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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끊은지 사 년
마트는 정말 일 년에 한 두번.. 공산품 있잖아요.. 건전지라든가 형광등 이런거 필요할 때만 잠깐 가구요..
그러니까 삶이 훨씬 단순하고 편해졌어요
마트 가면 새로 뭐 나오거나 눈에 띄는 거 있으면 별로 필요한 거도 아닌데 집어오고 그랬는데 그럴 일도 없고 딱 일주일에 정해진 날짜에 주문해 둔 생활용품이랑 식료품 받아서 정리하고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그럼 편해지더라구요
저도 예전엔 이마트부터 코슷코까지 정말 일주일에 두 세번은 마트에 가서 카트 가득 물건 담고 장 보는걸 당연히 생각했는데요 마트 안 가니까 쓸데없이 백밀가루랑 팜유로 만든 과자 빵 이런거 안 사 먹게 되구 그냥 우리밀 우리쌀로 만든 빵 같은 거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토스트 해 먹고..
한살림이나 생협에 있을 건 다 있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백화점이나 마트의 유기농 코너보다는 저렴하구요
일주일 단위로 구매하니까 점점 계획성 있게 소비하게 되구요..
저야 이제 두 돌 지난 딸 하나 있구 신랑 하나 있는 맞벌이라
속 편하게 마트 이용 끊을 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마트도 끊고 살만하다구요 ^^
지금도 외국에 있는데 대형 마트 보다는 시장이랑 생협 이용합니다 장 보는게 훨씬 즐거워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구요 ^^
1. ...
'10.2.9 9:15 AM (121.176.xxx.98)조심스러울 필요 없습니다.
강하게 권하셔도 됩니다. ^^2. 저도
'10.2.9 9:18 AM (222.236.xxx.249)먹거리는 생협, 농협, 집앞수퍼 이렇게만 이용해요...
솔직히 마트가 먹거리로 장난친게 한두번도 아니고....요즘은 포장되어 나오는 고기조차도
마트는 못믿겠어서 마트에는 오로지 공산품사러만 갑니다. 짚앞수퍼나 농협은 공산품쪽은
약하니까요...3. 저는
'10.2.9 9:27 AM (59.10.xxx.48)마트 적절히 이용하는 게 오히려 돈 절약되던데요
pb상품이 품질도 좋고 저렴하니까요
어제도 친환경 양배추 반통에 1600원,
해물탕 세일해서 한 팩에 만원(싱싱)
타임 서비스 해서 양념 소불고기 싸게 샀어요
구정 선물도 5+1하니까 훨씬 절약되구요
카드 포인트 적립되서 좋구요
구매할 품목 적어가고 충동구매 안하고,세일이나 알뜰상품
이용하면 가계에 보탬 됩니다
전 재래시장과 마트의 장점 적절히 이용하면서 사는 게 좋으네요
원글님처럼 아기 어릴 땐 아무래도 인터넷 주문이 편리하실 겁니다4. ..
'10.2.9 9:30 AM (116.126.xxx.190)뭐 비슷하네요. 전 마트까지 걸어가서 꼭 필요한 것과 특별가 유기농 야채과일만 집어오는 훈련?을 한지 꽤 되었어요. 그냥 끊는 것도 자유지만, 스스로 자제력을 키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5. ,
'10.2.9 9:32 AM (121.143.xxx.173)한살림 생협 농산물은 믿을 수 있어요?
난 내가 재배해서 먹는거 아니면 유기농이 아니다 싶어서
고기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지만 채소는 그냥 마트에서 사요 그게 더 싸고
재래시장도 가끔 이용하고 생선도 수산시장 팔팔 뛰니 싱싱해서 그냥 사요.ㅎ
돌아 다니는 재미도 있고 소비 습관이란 건 절제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거지
마트 다닌다고 팡팡 다 쓰나요?6. ^*^
'10.2.9 9:34 AM (118.41.xxx.97)시장상인 무서워 시장 잘 안가고 동네 정육점은 삼겹살이 마트 보다 비싸서 안가요, 요즘 마트 필요한거 적어서 가고 충동구매 안하면 절약 할 수 있어요, 코스코는 단위가 커서 낭비 되는 부분이 있어 이젠 안가요 , 소량으로 사서 그때그때 먹고 없애는게 좋아서요 ,
7. ...
'10.2.9 10:02 AM (115.95.xxx.139)시장도 장사가 잘되는 곳은 물건이 좋고 더 저렴해요.
