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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이렇게 보내는 사람들 어떠세요?

소개팅 조회수 : 7,100
작성일 : 2010-02-08 16:18:30

얼마전 소개팅이 들어와서
건너 건너 해주는 거라 부담없이 만나보라며..
그 사람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이.. 나이만 36살이라는 걸 알고 만나기로 했죠
제 나이도 적은 나이가 아니라.. 이것 저것 따지면 안 좋게 보일까봐 ㅠㅠ

그분에게서 연락이 오고 만나기로 한 날에 못 만났어요
일하러 지방에 가신 듯 한데 너무 늦게 올라오셔서 제가 다음에 만나자고 했죠

그 후로 문자를 보내는데 ..문자체가..

~해여 라든가 ~해영(맛있게 드세영~)

뭐 이런..

몇번은 애교로 봐주겠지만..
계속 그래요
문자 수준이 초등학생이네요 -_-;;

만나기도 전에 그 분이 보낸 문자를 보며
만나기 싫어지네요

저요... 국문과 나왔어요 ..

정확한 맞춤법을 쓰면 좋겠지만 거기까진 바라지 않거든요..
외계어 쓰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요
제 주변엔 저런 말투 쓰는 사람 없어서 더 거부감 느껴지는 걸 지도..

IP : 121.128.xxx.25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0.2.8 4:20 PM (116.36.xxx.154)

    만나 보지도 않았는데
    너무
    친한척 하는 문자...
    저도 개인적으로 별로...

  • 2. 그런말투가
    '10.2.8 4:20 PM (59.28.xxx.25)

    채팅하는 사람들이 그런 말투 많이 쓰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그런 말투 진짜 별루네요.

  • 3. 글게요
    '10.2.8 4:21 PM (211.201.xxx.16)

    어느 정도 친한 사이면 모를까....제가 원글님이어도 좀 꺼려질듯 해요. ㅋㅋㅋ
    근데 막상 만났는데 엄청난 훈남일 수도 있잖아요?
    꾹~~~~~~~참고 한번 나가보세요.ㅋㅋ

  • 4.
    '10.2.8 4:24 PM (218.38.xxx.130)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더라도 점잖은 사람은 점잖은 말투를 씁니다.
    점잖게 보이고 싶은 사람도요..
    소개팅을 하기로 한 여자에게 보내는 36살의 '~해영'은..좀..정신나간 남자인 듯..-_-

  • 5. ..
    '10.2.8 4:24 PM (218.52.xxx.103)

    일단 저렇게 한번 미운털(?) 이 박히면 직접 봐도 별로 호감도가 상승하지 않아요.

  • 6. 저도
    '10.2.8 4:26 PM (124.51.xxx.120)

    아직 만나보지도 않은...호감이 형성되지도 않은 상대에게
    저런문자 보낼수 있는 남자는 완전 비호감이네요...ㅠ

  • 7. 그게
    '10.2.8 4:27 PM (121.143.xxx.173)

    점심 맛있게 드세요
    우리 낼 놀이동산 가요
    상대에 따라 굉장히 무뚝뚝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애교스럽고 부드럽게 표현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해여는 사실 외계어라고 보기는 좀 그렇구요

    좋게 무뚝뚝해보이고 싶지 않아서 부드럽게 완화?해서 글 썼다고 생각하세요
    글로서 사람 느낌을 전달하는 느낌이 있는데 넘자들이 통신언어 싫어하는 걸 몰라서 그렇지요

  • 8. ^^
    '10.2.8 4:29 PM (124.57.xxx.120)

    나이도 어리지 않으신 분인데..말투가 참...^^
    저 같아도 좀 꺼려질것 같네요..

  • 9. ..
    '10.2.8 4:31 PM (220.70.xxx.98)

    나이 들수록 온라인이나 메일에서
    바른말쓰면 더 점수 많이 주게 되던데..

