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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며늘 집에서 명절지내시는분들?
친정에 가는게 참 힘드네요...
한번은 시누,동서,시어머니계시고 우리가족만 친정 다녀왔는데 참 마음이 불편했어요.
친정에도 여동생들 가족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당일 못가서 만나지도 못하고
친정
부모님께 죄송스럽고 그렇다보니 시어머니도 좌불안석 이신것같고 제 경우와 비슷하신 맏며느리분들은
어떻게 슬기롭게 명절 보내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참고로 시누들과도 겨우 명절이나 제사때 얼굴보니 무시하고 가기도 쉽지않네요ㅠㅠ
1. ,,
'10.2.9 11:27 AM (121.165.xxx.129)신정에 친정가고,구정엔 시댁가고..나눠서 하세요
2. ..
'10.2.9 11:41 AM (125.241.xxx.98)어차피 시누도 엄마보러 오는 것이지요
그러니 그냥 가세요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저희는 어머님한테 가지만
시누들 얼굴 잘 보지 못해요
누구는 친정에 가고 누구는 못간답니까
한번 못가면 게속 안가는 것으로 알거든요3. **
'10.2.9 11:45 AM (157.100.xxx.162)시누들도 명절이나 제사때보셔서 좀 맘이 그러신거 같은데 시누오기전에 먹을만한것 좀 챙겨놓으시고 오면 얼굴이나 보고 인사하고 가면서 편히 이것저것 맘대로 챙겨먹으라 이르고..못 챙겨서 미안하다..한마디 하고 어여가세요.
남편때문에 그러시는거면 저라면 남편두고 아이들이랑만 가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나쁘지 않아요...^^
사실 친정에서 사위오면 불편하고 그러지요 뭐..딸이랑 손주들 보고 싶은거니까요..4. 음..
'10.2.9 11:48 AM (116.126.xxx.251)앞으로 저에게 닥칠일이네요..어머님 70되면 저한테 제사넘긴다고 하셨는데 몇년 안남았네요.
우리집에서 명절 지내느라 고생하는것도 힘든데 친정도 못가면 넘 억울한것같애요.5. 보리수
'10.2.9 12:00 PM (121.172.xxx.165)저두 맏며니리인데요 시집가사 10년은 그짓한거 같네요 울시누들 당연히 제가 친정안가는줄 압니다 그래야봐야 본인손해에요 지들두 부모 보러 온거잖아요 저도 우리 엄마아빠 보러가는거 당연하죠 저는 오거나 말거나 그냥 갑니다
6. 전
'10.2.9 12:22 PM (122.34.xxx.34)새해첫날 시누들이랑 다 저희 집에 옵니다. 30명이 넘어요.
엄마집은 엄마 힘들어 안된다고 하면서요.
설,추석엔 시부모님들 오셔서 이틀 자고 가시니 친정 못가지만
저희 친정부모님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세요. 대충 전 주나 다음주에 시간 맞춰 가는데
그 정도로 만족하고 삽니다만 평소 관계가 좋으니 다 넘어가 지던데요.7. 음..
'10.2.9 12:44 PM (202.20.xxx.254)저도 이 얘기 나오면 할 말 많은 막내며느리인데요. 어머님 집에서 명절 보내는데, 시누이 온다고 집에 가지 말라고 맏며느리 형님이 그러시더군요. 시누 오는데, 어머님이 시누와 고모부(시누 남편) 밥 차려 주기도 그렇고, 시누도 부모님과 오빠 동생 보러 오는 거 아니냐고..
그건, 맏며느리 형님 생각이시고, 시누 밥을 챙겨 주고 싶으신 것도 어머님 생각이고, 그리고 그 시누도 친정에 와서 손도 까딱하지 않는 그런 분 아니시거든요. 하여간에 맏며느리 형님은 결혼한지 20년이 가까워 오도록 단 한 번도 명절에 친정 안 가신 분이긴 하지만, 형님이 그러셨다고 막내며느리인 제게도 요구할 때는 당황스러웠네요.8. 저는 막내
'10.2.9 1:40 PM (125.240.xxx.10)며느리라서 아예 존재자체가 미미하지만
맏며느리가 어떻게 해서든 친정에 일찍 가려고 애쓰는게 대가족인 우리 시댁으로서는 참
보기에 그렇더라구요
나이도 많으신 분이 여태껏 저런 모습이라니...
대범하지못하고 그렇다고 지혜롭지도 못하고 능력도 없고
그냥 피곤하고 힘겨워만 하는 무늬만 맏며느리
말은 맞는것 같은데 진행되는꼴은 항상 불협화음이거나 안되거나-
한 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형님! 제발
어디가서 장손맏며느리라고 말 좀 하고 다니지마세요
맏며느리는 좀 다른 구석이 있어야되는거 아닌가요?
친척모임에서도 늘 대접은 받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