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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ㅠㅠ 임플란트 비용 요즘은 어찌 하나요?
남의 일인듯 하다가 언젠가 내게 닥치겠지...떨고있던 부모님 임플란트 비용이요.
그 시점이 아버지가 칠순정도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현재 66세..
요즘 한대에 얼마나 하나요?
특별히 저렴하고 괜챦은 병원이 있나요?
10년전쯤 200 300 이야기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모두들 천단위로 견적나왔다는거 봐서는 한꺼번에 많이들 하나봐요?
흑흑... 맏딸은 너무 힘들어여...ㅠㅠ
1. jk
'10.2.8 7:47 PM (115.138.xxx.245)임플란트를 해서 성공하고 그걸 오래 쓸수 있다면(최소 10년이상) 그럼 나쁘지 않은데요.
많은 노인분들의 경우 성공률이 높지 않구요(한 30%는 실패한다고 보시면 되요. 여러개라면 그중에서 몇개 실패)
게다가 오래 못쓸 가능성
쓰다가 잇몸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임플란트도 못쓰게 되는 경우도 많구요.
게다가 시술 자체가 엄청 고통스럽답니다. 30분동안 아가리를 벌리고 입에서 피가 철철 나는 스펙타클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도 왜 권하냐면
병원입장에서는 돈이 되잖아요. 라식만해도 한사람이 한번정도 밖에 못하는데도 비용이 200정도이지요(요새는 더 저렴)
하지만 임플란트는 한사람이 10개 이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치과입장에서는 엄청 돈이 되는거죠.
40대 정도라면 당연히 무리가 되더라도 하셔야겠지만
60넘으셨으면 걍 틀니를 하시는게 오히려 더 현명한 결정일수 있습니다.2. ^^;
'10.2.8 7:52 PM (59.9.xxx.55)저희 친정엄마 환갑지나고 얼마안되서 이해야한다하시더라구요.
당연히 임플란트 하는걸로 알고있었는데 나이드신분들 임플란트하는게 무조건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친정엄마계서도 10년만3. 맞아요.
'10.2.8 7:53 PM (59.14.xxx.98)제남편 앞니 한개 몇년전에 했는데 하는과정을 보니 죽어도 다시 못할것 같아요. 노인네들은 잇몸도 안좋아서 시술해도 말썽생기고 시술을 하면 안되는걸로 아는데 요즘 치과선전에선 초고속으로 하는것으로 노인들 현혹시키는듯싶어요.
4. 드디어
'10.2.8 7:54 PM (116.33.xxx.66)앗.. 그럼 둘다 생각해야겠군요.
틀니는 얼마나 하나요?
아이들 충치 빼러만 다닌지라...ㅠㅠ5. 그렇구나
'10.2.8 8:11 PM (125.176.xxx.160)저희 시아버님은 곧 칠순이세요
근데 한두달 전에도 임플란트 하고 오셨어요
몇년 전부터 하나, 하나 하고 오시던데..
하나도 안 아프다고 진짜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시어머님은 올해 62세이신데,
아버님과 함께 몇년전부터 하셨고요
울 아버님 체력, 건강은 역시 쫭ㅎㅎㅎ6. 드디어
'10.2.8 8:24 PM (116.33.xxx.44)윗님... 어디서 얼마나 주고 하셨나요?
저희 아버지도 임플란트 생각을 하시는거 같아서요.7. 천양지차
'10.2.8 8:40 PM (220.122.xxx.83)어금니 임플란트했습니다. 겁 엄청 먹었는데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병원에 세번 갔구요 엑스레이찍고 약먹고 며칠후에 가서 심박구요 한 이주정도 있다가 마무리했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던데 심박을 때 시간좀 걸렸고 이빨 심을때는 한 30분정도? 그러고 금액은 금니빨 하나 떼우고 총 합쳐서 150만원이었어요 물론 소도시였지만요. 마취하고 했기 때문에 통증도 못느꼈구요.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요. 처음 큰병원에 갔을때는 한개가 빠졌는데 넓어졌다고 2개를 박아야 한다고 했거든요 개당 200씩 해서 400 후덜.. 뼈까지 이식해야 한대나? 하여간 엄청 겁먹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가서 한개로 성공했습니다. 여러군데 다녀 보심이.
8. ....
'10.2.8 9:33 PM (222.237.xxx.55)여러 병원 다녀 보세요.임플란트 가격은 천차만별이예요 .한개150-200정도 생각하시면 되고요.연세 많으셔서 꼼꼼하게 생각하셔야 해요.후유증도 많더라구요
9. jk
'10.2.8 10:14 PM (115.138.xxx.245)댓글중에 쫌 어이가 없어서..
치과광고도 아닌데
"통증이 없었다" 라구요???
이 하나뽑고 신경치료하는데도 죽겠다는 사람들 많은데
심을 억지로 턱뼈에 박아넣고 그걸 이식한다음 정착시키고
그 이후에 잇몸을 찢고 박아넣은 심에 볼트로 고정시키고
그 이후에 이를 모양대로 만들어서 넣어야 하는데
그게 어떻게 하나도 안아플수가 있나요?