마트에 비길 게 못되죠.
전 고기는 백화점, 야채는 시장, 과일은 인터넷.
마트엔 갈 일이 없더군요. 시장에 비하면 품질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요.8. 음
'10.2.9 10:05 AM (124.51.xxx.120)마트네 불고기 양념해서 파는거 그거 완전 후덜덜인데....
제가 장이 매우 예민하거든요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세지랑 불고기 양념된거만 먹으면 장염에 걸린답니다...
보통 사람들은 별 이상없지만요...그거 안좋은게 뻔한데..ㅠ
저도 마트는 가지만, 위에 저는님 마트가서 이건 사지마세요...9. 눈사람
'10.2.9 10:34 AM (211.37.xxx.103)저도 신랑이 하나 있습니다.
원글님 글 100번 동의하며 살고 있는사람입니다.
삶이 편안해요.
비싼가 싼가 저울질할 필요없구요.
중간상인의 농간이 없으니....
각자의 선택이지만 한살림 생협 소비자가 주축이 되어 이루어진 단체입니다.
내가 한살림의 물건 검수인이 될수잇는 시스템이지요.10. ...
'10.2.9 10:40 AM (118.32.xxx.198)메모해서 장보면 마트나 동네수퍼나 별 다를거 없더라구요.
한살림이네, 그런곳 가보고 싶어도, 솔직히 접근성이 좋은 편이 아니잖아요.
물건 별로 사는 편도 아니고, 메모해서 정해진것만 사기때문에 마트나 어디나 별 다를것이 없네요. 단, 전 재래시장 싫어요. 너무 무섭고, 가끔 가려면 주차도 불편하고 해서..11. ..
'10.2.9 10:50 AM (112.161.xxx.129)저도 한살림 가입했지만 현금이 바로바로 들어오는 생활이 아니어서 거의 카드로 쓰다보니 한살림은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매장도 가까이 있는 편이 아니고, 아무리 유기농이라지만 제대로 된 채소를 받아 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매장에서 사면 싱싱하다고 하던데 매장이 너무 멀고요.
그냥 동네 수퍼,인터넷,마트 다 골고루 다녀요.
쌀이랑 무거운 세제,강아지 용품은 인터넷에서 사고 채소랑 고기는 동네에서 사고 문구류랑 크기가 작은 공산품류,과일같은 건 마트가서 사요. 마트가 비싸긴 해도 저처럼 물건 볼 줄 모르는 사람한테는 그냥 저냥 실패는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마트는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거의 유일한 외출이나 다름없거든요. 가서 책도 보고 살림살이도 구경하고 문구류 구경하고 그런 게 좋아요.
재래시장은 동네에선 사실 좋은 물건 구하기 쉽지 않고 (구하려면 경동시장,가락시장 같은 큰 시장에나 가야되는 것 같아요.) 자꾸 상인들이 어리고 만만하게 보는 지 이상한 물건을 끼워 팔아요.
예전에 <파스타>보는데 이선균이 오징어 좋은 거라면서 고르는데 아저씨가 자꾸 안 좋은 걸 끼워주려고 했잖아요. 딱 그 꼴이에요. 보면서 화가 날 정도로 자주 겪어요.12. ..
'10.2.9 11:04 AM (125.241.xxx.98)저도 한살림 생협 이용합니다
마트는 한달에 한번정도 가지만 별로 살것이 없더군요
가면 이것저것 꼭 사게 되는데
가까운 매장에서 바쁠대는 사고
아니면 미리 미리 주문하면 집까지 배달해주니
직장다니는 저로서는 너무 좋아요
조금은 비싸니까 조금 적게 먹자...13. 저도
'10.2.9 11:23 AM (58.140.xxx.167)한살림 회원이긴하지만...
한살림은 접근성도 안좋고 일요일도 안열고 암튼 일주일 단위로 주말에 장보는 사람에겐 그다지 편의성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계란같은것도 살려고 하면 품절되있는경우도 있구..
생각보다 살려고하면 없는게 많다고 해야할까.. 물건들을 많이 안갖다 놓는건지.. 빨리 팔려서그런건지.. 암튼 그렇드라구요...
그래서 주로 시장은 과일,야채,고기 정도..
마트는 공산품정도로 나눠서 장보는데.. 항상 시장갔다가 마트가니까 시장가격인것만 마트에서 가끔사요.. 과일. 채소의 경우는..
