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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시키신 선배맘께 여쭤요

에고고 조회수 : 460
작성일 : 2010-02-09 18:58:38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친한 언니가 작년에 딸아이 학교에 입학시키고 1년동안 담임샘땜에 참 힘들어했었는데..

이제 저희 아이가 학교를 가니 요즘 너무 걱정입니다.

초등 6년 동안 대체적으로 한두번은 담임샘땜에 힘들다던데.. 정말 그런가요?

저희 남편 표현을 빌자면 엄마랑 애랑 둘다 여려서 울고 다니지 않을까 걱정이다라고 하는데..

아이 학교 입학이 가까와지니까 작년 친한 언니가 매일 한숨 쉬던 것도 떠오르고..

지레 겁먹고 잠이 안오네요..

좋은 분들도 많으시겠죠.. 에효..



IP : 119.64.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2.9 7:28 PM (219.250.xxx.121)

    순수한 맘으로 대하면 선생님들 대부분 굉장히 좋으신 분들이라는걸 알게 되어요.
    전 아주 심하다고 소문난 선생님도 중간에 계셨지만
    결국 제겐 아주 좋으신 분이었어요.
    당당하게 대했구요. 나중엔 거의 찾아가면 쓰레빠 벗겨지게 나와서 좋아해주시고 그랬어요.
    많이 밝히는 분이라 들었지만 제가 사간건 참외, 수박한통 이정도였네요.
    꼭 손에 뭘 들고가야 한다는 선배엄마들의 조언때문에 그랬는데
    솔직히 들고가기도 힘든 수박한통가지고 그랬겠어요.
    전 빈손으로 갔어도 좋으셨을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그때 사진보면 밝고 행복해보여요.
    귀여움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어요.

  • 2. .
    '10.2.9 7:37 PM (61.38.xxx.69)

    아이 하나뿐이라 6명 밖에 안 만났지만
    2학년 때 특히 좋았던 선생님이시고
    나머지는 평범했어요.
    울 아들도 별 말 없고요.

    그 땐 스승의 날 있을 때 였어도 양말에 아이가 쓴 카드 넣었어요.
    저도 카드 쓰기도 했고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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