마취하니까 하나도 안아프다구요?
제가 해봤는데 절대 하나도 안아플수 없거든요??
치과 관계자 아니신지 정말 의심스러움.10. 오늘
'10.2.8 11:09 PM (220.75.xxx.204)임플란트 볼트 같은거 이식하고 왔어요.
마취주사가 따끔해서 그렇지 진짜 하나도 안아파요.
15분 정도 걸린 거 같고 할만했어요.
잇몸 찢고 심 박아놓고 사진 찍어 확인하고
약 타서 왔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부을 수 있다고 냉찜질 팩도 받아왔는데
귀찮아서 것도 안하고...
그냥 마취 풀리고나서 약간 뻐근한가 어쩐가 할 정도...
전 입이 작아서 크게 벌리는 게 제일 힘들었구요
나머진 괜찮았어요.
참 가격은 국산은 150 수입은 250
50깍아서 200에 하는중이예요.11. 가로수
'10.2.8 11:15 PM (221.148.xxx.248)시어머님 78이신데 이번에 임플란트 하셨어요
그렇게 아프다는 말씀 없으시던데요..
대학병원이 훨씬 비싼 모양이예요
사실 연로하시니 임플란트 하실 필요없다고 말하기도 죄송스럽더라구요
치과에서 권하니 하셨는데...장삿속은 맞는것 같네요12. ..
'10.2.9 1:17 AM (119.149.xxx.86)저도 두대 했는데요. 생각만큼 아프지 않았어요. 두 대를 한꺼번에 했는데두요. 마취깨고부터 은근히 아팠지만 진통제 처방해준거 먹으니 약 이틀 정도 조금 아팠고 그 이후론 괜찮았어요. 대당 200 만원 들었어요 개인병원인데 임플란트 경력 많은 의사였습니다.
13. 아파요
'10.2.9 2:17 AM (125.177.xxx.79)이빨 따라서 다르고요
사람따라서도 다 ~~ 다르지요
저도 잘 하시는 의사셈께 다니는데요,,
예전에 윗어금니는 별로 안아팠어요 비교를 하자면 그렇다는거지요
물론 아파요 안아플리가,,
많이 아프지요,,사실..
근데^^
제가 워낙에 잇몸뼈?가 부실한지 또 이 빼고 오래 방치를 해둬서인지..안에 밖아넣은 것이 빠져나와서 다시 해넣고,,,(인공뼈가루넣어서 )하느라고 오~~~~래 오래 걸렸어요
이번에 아래쪽 어금니는 굉장히 아팠어요
원래 아래쪽 어금니가 많이 아프데요
얼마나 부었는지 한쪽 턱이 완전 혹이 붙어서 사각턱이 됐어요 ㅜㅜ 한 일주일 넘어,,
끙끙 앓았어요
약도 이삼주 먹었지요 아마,,
사람따라 다 다르니까,,,시술 잘 하시는 의사셈을 잘 만나야,,해요
비용도 국산 외제가 다 틀리다는데 요샌 국산도 워낙에 잘 나온데요
전 국산으로 했어요
비용은 위에 댓글에서 다 말씀들 하셨네요^^14. 연로하신
'10.2.9 2:19 AM (125.177.xxx.79)어르신께서 하실려면,,
정말로 잘 하는 곳에서 하셔야,,
그러니 잘 알아보시는 것이..여러곳에 상담을 많이 다니셔서,,
전 많이 알아보다가 잘 하는 개인병원에서 하고있어요
몇년째...ㅜㅜ
근데..
울부모님들도 다 틀니세요
임플란트 하시는게 나이드신분들이 어떨지 잘 상담을 하시는 것이..15. 자꾸
'10.2.9 2:21 AM (125.177.xxx.79)댓글을 달게 되는데요,,^^
치아가 건강한 사람이면 몰라도,,
저처럼 치아가 워낙에 악조건인 사람들은
잘 하고 믿을 만한 곳에서 해야
한 후에도 계속해서 에이에스?를 받으러 다녀야하거든요,,
그러니 어르신들도 향후 계속 검진을 받을수 있는 곳으로 하시는것이 좋을듯해요16. ...
'10.2.9 1:14 PM (116.126.xxx.123)jk님...
어이없으시다고 하셔서...그럴수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로그인했어요.
저는 치과하고 아무관련없는 사람인데요
임플란트 3개 했는데
정말로 하나도 안아팠어요.. 겁을 많이 먹었는데
정말 정~~~말로 하나도 안아플수도 있더라구요..
사랑니도 4개 다 뽑고 그랬는데 저는 제가 다니는 치과선생님이
친절하시기도하고 미리 저는 겁이 너무 많다 말씀드렸더니
더 조심스럽게 해주셔서 정말 하나도 안아프고
그 많은 시술중 단한번도 붓거나 하지 않았어요.
너무 어이없어하셔서...
정말 하나도 안아프게 해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17. phua
'10.2.9 1:48 PM (218.52.xxx.123)60넘으신 분들에게는 신중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 남편.. 올 60.. 임플란트를 한 것을 후회.. 또 후회하고 잇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져서 지지대 역활을 못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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