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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 갈만한것?

궁금녀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10-02-09 05:45:26
미국 1년 나와있는데요..
한국 들어갈때 사 갈만한것 뭐 있을까요?
친지들 선물하고요,,,우리 쓸 만한것들요,,
전..스탠드믹서,냄비 세트,그릇류,가방,나이키 신발,,등등을 사 갈까 하는데요..
전압은 문제가 없을까요?

그 외 추천좀 해주세요..
IP : 173.23.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신 곳이
    '10.2.9 6:06 AM (98.166.xxx.186)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초까지 계실 건가요?
    엘에이 근처라면, 년말,년초에 st.john's 아울렛에서 파격세일을 합니다.(꼼꼼히 잘 고르면 정말로 괜찮은 물건들을 건질 수 있다는)

    위에 말씀하신 품목들 거의가 세일에 들어가고요, 모든 아울렛들도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갑니다.
    필요한 것들 물품을 적어 놓으셨다가 신문이나 tv광고 보고 가셔서 마련하세요~

  • 2. 아,,그리고
    '10.2.9 6:13 AM (98.166.xxx.186)

    전압이 틀린 가전제품은 웬만하면 안 사가는 게 좋을 듯해요.
    제가 110볼트 가전제품을 유럽에 가지고 가서 변환해서 썼는데요, 멀쩡하던 게 기어이는 고장이 나버리고 말더군요.ㅠ

  • 3. 올리브쪼아
    '10.2.9 6:17 AM (67.81.xxx.216)

    여기 미국 동부예요.
    가전제품은 가급적 사지 마세요. 프리볼트로 나온 제품은 한국서 돼지코만 꽂으면 사용가능 하지만, 믹서기의 경우는 불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어요. 변압기를 써도 순간 전력이 필요한 가전이라 아니되옵니다. 그릇요? 메이씨 백화점에서 또는 아마존 사이트에서 빌레르이 보흐, 레녹스, 포트메리언 등등..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평상시에 30-50% 할인 하고 있고, 각종 연휴때 실시되는 세일때마다 50%+20% 뭐..이정도 할인행사들 많이 하니까 참고하세요.
    압력솥도 휘슬러, wmf 같은것이 우리나라 반값정도면 사겠더라구요.
    그밖에 조카들있으시면 옷 많이 사가세요. 한국서 비싼 gap, 아베크로비(초딩까지), cater's 나
    짐보리 등등은 연말 연시 세일이면 우리나라 시장 옷값보다도 싸게 살수 있답니다.
    얼마전 한국서 시누이가 아기를 낳아서 아기옷들 좀 사 보냈는데... 한국 사이트에서 4만원 하는 우주복 여기선 만원도 안주고 살 수 있었답니다.
    연말, 연초(요즘까지도 옷같은건 엄청 세일 하지요), 또는 떙스기빙세일등등을 기다리세요~~

  • 4. 딸선물
    '10.2.9 6:30 AM (134.124.xxx.194)

    저도 지금 한창 귀국 선물 준비중인데요
    저도 그릇을 좋아해서 메이씨에서 그릇 세일 할때 매일 들여다 보고 고민 하다 결국은 포기 했습니다. 무게땜에 ㅠㅠ

    이곳 일행들이 산걸 보면
    gnc에서 알로에 크림(직장동료들에게-저렴해서 여러명에게 돌리기 좋음)
    가족들에겐 gnc영양제 종류
    코치백
    이렇게들 많이 사더군요.

    전 빅토리아 시크릿에 팬티가 너무 예쁘길래 샀다가 착용감이 너무 불편해서
    입어 본 거 빼곤 모두 환불했어요.
    불편해서 잠이 안올 정도라 ^^
    주위에 요리 좋아 하시는 분이 있다면 여러가지 다양한 소스나 향신료(?)
    수퍼에서 파는 맥스웰 믹스커피 (네모난 알미늄통에 파는) 다양한 향으로 나와서
    색다를 것 같아요

    선물 하고 싶은 건 많지만 실은 가방 무게 때문에 저도 고민 중입니다

  • 5. 선물
    '10.2.9 9:07 AM (116.124.xxx.146)

    이것저것 사오느라 쏠쏠히 돈 썼고, 가져오는 데도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결론은 꼭 필요한 것 아니면
    사올 필요 없다 입니다.

    혹시나 선물이라도 할까 싶어서 사온 물건들...아직도 박스도 채 못풀고 베란다에 차곡차곡 쌓여있슴다.
    차라리 한국와서 한국실정에 맞게 한두개씩 사는게 나을 뻔 했어요.
    한국보다 싸다고 사왔더니...막상 그렇게 필요없는 것도 많고, 한국도 더할 나위없이 다양하게 있고, 가격대가 좀 더 비싸다지만 이것저것 사올 돈이면 여기서 원하는 것 충분히 살 수 있겠더라구요.
    한식에 어울리는 식기 다르고,
    옷도 여기와서 입으려고 하니...기본 스탈 아니면 어울리지도 않는 것 같고...

    식구수대로 선물 정도만 신경쓰심 될 거예요.
    차라리 돈으로 가져올 걸 조금 후회하고 있는 1인이었습니다.

  • 6. 저도 몇년전
    '10.2.9 1:05 PM (121.88.xxx.149)

    그릇종류, 먹을 거며 이것저것 사왔는데 제게 선물받은 식구들 그거 안먹고
    안쓰고 베란다 장에 겹겹이 먼지 쌓이는 거 보고 에고 절대 사다주고 싶은 마음
    없어요. 정말 원하는 거 외엔 내가 생각해서 선물할 필요 없겠다는...
    게다가 한국 와보니 뭐든 다 있고 구매하기도 더 편하더라구요.

  • 7. ...
    '10.2.9 1:13 PM (59.19.xxx.50)

    남편이 지금 미국에 있어서 여긴 못구하는 퀴진아트 파니니 그릴 하나 사와달라고 부탁했는데(집에 110볼트 트랜스는 있어요) 변압기 있어도 못쓰나요?
    여기 저기 보니 퀴진아트 파니니 그릴 많이 쓰시던데(해외직구)... 위에 가전은 안된다 하시는 분 보니 갑자기 걱정되네요. ㅠㅠ

  • 8.
    '10.2.9 8:38 PM (222.237.xxx.110)

    미국에서 사왔다고 선물하는것 별로였어요,,,
    여기도 그 정도 영양제나 그룻등 구할수 있고,,
    제일 별로인것은 옷이였구요...
    옷은 우리나라 제품이 훨씬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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