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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시즌이라 시댁 얘기 많이 올라오는데...그중에서

-- 조회수 : 558
작성일 : 2010-02-09 14:06:01
맏며늘 친정 가는 문제요...
제가 외며느리인데 작년에 첫명절때 명절 하루 더 묵으라는 소리 뒤로 하고 차례 끝나자 마자
아득바득 짐싸들고 왔습니다..욕 많이 먹었지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 예정인데(명절때 마다 시댁 먼저가서 일 하는것도 억울한데),
몇몇 님의 글을 읽어 보니 몇년후 왠지 저도 제사 물려 받을거 같은데요...
그럼 저희집에서 제사 다 지내고 시누이 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가득이나 서로 으르렁 거려 사이도 안좋은 판국에, 친정 못가고 시누이까지 기다려야 하는거
참 암담하네요...
정말 앞으로 제발 가능한 빨리 명절 자체가 없었졌음 해요...
뒷골 땡기네요..
IP : 203.130.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9 2:16 PM (175.114.xxx.84)

    맏며느리 힘드실듯..
    근데 막내인데 맏며느리처럼 사는것 또한 더 힘들어요..
    울 큰집 형님들은 명절에 친정가는것 포기하셨어요..고모들 온다고 밥상차린다고..
    형님 어째요 라며 ..할말 없죠...
    첨부터가 젤 중요하고 어른들도...다들 힘드시죠..힘내세요..
    저희 형님두 일한다고 몇년째 안오시더니 올해는 오신다고...난 일하니 못가..참 맘이 ㅜ ㅜ
    전 아마 일해두 가야 할꺼에요

  • 2. 그래서
    '10.2.9 3:06 PM (221.138.xxx.70)

    저희는 친정은 신정
    시댁은 구정
    그래야 명절날 형제들 얼굴이라도 보려고...
    제사 가져오면 하나에서 열까지 님 몫 입니다.
    정말 제사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좀 간소하게 치루었으면...

  • 3. 시부모님
    '10.2.9 3:50 PM (125.190.xxx.5)

    돌아가시면 시누들 올 필요가 없는거쟎아요..
    시누네 시댁이 차례를 안지내면 모를까..
    욕 첨에 한 두번 하다가도 의례 그러려니 할겁니다.
    저도 당일 친정행에 욕 좀 먹었지만 2번 그러니 세번째는 그냥 눈치만 좀 주데요..
    제가 친정엘 가야 남편이 좀 편히 쉬고 자기 친구도 만나러 나갈 수 있어서
    남편이 더 친정 가자고 합니다..
    맏며느리시면 제사는 남편과 의논해서 한 3년만 지내고 안 지내면 되지요..
    저흰 장손인데..이미 그 점은 시부모님들과도 합의 됐습니다.
    묘도 쓰지 말라시던데요..환경오염이고 부질없다고...요런 점은 신식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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