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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 생긴 연어반점이 점으로 남은 자녀 두신분들 중
쓰고보니.. 왼쪽으로만 나 있네요.
의사샘들이나 친인척분들 돌지나고 걸어댕기면 없어진다고
연어반점이라고 했구요.
결국 몇 돌이 지나도 그대로더군요.
다섯살쯤 저명하다는 서울대학병원 피부과를 가니 10세 즈음에 레이저시술을 하라고..
그때쯤되어야 아픔을 이겨내며 또 한번에 안된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이제 2학년 올라가니 조금씩 걱정이 되네요.
고딩때 친구가 코주변에 붉은 점들이 넓게 분포된거 시술받느라 힘들어했던 기억이 나서요.
혹~ 시술 시켜보신분 계심 팁좀 주세요~
여자애라 머리를 묶으면 목에 표가 확 나고..
앞머리를 다 올리고 싶어도 눈옆에 점이 더 도드라져 보이니 지가 안하려 하고..
넘 속상하네요.
뱃속에 있을때 제가 뭘 잘못했길래.. 그렇게 된건지..
서울대학병원 교수라는 의사가 저보구 그러더군요..
다 엄마 잘못이지.. .
에효~ 어쩜 말을 그리 하는지요..
1. 왜 엄마
'10.2.8 10:18 PM (110.10.xxx.216)잘못이라는데요??
저도 딸내미 목에.. 연어반점 같은게 있어서
이유도 궁금하고, 방법도 궁금합니다...2. 시술해보신분~
'10.2.8 10:21 PM (125.178.xxx.192)그냥 가볍게 한 말이에요.
엄마가 낳을때부터 그리 낳았으니 엄마잘못이다 란 뉘앙스로..
그런데 그 한마디가 저 한테는 평생을 가지 싶네요.3. 그렇군요
'10.2.8 10:40 PM (110.10.xxx.216)아이 잘못 아니다라는 뉘앙스군요
4. ...
'10.2.8 11:05 PM (121.146.xxx.67)초3 딸아이 이마에 있는데 없어진다는 말만 아직 믿고 있네요
저도 답글 기다립니다5. 얼른빼주셈
'10.2.8 11:26 PM (116.122.xxx.112)네????새빨간 붉은점이 혹시 연어반점인가요?
소아과의사들이 없어진다고 하는???
같은거인지 모르겠으나..울아기는 미간사이에 불꽃모양의 딸기종(새빨간점)이 태어나서 몇일뒤에 생겼어요.
이건 초등학교 저학년쯤 없어진다고 하는데...
보는사람들마다...어디 다쳤냐...어쪄냐..해서..
생후 3개월??쯤...레이져로 확~!!없애버렸어요.
총..7번 받았던것 같아요.
이분야에..(영,유아...피부관련)권위자분께서...
서울에 개업하셔서....알음알음해서 가서...치료받았어요.
진료실에 기다릴땐..진짜 제주도에서 온사람들까지 있던데...
지금 울아가 두돌지났는데...흔적도 없어요.
너무~~깨끗한 피부예요.
마지막 레이져 시술할때...모든사람들이 그랬지요..
과학의 발달이 정말 대단하다고...
지금 우리아기 얼굴에 붉은 점이 있었다고 상상도 안되고..
기억도 안나네요..6. 원글
'10.2.8 11:30 PM (125.178.xxx.192)윗님 3개월때요? 레이저시술할때 어떻게 했는데요..
서울대병원 의사 왈..10세는 되어야 레이저시술 견뎌낸다고 하던데..
어느 병원인지 여기다 좀 올려주실 수 있나요.
애기 반점 크기는 어느정도였고..비용은 얼마나 드셨어요.7. 울아들도
'10.2.8 11:35 PM (59.15.xxx.128)연어반이 아니고 화염상모반일거에요. 연어반은 없어지는 거구요. 2학년인데 아직도 있으면 화염상모반일거에요. 둘이 차이점이 있는데 화염상모반은 한 쪽에만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원인은 불명이고 엄마탓 아니에요. 저희 아이는 5세인데 10살 정도에 레이저시술하라고 들었어요. 아프고 여러번 해야 하는 시술이하고 하던데요. 저도 참 여름마다 신경쓰입니다. (우리 아이는 팔에 있어요) 저는 종로에 있는 화염상모반 전문으로 하는 피부과에 갔었어요. 병원 이름은 생각 안나네요.
얼른빼주셈님, 어디서 치료받았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클 때까지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지금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면 치료하고 싶네요.8. .