보통 마트의 과일,채소는 1/3정도는 항상 비싸다고 보면 되거든요..시장보다..
그리고 워낙에 충동구매 이런걸 안해서인지 그다지 과소비는 못느끼고 살아요..
과소비는 코슷코에서 진정 느낄수가 있죠.. 단위수가 워낙에 크니까..
마트가서 다른 카트보면 과자들 엄청 먹드라구요.. 과자같은건 한달에 행사하는거 한번사는게 많이 사는편인지라.... 골라사는 재미와 원래 먹던거 행사해서 싸게 사는 재미로 가네요..14. 마트가 확실히
'10.2.9 11:34 AM (112.149.xxx.12)돈 많이먹어요. 견물생심을 조장하거든요. 시장만 가면 만원 한장 족히 쓰지요.
이틀 사흘에 한번 장 보는데, 시장가면 2만원 안팍. 마트가면 5만원 넘김.15. 저두
'10.2.9 11:54 AM (180.70.xxx.229)마트 자제?하며 살아요...특히 코스*코...
10년전부터 생협이용하며 1주일치 분량 감안해서,주문하고...
사실 식구가 적어서...
야채 같은 건 소포장이 오히려 저렴할때가 많거든요.
입맛 까다롭다고...유기농만 먹는 고급입이라고...
저보고 뭐라하던 친구들도
지금은 생혀협 많이 이용하더군요...
오히려 계획을 세워 소비를 하면...비용적으로 거의 차이 나지 않거든요...
그리고 지방특산물은 우체국쇼핑 이용하구요.(가격은 조금 비싸도 먹거리,품질이 좋아요.)
지방 도시로 이사하면서 재래시장이 없는 곳이라 ㅇ 마트 매주 이용했더니...
30% 정도 소비재에 들어가는 비용이 늘더군요...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잡아서...
예전처럼 생협,인터넷,아파트 알뜰장터 ...거의 이용하니 안정적이고 좋으네요...16. 미투
'10.2.9 2:04 PM (110.8.xxx.187)저도 그렇게하고 있어요
주변친구들한테도 많이 권하고 있구요
온라인주문도 되고 해서 두곳 배달날짜 맞춰서 주문해서 이용해요
왠만한 공산품은 다잇고 뭐 전구나 이런거만 사러 가끔 가는데 필요한것만 사고 오니깐 예전처럼 마트에서 낭비되는 돈이 줄더라구요.
4인가족 한달 생협이용금액 70만원이면 넉넉합니다. 예전 2마트나 코슷코 다닐떄는 100만원도 훨씬 넘었어요.. 코슷코도 필요한게 잇어 3달에 한번쯤은 가는데 필요한것만 사고 현금만 사용하는원칙을 세우니 초과되면 물건 내려놓고 옵니다.17. ...
'10.2.9 4:13 PM (124.54.xxx.26)이런 방법도~
저는 홈플러스 인터넷으로 이용하구서 여러가지로 무지 좋던데요~
장보기 대행료 천원밖에 안 붙고 (그게 배송비예요~) 왜 마트가면 견물생심 되잖아요~
그렇다고 생필품등 동네에서 생돈 주고 사기 아깝고
그렇다고 어설프게 옥션이니 동원몰이니 쇼핑몰은 자주 들어가다보면 지름신 조장하는
품목 많고 결국은 또 사게 되고... 하지만 요~ 홈플러스 인터넷몰은 정말 딱~
필요한거... 메모해놓은거만 딱 클릭해서 주문하니 충동 구매될것도 없고 말그대로
돈절약, 힘절약, 시간절약 되던데요?18. 저도
'10.2.9 4:14 PM (121.125.xxx.163)마트 끊은지 1년 넘었어요.