  • 10.
    '10.2.8 4:32 PM (61.32.xxx.50)

    50중반이신 사장님 그런 문자 쓰십니다.
    연봉 10억넘고, 경기고 서울대 미국박사출신입니다.(어디라고 말하면 다 아실거같아 여기까지)
    대외적으로 나가시면 카리스마 짱이십니다.
    신랑한테 사장님 문자 보여드리면 놀랩니다.
    또 다른 사장님 하트문양을 꼭 넣어보내십니다.
    처음엔 닭살돋아 기겁했는데 이젠 적응되어 그냥 웃고 말아요.
    그 회사 분위기에 따라 다들 변하는거 같아요. 우리회사는 다들 그렇게 씁니다.
    일단 만나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않습니다.
    너무 선입견을 가지고 남자를 만나시면 저처럼 30중반넘어 결혼하십니다.^^

  • 11. 에효
    '10.2.8 4:33 PM (121.151.xxx.154)

    그런체를 자주 쓰는사람들은 거의 인터넷채팅을 많이하는사람이죠
    이런게시판이나 검색이나 뉴스정도 보고 하는정도가 아닌
    게임이라든지 채팅이라든지 하는사람들이죠
    인터넷에 빠진 남자 남편감으로는 영아니라고봅니다

  • 12. ㅎㅎ
    '10.2.8 4:34 PM (218.38.xxx.130)

    저도 정말 싫은데..
    흠님처럼 의외의 반전이 있을지도 모르니 꼭 만나는 보세요 ㅎㅎㅎㅎ

  • 13. 저두
    '10.2.8 4:36 PM (61.85.xxx.83)

    싫지만 만나는 볼래요

  • 14. 우리
    '10.2.8 4:43 PM (211.216.xxx.92)

    남편이 그래요.
    근데 꼭 인터넷 문화에 밝거나 그런것만은 아니라고 봐요.
    우리 남편은 채팅도 거의 안 해봤고 운동만 하고 살았던 사람이거든요.
    ~영,~여 체가 한때 유행했던건데 아마 그 유행의 흐름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아직까지 쓰는거 아닐까 싶어요.
    저한텐 안 그러는데 회사에서 업무상 문자를 보내는데 보니까 "그래여!" 같은 문장을
    쓰는걸 보고 저도 화들짝 + 깜놀 했네요.
    덩치는 정말 흑곰만한 사람이......ㄷㄷㄷㄷㄷㄷ
    근데 또 다른거 하는거 보면 다 잘해요. 집에도 잘하고 우직하고 책임감 있는
    좋은 가장입니다.
    하루 날 잡아서 저도 조심스레 말을 하긴 해줄까 싶어요. 저조차 손발이 오그라들어서요.
    ㅋㅋㅋ

  • 15. 소개팅
    '10.2.8 4:44 PM (121.128.xxx.250)

    원글입니다..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만나는 볼려구요~ 문자 몇 통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될 것 같긴 해서요..

    제가 너무 예민한가 싶어서^^ 그래서 여쭤본거예요^^

    여기 들어오는 남자분들..
    잘 가는 곳에 여자들은 그런 문자체 안 좋아한다고 꼭 좀 얘기해주세요^^

  • 16. ...
    '10.2.8 4:45 PM (118.47.xxx.170)

    저도 그냥 님께서 은연중에 가지고 계신 선입견이라는 생각이드네요
    문자 몇통으로 그사람을 판단하기 보다는
    직접 만나서 겪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은데요~
    어떤 사람이든 직접 겪어보는게......

  • 17.
    '10.2.8 4:57 PM (125.181.xxx.215)

    사장님이야 권위적이고 대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깨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일부러 그러는거구요.
    사장님이 직원대하는것도 아니고 모르는 사이에 매번 그런 문자체 쓰는건 좀..... 그래요.
    여기 글 올리시는 분중에서도 깨는 문체로 글올리시는 분 있던데.. 좀 안그랬으면 싶더라구요.

  • 18. 내주변에
    '10.2.8 4:59 PM (118.219.xxx.249)

    채팅 많이 하는 남자중에 한명인데
    나이가 50인데 그런식으로 문자보냅니다
    지는 젊게 산다고 알고있더라고요
    재수 밥맛

  • 19. 저희
    '10.2.8 5:06 PM (121.166.xxx.114)

    사무실에 부장님도 메신저 하면 말투가 그래요,,,,,,,,,,,,,,,,,,,,,,,,
    업무상 하는일인데,,,맘에 않 들어요,,,,,,,,,,,,,저번에 여기 글 올렸더니 젊게 산다고@.@

  • 20. TANK각하
    '10.2.8 5:12 PM (123.109.xxx.48)

    몇 개월전~

    같은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중에 보험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얼굴 보게되는 녀석 인데,

    자동차 보험 만기가 될 즈음 녀석이 폰으로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세염.. ~~삼?...나이가 50이나 넘은 녀석이...

