 남는건 있잖아요.
교정보다 앞선건 다이어트구요.
요요온게 너무 안타까워요..
뭐든지 흐지부지하지 마세요.
31살...늦은 나이는 아니지만 시간 낭비는 마세요.
직장생활 열심히 하면서
운동은 돈들이지말고 하면서 살다시 빼시고,
교정하심 안될까요?
제보기엔 살빼면 다시 기운이 나실듯합니다. 이제 봄이 올텐데요.5. 교정다이어트
'10.2.9 10:36 PM (196.211.xxx.75)교정하면 나름 살도 빠져요. 먹는게 힘들어져서
뭐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뭔가 나아지고, 나에게 투자하고 있다는건
항상 기분 좋은 일이니 교정...추천합니다.6. ..
'10.2.9 11:35 PM (121.166.xxx.140)교정은 우선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구요..저도 교정중이구요..38입니다. 원래 작년에 끝나야하는건데..ㅠㅠ 지금 교정을 안하면 계속 쭉 후회하겠다..라는 생각이 드시면 검사받으시고 충분히 상담하시고 결정하세요. 아..네이버에 철도청이라는 카페하고 다음에 brace카페 있으니 둘러보시면 참고가 많이 되실 꺼예요.
7. 저랑
'10.2.10 1:04 AM (222.108.xxx.143)똑같은 고민중이시네요. ㅠㅠ 저도 고민중이라 답을 드릴순없고
피아노요.. 레슨비도 부담돼고 시간도 노력도 다른일을 못하게하는데
너무 재밌고 차라리 전공이 피아노였음 좋겠어요.
저는 취업준비생인데 취업준비나 해야돼는데 답이없어요 정말8. 현실
'10.2.10 1:09 AM (114.207.xxx.148)피아노는
다들 간단한 반주정도..........이러면서 시작하는데 그게 십년입니다
그것도 어릴때요9. 음..
'10.2.10 10:18 AM (114.206.xxx.213)만약에 만들기에 취미가 혹시 잇으시다면 피아노 배우시는것보다
공예쪽을 배워보시는게 어때요....
리본, 퀼트,비즈..--- 개인적으로 취향이 맞으시다면....
재미도 있고 적성에 맞으면 나중에라도 어떻게라도 쓸모가 잇을듯 싶어요...10. 우선순위
'10.2.10 10:25 AM (210.180.xxx.254)교정은 꼭 하시구요.
피아노는 이 다음에라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어요.11. ..
'10.2.10 10:48 AM (202.171.xxx.217)교정먼저하세요
그리고 피아노는 다음에 생각하시구요12. ㅎ.ㅎ
'10.2.10 12:18 PM (118.33.xxx.156)제 동생이 피아노학원을 하는데 거기에 성인들이 많이 오더군요. 정신적으로 쉬어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고 오는거 같더라구요. 지금 자기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게 무엇인지
무엇이 가장 불만인지를 순위를 정해 놓으셔서....가장 필요로 하는것과 해서 재밌는것을 하세요. 살찐게 불만이시면 지금부터라도 먹는거 줄이시고 운동하시고 요요로 보낸 시간들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이어트는 평생이라는...언제 뚝하고 끝내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시구요. 그리고 다이어트 하느라 힘들고 소진된 감정을 위로받는게 피아노라면 하셔야지요.
굳이 집에 피아노 들여놓을 것까지 계산하지 마시고 렛슨 다니시면서 살살 응어리진곳을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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