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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소고기 장터..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광고하는건 아니에요~ㅎㅎㅎ
몇년전부터 계속 고기집이었는데 가게가 몇번씩 바뀌더니
지금은 미국산 소고기 장터라는 간판을 걸고 장사하데요..
주말에 갔다가 지나가면서 봤는데 평소엔 어떤지 모르겠으나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바글바글...
제 생각엔 하나도 없을것 같았는데 말이죠..
호주산이라고 속여서 팔아도 사먹을까 말까 할것 같은데
대놓고 미국산이라고 파는데 젊은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 난리를 쳤는데 ..그 사람들은 다른곳에서 온 사람들일까요?
뉴스,인터넷도 안하고 눈닫고 귀닫고 사는 사람들일까요?
고기먹는 그 사람들이 너무 무섭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가게만 지나가면 간판이름이 너무 웃겨서 허탈한 웃음이 나와요..
1. ...
'10.2.9 1:28 AM (119.64.xxx.151)용인에 압구정 ***라고 하는 샤브샤브집이 있는데...
떡하니 써놓았어요. 돼지고기는 국내산, 쇠고기는 미국산을 씁니다. 허걱!!!
이렇게 대놓고 미국산이라고 쓴 집 2번째로 본 거예요.
한군데는 분당의 고깃집인데 역시 돼지고기는 국내산, 쇠고기는 미국산...
근데 두군데 모두 사람들 많아요.
교차감염이 무섭지도 않은지...2. ...
'10.2.9 1:34 AM (222.117.xxx.237)허허허...
3. 아휴
'10.2.9 1:35 AM (211.237.xxx.173)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들고 일어나서 난리가 났을 적에
회장인가 뭔가 하는 사람.
'지금은 이래도 나중엔 없어서 못먹는다' 했던 비아냥이 생각이 납니다.
어찌하리오4. 무서워요
'10.2.9 1:35 AM (59.4.xxx.24)저 지난번에 누가 밥 사준다고 해서 레스토랑 가서 소갈비스테이크 먹고 왔는데...
그 땐 정신없이 먹어댔는데...
며칠 전에 그 레스토랑 갔더니 소갈비스테이크 원산지가 미국산...ㅠㅠ
요즘 건망증이 심해 아기 낳아서 그럴거란 위안보다 미국산 소고기 먹어서 그럴거란 걱정이 더 되는 지금이네요...
암튼 그 후론 저...그 레스토랑 발 딱!!!끊었습니다!!!
그런데...그런 거 생각없이 먹는 사람 참 많더군요...
농*, 롯*...여기서 나오는 과자나 라면 좋아하는 사람 여전히 많구요...쩝쩝!!!5. 쫍...
'10.2.9 1:41 AM (121.125.xxx.61)안타까운 현실이죠...
미국산 쇠고기 전문 부페도 나오는판국에 ~ 에x미x 라는곳이였지요...
연예인 k양과 소송건도 있었고요...
그리고 위에분에 농x ,롯x 제품 말씀하셨는데...그건 별개 문제 같네요...
미국산 쇠고기는 단순히 그냥 않먹는 것이 아니라 무서워서 않먹는거잖아요....;;6. 무서워요
'10.2.9 1:44 AM (59.4.xxx.24)앗..그게 쫍...님의 말씀처럼 별개라면 별개의 문제가 되겠지만...
전 농* 롯* 제품 안 먹는 이유도 무서워서예요..^^;;;7. 현랑켄챠
'10.2.9 1:51 AM (123.243.xxx.5)http://www.ddanzi.com/news/9527.html
이걸 보고도 먹고 싶을까요...아직도 진행형인데...광우병....8. delvaux
'10.2.9 2:50 AM (119.71.xxx.196)왜 그런 곳에 사람들이 바글거릴까..
그 이유는 어맹뿌와 딴나라당의 지지율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치인 중 인기 1위는 어이 없게도 어맹뿌입니다.
