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혼]

신랑이 집을 나갔어요
예전에도 집을 나간적이 있어서
각서 자필로 받아놓은 게 있구요
집은 반반 명의로 되어 있어요
지금 실직 상태로 5개월째이구요
실직 상태로 한번은 하루 집을 나갔다 잘못했다며 들어왔고
한번은 2주 정도 있다가 취직 자리 구해서 들어왔고
이번엔 거의 1달을 나가고 취직 자리도 없어요
여차여차 해서 신랑은 제가 시아버님꼐 얘기해서 시댁에 가 있는 상태구요

신랑이 평소엔 욱해서 이혼하잔 소리 하는데. 자기가 불리한걸 아는지
이혼 얘기를 안하네요
저도 가만 있는 중이구요
실직상태로 돈을 벌어오지 않고 집을 상습적으로 나가고
이런 경우 이혼을 하게 되면..
6세 아이 양육문제와, 재산권 이런쪽에선 어떤가요?
참고로 저는 직장 다니고 신랑이 놀때도 제가 가장역할을 했고 아이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중이예요

[여자]

경제권과 양육의 조건을 많이보구요.
그동안의 재산에 있어서 각자의 기여도를 보구 재산
분할한다구 하던데요.
이혼을 하게된 원인이 남편분께 있다면 여자분께 유리해요.
양육권도 경제력이 있고 아이들이 따르는 분이 누구냐에 따라
결정을 한다 합니다.

[거기]

까지 가려면 소송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민성]

아이가 있음 서로 참고, 대화를 하세요
저도 제가 돈벌어서 아들, 딸 공부시켜요
남편은 엑기스가계를하는데 돈벌어봐야 용돈정도 밖에 못벌어요
부부가 서로 좋아서 평생을 사는사람 별루없더군요
아이가 있어니까, 심사숙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