생협 이용하구요. 일주일에 세번은 배송되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방법이 익숙해 지다 보니 이제는 넘 편해지더군요. 신랑도 이제는 생협팬이 되었답니다. 믿을 수 있기도 하지만 맛도 좋으니까요. 저도 생협이용하고 생활비 많이 줄었어요.ㅎㅎㅎ19. 강산엄마
'10.2.9 4:29 PM (124.51.xxx.17)저도 생협 이용하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생협이나 한살림 시스템을 알면 이해하시겠지만 무엇보다 믿고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제가 직장 다니는데 소포장에 손질되어 있는 제품이 다양해서 냉장고에서 썩어나가는 식품재료는 더이상 우리집에서 찾아 볼 수 없게 됐어요. 살뜰이 만들어 먹이지도 못하면서 예전엔 과자나 간식류는 찜찜해서 잘 못 먹게 했는데 지금은 안심하고 먹이니 아들도 살이 오르네요.^^ 제 주변에 딸 가진 엄마들은 일부러 유기농우유 먹인다고 가입 하기도 하더라구요. 시중 우유에는 성장촉진제 성분이 포함돼 있어 초경도 빨라지고 조숙하게 된다구요... 저 같은 경우는 특히 맘에 드는 품목이 유정란, 우리밀 제품들, 햄류(시중제품은 첨가물 엄청나요), 공정무역 설탕 등입니다.
20. 우체국
'10.2.9 4:37 PM (124.56.xxx.163)근데 우체국에서 파는 물건들도 엄청 비싸요.
포장만...디립다해대고..
지역 특산물 한번 샀다가 실망하고 두번다시 안산다하는데 명절때마다 우편물 날라와서 짜증.
거기서 남는 이윤도 우체국 잇속만 챙기는데 들어간다고 예전에 뉴스에서 한번 나왔어요.21. 네아이엄마
'10.2.9 4:43 PM (222.101.xxx.43)저도 한살림 생협회원인데 저는 마트 한살림 아파트장 인터넷주문 다 합니다
기본적인것(유정란 우리밀 과일 라면 현미유 화장지등등) 한살림이나 생협에서 주문하고
채소랑 그밖의 먹거리도 한살림에서 주문합니다
근데 새우나 닭봉 돼지고기 같은건 인터넷으로 주문해요
하나로마트 가서 채소랑 소고기류사고요
한살림에서는 겨울에 채소가 거의 없거든요
올해는 추위때문인지 시금치도 결품이더라구요
아파트장에서 채소류 많이 사요
저는 아들놈이 셋이나 되서 나중에는 코스트코를 다녀야하나 고민입니다
지금 7살 4살(쌍둥이)인데 먹는게 누나보다도 더 많이 먹거든요ㅠㅠ
먹고 사는게 참 걱정입니다22. 슉슉
'10.2.9 4:45 PM (112.158.xxx.88)저두요. 마트랑 코스트코 이용할 때는 무시무시하고 꽉 차던 냉장고가 이제는 헐렁~
마트에서 십만원 넘게 장봐도 먹을 것도없는데 한살림인터넷 주문과 동네 초록마을 매장 이용하니 생활비도 저렴해지고 마트도 안가요.
그런데 쇼핑 좋아하는 남편은 혼자 몰~래 마트가서 라면이랑 술사옵니다 ㅠ.ㅠ23. .
'10.2.9 4:49 PM (180.68.xxx.246)전 필요한거는 동네 수퍼에서 해결하고..마트는 그냥 바람 쐬로 가는 용도에요 ㅋㅋ어슬렁대고 이거저거 구경 하면서 기분전환도 되고 운동도 되고..꼭 필요한거 있음 한두개..서너개라 소량계산대만 이용 하게 되구요..몇 년 전 부터..마트도 가다보니 적응이 된건지..충동구매도 안하고..다른 사람들 카트 가득한거에 비하면..진짜 썰렁할 지경으로 한두개 갖고 나와요.일주일에 한 번 가도 그렇더라구요.많이 사봤자..다 소화도 못시키고..집에 들어가서 정리 하느라 피곤하고..그럴 필요가 없더군요.
24. 서른에 애 셋
'10.2.9 4:57 PM (112.214.xxx.204)저랑 똑같으셔요^^ 저도 마트 끊었고 주변에 살짝쿵 권유하지만 반응이 신통찮아서 좀 ~ 그래도 우리나라 대형 마트 꼴보기 싫어서 더욱 잘했다 싶어요 하하
25. 근데
'10.2.9 5:01 PM (221.163.xxx.101)마트를 다녀도 물건에 대한 선입견이 강해서 잘 안사먹게 되는건 마찬가지인것같아요.
코스트코나 이마트는 공산품.세제 만 사고.
동네단골 가게에서 생선.과일 사다먹으니..마트에서 충동구매는 절대로 하지 않게 되죠.26. 두루두루
'10.2.9 5:36 PM (125.177.xxx.131)충동구매 조심하면 괜찮을 거 같아요.