2위가 박그네..
부동의 1위 정당은 딴나라당.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국민들이 많이 학습되었을 것 같지만 제 생각엔
여전히 압도적으로 보수적이고 무감각합니다.
솔직히 우리는 소수입니다.9. 마포구청역
'10.2.9 4:04 AM (118.33.xxx.235)마포구청역에 미국산소고기장터 집 있는데..
볼때마다 짜증나요 ㅡㅡ^
저기가는 사람도 있나 오가며 궁금하기도 하구요10. ..
'10.2.9 10:27 AM (220.70.xxx.98)미국산 먹으면
좌빨에 반기들고 딴나라에 충성하고
어맹뿌장로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나보지요.
한심한것들..11. 아나키
'10.2.9 10:37 AM (116.39.xxx.3)코스트코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팔더라구요.
지난 주말에 보니...대놓고 직원이 "초이스 등급"이라고 홍보까지.....
이런 홍보는 처음 보네요. 시식도 아니고, 고래고래...
그런데, 사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제가 보고 있을땐.....
먹겠지요.
아무 생각없이..
니들이 오버했다고 한참 욕하고 나서 그때 누군가 발병이 되면.... 그땐 어쩔건지...12. 냅둬유
'10.2.9 10:46 AM (118.176.xxx.95)그렇게들 살게 냅둬유 어쩌겄시유 아무리 소리지르고 말해줘두 안믿고 생각없고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걍 살게 냅둬야지 어쩌겄시유 걍 우덜 아는 사람들끼리라도 개념있게 살자구요 이놈의 정권이 끝장 날때까정 꿋꿋이.
13. ..
'10.2.9 10:49 AM (112.151.xxx.214)현명한 사람들이죠..
솔직히 미국사람들 다 그고기 먹고사는데..엠비씨에서 솔직히 그작가라는사람이 과장하고 조작하고 그런방송을 내보낸거잖아요..이마트.코스코에서 미국산 시식하잖아요..
굽자마자 동나요...엠비씨의 조작방송이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들었네요14. 쳇..
'10.2.9 11:23 AM (125.137.xxx.165)미국산 쇠고기 먹는 사람보고 현명하다네...
무지가 죄라는 말이 맞아요. 맞아.15. ..님
'10.2.9 11:27 AM (211.47.xxx.2)서울 중앙 지법이 PD수첩의 보도에 대해서 무죄판결을 내렸습니다.
과장, 조작 방송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조중동 좀 그만 보시길16. 1
'10.2.9 11:41 AM (115.137.xxx.92)광우병 안걸리니까 걱정말고 드세요~
17. 그고기가
'10.2.9 11:48 AM (121.170.xxx.163)광우병 안걸린다고 하시는 분 아예 할 말 없게 하는 분이시니 통과 하고 현명 하다고 하시는 분
미국에서 먹는 고기가 지금 수입하는 고기 입니까 ? 비슷한 고기 수입할때는 이런 문제 없었죠
미국에서 소비 안되는 고기 먹으라고 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광우병을 떠나서라도 전싫네요
남이 안먹는 고기 돈주고 사먹기는.....18. 에고
'10.2.9 11:58 AM (58.143.xxx.190)공부 좀 하고 사세요.
인터넷에 이렇게 많은 정보가 있는데 어떻게 아직도 저런 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지....
혼자 먹고 혼자 병걸리면 상관없지만 중요한 건 광우병은 혼자만의 일이 아니니
우리가 더 난리를 치는 것이죠.
..님 공부 좀 하세요.19. 여기도
'10.2.9 12:10 PM (61.73.xxx.153)여의도엔 미국산 소고기 구이집이 커다랗게 있습니다. (롯*캐슬 근처던가..)
여긴 금융업 종사자들이 많을텐데.. 정보도 넘쳐날텐데.. 그래도 장사가 잘 되나 모르겠습니다.20. m..m
'10.2.9 12:17 PM (211.223.xxx.170)친한 동생이 어느날 고기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수입산 소고기, 당연히 호주산일 거라고 하면서요.