    징그러워서,다른 보험회사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 21. 나름
    '10.2.8 5:46 PM (125.140.xxx.37)

    귀여워 보이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쫌 체신없어보이긴 해요

  • 22. nn
    '10.2.8 9:53 PM (218.232.xxx.189)

    친한 언니가 소개팅 하려는 남자가 그런식으로 문자 보낸다고 기겁했었던 기억납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보니 영 달랐나봐요. 결혼도 했는걸요...^^
    문자는 문자일뿐인가봐요. 아마 어색함 때문에 오바하는 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어요.

  • 23. 착각
    '10.2.8 11:03 PM (211.221.xxx.95)

    채팅에 능한 사람이라기 보다는 눈치가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더 있어뵙니다.
    그래놓고 자긴 이해가 넓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죠.
    직장상사의 애교체하고 비교하심 안될듯..

  • 24. 실제로는
    '10.2.9 10:19 AM (125.135.xxx.227)

    멀쩡한 사람이 문자나 메일은
    이상한 분위기 풍기는 사람이 주변에 몇 있어요...
    아니 얘는 왜 글을 이렇게 쓰지 하면서 놀랍니다..
    반대로 실제로는 영 아닌 사람이 문자나 메일은 환상입니다..
    정말 매력적이고 따뜻하고 반듯한 사람처럼 보이는데
    실제는 사기꾼입니다...
    글로 사람을 판단하기는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제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글과 실제 인물이 판이하게 달라요...

  • 25. 저도
    '10.2.9 10:22 AM (59.12.xxx.86)

    해여~ 나 해영~ 은 싫어하는데요.
    아무래도 좀 어려보이고 싶다거나 좀 신세대 같아 보이고 싶어서
    일부러 그렇게 쓴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설마 말할때도 해여 ~ 해영~~ 하진 않겠지요.
    한번 만나 보시고 결정하셔도 될듯 싶어요

  • 26. 더싫은거
    '10.2.9 10:25 AM (113.30.xxx.24)

    전 그런건 차라리, 문자기 때문에 자칫 딱딱해보일 수 있는 부분을 의식해서 한 애교라 봐지는데 더 싫은건.. 다 큰 어른이 '와 완전 맛있어~' 완전 어쩌구해~ 이렇게 완전 이란 수식어 남용하는거... 진짜 손발 오그라들정도로 민망하고 없어보여요. 젊은 애들이 쓰는것도 참 거슬리는데 다큰 어른이 유행이랍시고 완전완전 이러는거... 진짜 싫어요

  • 27. ..
    '10.2.9 10:44 AM (112.161.xxx.129)

    저는 ~해여,~해영 은 물론이고 ~해욤,~해용 등 어미를 변형시킨 말은 참 거북하게 느껴져요.
    얼마 전, 우연히 오래 전 친구가 미니홈피를 통해 연락해 왔는데 사진첩 메뉴 폴더 이름이 "~~사뒨" 이었어요. ㅎㅎㅎ 그 이후로는 그 아이 미니홈피 잘 안들어가게 되더라고요.ㅎ

  • 28. .
    '10.2.9 10:46 AM (59.10.xxx.77)

    저도 저런 사람은 안만나게 되더군요.

  • 29. .
    '10.2.9 10:47 AM (218.157.xxx.106)

    체신머리 없어보이는건 둘째 치구요,
    채팅을 많이해서 그렇게 쓰는 거라면 그 남자 못 써요. 채팅해서 여자들이랑 야한얘기 하고 히히덕 거리고, 매춘도 많이 한다고 알고 있어요.
    일단 만나보고, 잘 한번 알아보시길...

  • 30. 저번에
    '10.2.9 11:37 AM (118.44.xxx.51)

    두산회장님 sbs스페셜인가 에서 하루일과 나오는거 봤는데요.
    그분도 회사내 메신저에서 사원들한테 가벼운? 어투로 쓰는거 같길래 깜짝 놀랐던...

  • 31. 으...
    '10.2.9 11:37 AM (183.108.xxx.134)

    저도 정말 싫을것 같아요. 친한 분 중에, 저런사람 있습니다. 나이도 40대인데, 중학생 딸같은 문체로 문자 보냅니다. , 넹..,' 해욤..,이런거 기본으로 깔고 말이지요.
    넓게 생각하면 별로 문제 삼을꺼리도 안되지만, 어찌됐건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네요

  • 32. 저는
    '10.2.9 12:02 PM (210.116.xxx.86)

    여기 장터나 다른 인터넷 시장에서
    판매자 말투가 저런 가벼운 유행체라면
    그 물건 구매하지 않게 되요.
    왠지 신뢰가 가지 않더라구요.