공산품은 아무래도 마트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맘에 드는 거 사는 재미가 있더라구요.27. 저도..
'10.2.9 5:39 PM (114.204.xxx.189)어린 아이가 둘 있어서 대형마트를 좋아해서 가끔 가지만
세일 하니까 가지만..솔직히
안가는게 더욱 돈이 절약되더라고요
살것만 사야지 하면서도..꼭 과소비를 하고 옵니다..
요즘엔 꼭 필요한 거는 (생우유 요쿠르트 콩나물 두부 채소등) 집앞 슈퍼나 재래식 시장을 이용하고 생필품 같은건 인터넷구매가 훨씬 싸고(대형마트에서 세일하는것보다) 요즘 같이 추운날엔 2돌 되가는 둘째 데리고 나가지 않아도 되고 집에서 편하게 주문하고 받는게 너무 좋습니다.28. *^^*
'10.2.9 5:58 PM (121.166.xxx.60)코스트코는 정말 비추비추비추에요....
거기서 파는 빵들 죄다 달고 맛없는 버터 덩어리..라 싫고
번들로 팔아서 넘 많아서 처치 곤란이고
외국산 과자 등등은 콜레스테롤에 나트륨 덩어리고.
단지,코스트코 갈 때는 대량으로 애들 선물 줘야 할 때나 문구류 세트로 구입할 때 입니다.
한살림+생협+올가+초록마을+동네수퍼 를 주로 이용합니다.29. 저도
'10.2.9 6:00 PM (123.111.xxx.253)생협회원인데요. 생협물품 절대 안 비싸구요. 계획적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방학이라 생각보다 밥을 많이 먹어서 급하게 물품 오기 전이라 마트에 쌀 사러 갔다가 깜짝 놀랐네요.
생협 유기농쌀보다 더 비싸네요.
생협물품 거의 100% 이용하다보니 한번씩 마트나 시장 가면 가격때문에 자주 놀라게 되네요.30. 전
'10.2.9 6:35 PM (211.237.xxx.22)남편이랑 둘이 살면서
코스트코에서 구경하면서 공산품사고
하나로 농수산물 마트에서 과일사고 야채사고
임아트에서 요것저것 사고..이랬거든요...
솔직히 3/2 정도는 버리더라구요. 냉장고 꽉꽉~~차고...
그래서 동네 슈퍼 이용했는데..사실 좀 비싸기도 하고 더군다나 야채는 믿을 수가 없어서요...
완전 중국산같고.....
그래서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씩 생협가서 야채나 이것저것 사고
고기는 백화점에서 사고 조금씩 조금씩 사서
거의 다~~먹어요..버리는거 없이...
비용 차이는 잘 모르지만 버리는것이 없으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31. 눈사람
'10.2.9 6:41 PM (211.37.xxx.103)한살림 시금치 오늘 나왔습니다.
32. 동네슈퍼
'10.2.9 8:16 PM (61.99.xxx.223)예전에 코스코나 홈플러스 많이 이용했는데, 특히 코스코는 10만원이 정말 알뜰다 싶을 정도로 돈을 많이 쓰게 되서 이제는 거의 안갑니다. 그래도 명절때가면 새로운 물건들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 점이 쪼매 아쉽긴해요^^ 그리고 전업주부였다가 일하게 되니까 점점 대형마트갈 시간이 안납니다. 그래서 요즘엔 동네슈퍼에서 그때 그때 필요한 것만 사먹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은 안해봤는데, 댓글보니 많이 이용하시네요. 저도 이용해봐야겠습니다^^
33. 흠...
'10.2.9 8:47 PM (203.229.xxx.245)올가가 한살림이나 생협보다 훨씬 비싼가요?
6년째 올가만 이용하고 두 곳은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요.
지금껏 돈낭비 하고 있는 건가요?
궁금해요~ (댓글을 빙자한 질문이 되었네요... 죄송~)34. 전
'10.2.9 10:00 PM (116.37.xxx.159)우선 저희집 냉장고가 작아요.김치냉장고도 없구요.
그래서 쟁여놓을수가 없어요...ㅋㅋ
아기가 있어서 인터넷 마트로 일주일 한번정도 시켜요.5만원정도씩 당일배송으로...
그리고,집앞 초록마을 이용해요.아파트장도 가끔이용...
코스트코는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가요.삼성카드는 없애고 일정현금 찾아서 갑니다.