'10.2.8 11:38 PM (59.24.xxx.57)우리 아이는 태어난지 몇 주만에 아주 작은 점이 생기더니 점점 커져서 귀 뒷쪽으로 오백원짜리 동전만하게 커졌는데 2돌쯤 되니 신경 안 쓰고 살다보니 어느 순간 없어지더라구요.
지금은 흔적도 없어요. 빨갛게 돌출이 되서 퍼진점 말이죠. 딸기혈관종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저의 조카는 조금 다른데
피부로 튀어나오지는 않고 피부 밑으로 불그레하게 퍼져 있는 점인데 6학년이 되도 안 없어지네요. 이마에 있는데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라 눈에 크게 띄지는 않는데 그래도 보기 싫을정도로 있어요. 점의 종류가 다른 것인데 원글님 아이는 정확히 어떤것인지...9. 얼른빼주셈
'10.2.8 11:41 PM (116.122.xxx.112)잠시만요...
울아가 아기때 빼줬던곳이라...기억이..
종로에 있었는데...
확실한건 울아가보다 더 아기도 있었어요.
시술은..연고마취했었고요.
더 심한아이들은 국소마취했었어요.
잠시만요....10. 얼른빼주셈
'10.2.8 11:53 PM (116.122.xxx.112)ㅠㅠ
원글님 이하..덧글로 궁금해 하셨던 님들...
울 아기는 분명한 명칭이 (딸기종:붉고 튀어나온 혈관종)이었어요.
정말 어린아기때 3개월...
시술이라 너무 무서웠고 망설였는데...(많이 울었고요..)
너무너무 깨끗해졌어요.흔적도 없이..
지금은 두돌이 지나 세돌을 향해 가는데...
기억도 사실 안나요..그런게 있었나..하고..
광고아니니..오해하지 마세요.알려달라 하셔서 부랴부랴...
엄청 검색했어요.
아직도 계신가..그병원 맞나...병원이름이 기억안나서리...
김영걸 선생님이예요...서울대피부과피부과 전임교수이셨던...이분이 유일하게 영,유아피부 혈관종,레이져 시술 잘하세요.
서울대에서 나오셔서...종로에 개업하신걸로 알고있어요.
하여튼..애기 데려가셔서 상담해보세요.
가능하다고 하면..망설이지마시고 바로 하세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해버리세요.그래야 놀림으로 인한 상처..덜받아요.11. 울아들도
'10.2.9 12:02 AM (59.15.xxx.128)제가 가본 곳도 그곳이네요....
얼굴이면 어려도 마취하고 하는데 (나이들수록 면적이 넓어짐, 어려서가 치료효과가 좋고 얼굴은 중요한 부분이니까 마취하고서라도 하는 게 낫다고 했던 것 같아요.) 팔은 커서 하라고 하신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마취하면 할 수는 있지만 마취하는 게 좋은 건 아니니 스트레스가 크지 않으면 커서 하라고....
새로운 정보가 있는 줄 알았더니 휴~... 언제 기다리나 싶네요.
보는 사람마다 물어보니 굉장히 신경쓰이더라구요. 근데 아이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양 얘기해요.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 된까요.12. 얼른빼주셈
'10.2.9 12:03 AM (116.122.xxx.112)울아들도님...
^^같은곳이었군요~역시...
울 아기는 얼굴이어서..얼른 빼라고 했나봐요.
그래도 빨리 빼서 너무 다행이예요.아기는 기억도 못하고..,13. 원글
'10.2.9 12:07 AM (125.178.xxx.192)얼른빼주셈님 자세한 답글 고맙습니다.
정말 본격적으로 알아봐야지 싶어요ㅠㅠ
울아들도님..맞아요.
소아과 의사샘이 몇번 보더니.. 연어반점은 없어지는거니 아닌듯하고
화염상모반인거 같다고 하신 기억이 나네요.
딸아이가 눈 옆으로는 조그마한데..
귀 뒤쪽으로 머리 반정도가 그러하니.. 심각하게 생각되네요.
분당서울대 샘 말도 고 머리 뒤쪽은 40대에 진입해서 안좋을 수도 있다
하는말까지 들으니..
