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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게 고상한건줄 아는 사람들,,,
절대 친할수 없는 부류,,대강 감이 오세요??ㅠㅠㅠ
근데 한 친구가 유달리 (예전엔 안 그랫던것 같은데)까칠한 티를 내요,
식당을 가도 롤 다 먹고 한토막 남았는데 아보카도 없다고 말하고 반품,
커피에 크레마 없다고 반품,
파스타가 너무 익었다고 반품.만두에서 고기냄새 난다고 반품,,
근데 처음부터 그러는 것도 아니고 반이상 먹었을때 그러고 바꿔준다면 됐다고 계산하지 말라고 그러죠,
그러더니 급기야 오늘은 음악소리가 거슬린다고 계속 직원을 부르는거에요,
솔직히 혼자 집안에 앉아있는것도 아니고,,음악소리 줄이면 다른 사람 대화가 더 잘 들려서 그것도 신경쓰일것 같은데요,,그리고 자리도 스피커 바로 밑 ㅠㅠ
정말 같이 앉아있다가도 기분이 상해요,,자기가 까칠하거나 예민한게 고상하고 귀티나는걸로 아는것 같아요,
그게 직원들이나 일행한테 진상으로 보여질수도 있다는건 모를까요??
친구도 82회원이라 저 내일아침 펑해요,,,
성질나서 살짝 글 올리고 갑니다...
1. ...
'10.2.9 1:27 AM (119.64.xxx.151)저도 직장생활할 때 특히나 음식에 까탈스러운 동료때문에 식사시간마다 짜증났어요.
제일 대박은 낙지볶음 먹으러 갔을 때...
본인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간 낙지볶음집...
처음에는 너무 맵다고 짜증...
근데 원래 낙지볶음이 맵지 않나요?
그렇다고 밥을 더 달라고 해서 낙지볶음 1인분에 2인분의 공기밥을 넣고 비비더니
이제는 밥의 양이 너무 많다고 짜증...
결국 나는 옆에서 입맛 없어져서 안 먹음...ㅠㅠ2. 저도 싫어요
'10.2.9 2:12 AM (118.219.xxx.72)그런 사람들의 행동 사실 열등감의 표현입니다.
진짜 고상한 사람들은 저런 행동 못합니다.
그리고 맛이 없다면 처음부터 먹지 말지 왜 다 먹고 그러는지...돈 안 내고 먹겠다는 거지 근성 입니다.
같이 다니면 같은 부류로 보입니다. 초록이 동색이라고...
가급적 같이 다니지 마세요.3. 그 정도면
'10.2.9 2:18 AM (112.148.xxx.223)까칠이 아니고 진상인데요? 이마트에 수박 5/4먹고 반품이 들어온다고 해서 어찌 양심에 털나고 저럴 수 있나 싶었는데..아보카도 안들었다고 반품이요?..별 사람 다 있다지만 저건 정말
까칠이 아니고 양심이 없는겁니다4. ..
'10.2.9 2:42 AM (110.8.xxx.19)너 왜그러니? 물어는 보셨나요..
5. 에잇!
'10.2.9 2:46 AM (122.35.xxx.14)같이놀지마세요
6. ...
'10.2.9 2:52 AM (121.182.xxx.60)낯뜨거워서 그게 가능한가요?
사람들 뒤에 가면 욕할것 뻔한데,,,
어휴,,, 정말 진상이네요,7. ```
'10.2.9 3:02 AM (203.234.xxx.203)까칠하면 진상아닌줄 아는 사람들,,,로 바꾸세요.
헐~8. 친구분한테
'10.2.9 3:47 AM (212.234.xxx.214)그렇게 따질거면 최고급 식당, 카페만 다니라고 말해주세요. 한 끼에 20만원 넘어가는..
9. ㅋㅋ
'10.2.9 8:20 AM (118.217.xxx.88)그건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 부족같은데요
아니면 거지근성이던지
뭘먹든 뭘 사든 좋다 나쁘다 부족하다 적당하다는 물론 알아도
이게 상식적으로 컴플레인 할정도인지 아닌지
내가 지불한 돈에 합당한건지 턱없이 모자라서 반품하는게 맞는건지
한다면 언제 해야 할지는 정확히 알아야죠
저건 그냥 진상인데요
먹다 무르는건 무슨경우???10. ㅉㅉ
'10.2.9 10:27 AM (58.227.xxx.121)진짜 까칠한거면 한입 먹고 바로 물렀어야죠.. 반 이상 먹고 계산 안한다고 하면
그게 무전취식이지 까칠한건가요.
어휴 얌체..진상... 저같으면 안봐요.11. ....
'10.2.9 11:15 AM (211.210.xxx.62)까칠한 사람이랑 다니면 정말 피곤해요.
특히 음식점에서 그러면 대책이 없죠.12. 언니
'10.2.9 11:45 AM (218.147.xxx.158)저 아는 언니 중에도 좀 그런 사람이 있네요. 같이 식당엘 같는데 전 그 언니가 너무 무서웠어요. 나중엔 제 얼굴이 너무 부끄러울 정도로요. 직원을 부르더라도 탁자에 팔꿈치를 댄채 손가락 까딱! 그런데 그 언니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그 언니를 똑똑하고 교양이 넘친다고 생각해요
13. 까칠이아니고
'10.2.9 1:03 PM (119.70.xxx.180)양식부족입니다. 남이 볼때 얼마나 창피스러운 일인지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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