예전에 주말마다 갔던때보다 확실히 씀씀이가 많이 줄었어요.35. ..
'10.2.9 10:27 PM (122.35.xxx.49)저도 신혼인데. 평일엔 저녁만 주말엔 거의 세끼모두 먹는데
일주일에 한번 인터넷마트 이용해요. 저희는 5만원도 안되네요.
코스트코는 두식구이용하긴 너무 포장이 커서 안가구요..
이것도 시간, 돈 절약하는 방법이랍니다.36. 저도 올가
'10.2.9 10:47 PM (123.140.xxx.31)흠...님, 반갑네요~ 저도 주로 올가를 이용하는지라..^^
저는 맞벌이하며 정신없이 살다보니 한살림이나 생협의 배송날짜 맞춰서 주문하는게 참 안 되더라구요. 당장에 오늘 먹을거리가 아무것도 없는 사태도 종종 발생하는지라...주로 올가인터넷 쇼핑몰 이용해요, 아침일찍 주문하면 그날로 오거든요.
올가가 초록마을이랑 채소랑 과일 값 비교해본 적 있는데 어떤건 싸고 어떤건 비싸고 비슷하더라구요. 올가 세일품목 잘 이용하면 오히려 싼 경우도 많아서 전 걍 맘편하게 올가 이용하고 있어요~37. 동감합니다.
'10.2.9 11:28 PM (119.70.xxx.62)저도 동감해요. 한살림 10년 도 전에 시댁에서 유기농먹는다는 말에 회사사람들(유명외국계기업)이 좀 비웃었어요. 저도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님 강요에 가입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한살림아니면 장 안보지요..채소니 그런건 정말 마트보다 싸요.그런데 가공식품 햄(꼬마소시지) 어묵 조청등등 좀 비싸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가족들을 이용합니다.
저도 마트 안가요. 솔직히 저는 코스트코는 절대 안갑니다. 가면 10-20만원에 왜이리 수입농산물에 그렇게 인기인지 이해도 안가구요..공산품(직수입)이야 물론 괜찮겠지만 견물생심이다보니 꼭 필요치 않아도 사게 되더라구요. 물론 이마트도 친정엄마가 가끔 가자고 할때 외에는 안가게 되는데 가서 사다보면 사실 넘 비싸요. 한살림 저도 애용하지만 생선은 잘안사게 되고 고기도 사실 한살림것 먹어야 하겠지만 생선과 고기나 가끔 급한것만 동네GS 슈퍼마켓 이용합니다. 결론은 이마트 홈플러스등 대형마트 안가도 삶의 질 윤택합니다.38. 비슷
'10.2.9 11:36 PM (125.143.xxx.240)전 미국에서 한국온지 이제 한달 되가는데요.
솔직히 미국에서는 인터넷 장이라는게 보편화 되어있지 않기에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미국수퍼 - 급하게 사야할 과일, 야채 , 술..^^ 애들 간식거리
일이주에 한번은 한국 수퍼
그리고 한달에 한두번은 코스코를 이용했어요.
근데 미국 코스코는 회원가입하고 당겨도 돈 아깝단 생각 못했는데
이번에 양재 코스코 이주전에 가보고 깜짝 놀라서 갱신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물건도 다양하지 않고
그 많은 인파와 주차난..ㅡㅡ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정말 필요하면 구매대행해주는 곳도 많던데..
차라리 품목당 약간 더 주고 차라리 구매대행하고 싶은데..
돌이켜보니 코스코에서 구매대행 할만한 품목도 없더라구요.
아직 아이도 어리고 아직 적응기간? 이라
이마트 홈플러스 인터넷 장보기 했습니다.
여기 댓글들 보니 한살림이랑 생협 한번 돌아봐야겠네요..^^39. 공감 백배
'10.2.10 12:33 AM (122.36.xxx.130)저도 한살 생협 동시에 이용하고 있어요 마트 갈일 거의 없어요 코스트코도 8년 다니던거 갱신안하고 끊었더니 살만해요 여유있어 다닌거 아닌데 가서 지르고 보자는게 없으니 가계도 안정되고요. 마트는 가끔 주말에 날은 춥고 집에만 있기 싫다고 애들이 조르면 가서 천천히 한바퀴 돌고 장난감 코너가서 눈구경 하고 오는정도만 하네요. 남들 카트에 물건 가득 담아서 가는걸 보면 나도 전엔 저랬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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