암튼.. 여러모로 답글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되었네요14. 원글
'10.2.9 12:08 AM (125.178.xxx.192)얼른빼주셈님 .. 비용은 얼마나 드셨어요~
7번이면 만만치않았겠어요15. 울아들도
'10.2.9 12:09 AM (59.15.xxx.128)원글님, 다음에 이 병 가진 사람들 까페 있어요(이름은 잘 모르겠어요,병명으로 검색해보세요). 병원 한 번 가보세요. 의사 선생님이 판단하시겠지만 지금 수술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으니까요. 잘 기억은 안나는데 한 번 하는 게 아니라 간격을 두고 여러번 하는 거구요 전체 치료비는 200-300은 든다고 했던 것 같아요.(예를 들면 1회 시술 30만원 10회 2주간격)
16. 원글
'10.2.9 12:12 AM (125.178.xxx.192)그런 카페도 있었군요.
답글 고맙습니다.17. 울아들도...
'10.2.9 12:14 AM (218.54.xxx.151)울아들도 연어반 있어요 왼쪽 눈위랑 미간이랑 이마에...태어나선 많이 표시날 정도로 진했는데 커갈수록 점점 연해지기는 해요 주위에선 다들 돌때쯤 없어 진다고 했는데 5살인 지금도 완전히 없어지진 않았어요 평상시에 보면 아주 연하게 표시 나는데 울면 그 부분이 진해져요 그랬다가 시간 지나면 또 연해지고...저도 치료 받고 싶은데 아이가 견딜수 있을까 걱정이 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18. 빨리
'10.2.9 12:16 AM (114.207.xxx.68)제 친구 아들도 화염상모반인가 하는걸로 치료 받았어요.. 태어날때부터 얼굴 반쪽이 옅은 빨간색이었어요... 그 친구도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서울 어느 개인병원 윗분들이 말씀하신 병원일거 같아요. 그곳에서 치료 받았는데요.. 돌 되기 전부터 치료 받았던거 같아요.. 처음에는 부위도 넓고 해서 20번 쯤 치료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요.. 빨리 시작해서 인지 5회정도 시술 받고 지금은 깨끗해 졌어요.. 그때 마취하는데 아이가 어리니 마취연고 바르고 했다는 거 같더라구요.. 암튼 .. 빨리 할수록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한번하구 바로 바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시간이 꽤 걸리겠더라구요... 암튼 잘 알아보시구 빨리 해주세요... 특히 여자아이시라니...
19. 얼른빼주셈
'10.2.9 12:22 AM (116.122.xxx.112)1회에 2만원정도였던것 같아요.
비용이 별루 안비쌌어요.
울아기는 튀어나온 빨간점이라...겉은 멀쩡하고 안으로 터트리는 레이져였어요.
팍~하면서..속에서 멍이 들고 겉은 멀쩡..그러면서 멍이 없어지면서 점도 점점 없어지고...
얼른 데리고 가보세요.
가능하면 시술하세요.얼굴쪽이니까요...여자아이고...20. 이어서..
'10.2.9 12:25 AM (116.122.xxx.112)아참..엄마 잘못아니예요..
무슨...웃기는 의사네...
엄마가 뭔 잘못을 했다고 애가 점이생겨요??진짜로 기분나쁜사람이네...
걱정마시고...
얼른 알아보세요~~^^21. 원글
'10.2.9 12:32 AM (125.178.xxx.192)모든분들이 내 일처럼 걱정해서 적어주시니
힘 얻어 주말에 찾아가야겠어요.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얼른빼주셈님..
엄마 맘 찢어지게 그런말을 할 수 있을까요^^22. 엄마
'10.2.9 1:45 AM (220.117.xxx.153)잘못 절대 아닌데,,그냥 남탓하지 말라는 식으로 해석하세요,,
아니면 엄마만 고쳐줄수 있다ㅡ라는 식으로 받아들이세요,
씩씩하게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애는 눈가에 연어반 있었는데 지금은 안 보이지만,,울면 진짜 그 부분이 벌개져요 ㅠㅠ23. .
'10.2.9 12:29 PM (121.184.xxx.216)제목 보고 얼른 들어왔어요.
저희 둘째도 그런 빨간 점이 태어나면서부터 이마 윗부분 머리카락이 나는 부분과 이마 경계와 뒷통수 목덜미쪽 두발 속에 있거든요.
태어날 땐 산도 통과하면서 생긴 피멍이라고 생각했고, 목덜미쪽에 난건 자꾸 머리카락을 손으로 쥐어 뜯어서 빨갛게 된거라고 생각했는데 안 없어지고 항상 그런 것이 그것도 점인가봐요.
이마 윗쪽에 난 것은 다행히 머리카락으로 가려지고 목덜미 윗쪽에 난 것 역시 머리가 길면 안 보이니까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이거 더 커지기도 하는건가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여러가지 혈관종이 있네요. 다행히 제딸은 돌출된 점은 아닌데 나중에 튀어 나올 수도 있나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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