웬걸요, 미국산 소고기에요.
화장품도 주고 어쩌고 ...
암튼 전 한점도 안먹었어요,아니 못먹었어요.
구역질이 나려고 해서요.
나중에 그동생이 그남자 남편감으로 어떠냐고 하더군요.
꽝! 이라고 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르고 감각도 센스도 없는 남자라구요.
답답해서 어찌살래 하고 말았어요.
알고보니 돈 한푼 안쓰는 짠돌이더군요.
하긴 돈밖에 모르니 민주도시에서 미국산 소고기집을 열었겠죠.21. 엥?
'10.2.9 12:38 PM (203.234.xxx.3)미국산 쇠고기 없어서 못 판다니요? 전 이마트 갈 때마다 그 근처 항상 텅 비어 있는 것만 봤는데.. 동네가 다르신가?
그리고 밖에서 먹는 거 어쩔 수 없지만 미국산 쇠고기면 전 안들어가구요,
저 여의도 근처 직장인데 그런 미국산 대놓고 쓴 고기집으론 회식도 안가요.. 차라리 삼겹살을 먹지?22. ..
'10.2.9 2:21 PM (122.35.xxx.14)주말에 지인들 모임갔다가 하마터면 미쿡소 먹을뻔 했어요..
제가 강력히 이 모임에서 빠지고 다신 연락안하겠다 우겨서 안갔네요..
모임에 유일한 어맹뿌 지지자가 있는데 맛있다고 가자는걸 목숨걸고 말렸네요..
술마시다가도 가끔 언쟁을 할때도 있는데 답답합니다..23. -
'10.2.9 3:29 PM (210.182.xxx.117)미국산 쇠고기 안전합니다.(현실적 기준으로)
이건 꼭 미국산쇠고기에 국한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한우를 포함해서 전세계적으로 광우병은
통제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24. medzone
'10.2.9 5:16 PM (118.44.xxx.146)제가 윗분 설명에서 약간 부연설명 하겠습니다.
음식의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기준으로 100% 라는건 사실상 있을수 없고,
윗님이 말씀하신 현실적인 기준으로 안전하다는 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한우를 먹을때 광우병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심하고 먹는 수준 이상이라는 겁니다.
누구나 잘알고 있듯이 동물성사료를 대량, 집단적으로 소의 먹이로 사용하면 광우병소가 생길수가 있지만 지금은 광우병의 원인을 알아낸 만큼 전세계적으로 동물성사료를 금지시키고 있죠. 물론 우리나라도 지금은 동물성사료를 쓰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한우든 미국산이든, 소고기는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25. 에레
'10.2.9 7:06 PM (222.116.xxx.151)위에 - 님 말씀에는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리고 medzone님의 주장에는 윗단락은 동의하지만 아래단락은 전적으로 동의하지 못하겠군요. 아래 작년 3월뉴스지만 미국이 동물성사료금지강화 연기한다는 한국일보뉴스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0903/h2009032803502122470.htm
그리고 아래는 국민건강연대의 박상표씨가 2007년도에 동아일보에 한우실태에 대해 적나라하게 기고를 한글입니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7/09/11/200709110500006/2007...
순전히 이기사만 보면 미국산은 물론이고 한국산은 더 못 먹을겁니다.
미국산도 그렇고 한우도 동물성사료를 지금도 쓰고 있는지 몰라요.26. 에레
'10.2.9 7:14 PM (222.116.xxx.151)의학계를 비롯한 전문가 그룹들은 medzone 님 말씀대로 미국소든 한우든간에 광우병의 위험에 대해서는 거의 무시하는 분위기더군요.
그런데 관리실태는 확실히 해야할거 같습니다. 저는 미국소도 미국소지만 한우의 경우 일본처럼 투명하게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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