  • 33. 야유
    '10.2.9 12:04 PM (220.70.xxx.159)

    만나기전에 일단 이미지 만들지 마시고 가볍게 만나세요!
    만나기전에 넘 많이 생각하시면 머리아파요 ^^
    저는 목소리에 대해서 참~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첫 통화에 정말 목소리 정말 비호감이더군요 ^^ 그런데 지금 결혼준비하느라 정신없습니다.

  • 34. 일단
    '10.2.9 12:04 PM (125.246.xxx.130)

    만나보고 나서 판단하세요~그것이 정답!ㅎㅎ

  • 35. 무비짱
    '10.2.9 12:42 PM (116.126.xxx.204)

    만나기 전부터 넘 따지시는 것 같은 게 제친구랑 비슷해요...;; 나이 서른 넷인데...
    너무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트집 잡기 시작하면 소개시켜주는 사람도 피곤해요..
    일단 만나보고 좀 자잘한 것들은 접어두고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 ...
    ^^ 좋은 인연 만나셔서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 36. 글쎄요
    '10.2.9 1:05 PM (203.248.xxx.13)

    공과사도 구분못하는 그런 표현쓰는 사람들 저는 가장 싫어합니다..

    요새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그레샴의 법칙처럼..
    멀쩡하게 고등교육까지 받은 사람들도 낫다를 낳다로...뭐를 머로 사용하는
    빈도도 상당히 높아졌어요..

    저도 쉬운 한글 맞춤법이 틀리거나 아무데서나 그런 표현쓰는 사람들 정말
    다르게 보이던데요.

  • 37. 저도 싫어요
    '10.2.9 1:32 PM (119.64.xxx.228)

    저도 싫은데 혹 반전이라도 있을수 있으니 만나보세요 ^^

  • 38. 히히
    '10.2.9 1:49 PM (125.187.xxx.24)

    오히려 순진하고 순수한 사람일수도 있어요
    여자 심리 잘 모르는..
    무작정 귀엽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 39. ...
    '10.2.9 2:10 PM (121.88.xxx.203)

    환갑을 바라보는 대학교수님께서 문자를 그리보내신다면....
    저도 인사 문자 보냈다가 그런투의 답문자 보고 그 교수님이 달리 보이더군요.
    저는 제자도 아닌데.....

  • 40. 저는
    '10.2.9 3:47 PM (163.244.xxx.11)

    저희 신랑이 처음 연락 왔을 때 "했구여" "하시져" 라는 말로 답장이 왔죠. 저도 허거덕 했구요, 그게 걸려서 친구한테 "이 사람 말투가 싫어" 했는데 괜찮을거라는 말에 스스로의 육감을 죽였죠. 그게 걸린다는건 제가 그런 사람을 싫어한다는 뜻 아닐까요. 학원 선생님이라 애들하고 대화하다 보니 그렇다는 말에 일리가 있다 싶어 넘어갔죠.

    그때 끊었어야 했는데 결혼도 너무 외로워서 만났습니다. 사람은 제가 좋아하는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 결혼했구요. 지금 좀 후회됩니다. 인터넷 많이 하고 채팅 많이 하는 사람 맞습니다. 아는 여자 정말 많구요, 그게 생활화 된 사람입니다. 온갖 ID 에 비번으로 이메일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MSN이나 Nate온에 친구가 수백명입니다. 아이디도 여러개구요. 인터넷의 바다에서의 인간관계는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범주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위험을 안고 사는 느낌입니다.

    역시 육감이란게 있더군요. 육감이란게 어떻게 보면 살면서 관찰과 경험이 누적된 제 6의 촉각이니까요.

  • 41. 저도
    '10.2.9 5:24 PM (114.174.xxx.190)

    싫어요 젊은사람이 그러는 것도 싫어요
    결혼 전에 만나던 남자가 '그래따........' 이런식으로 썼었는데
    정말 없어보이고 너무 싫었어요. 결국 헤어지고 멋있는 남편 만났지만^^
    지금 생각해도 싫으네요 특히 남자가 그럴경우 더 싫어요

  • 42. -
    '10.2.9 11:23 PM (124.56.xxx.163)

    헤헤
    어떤 국어학자가 죽었는데...이유가 모게요?
    사람들이 말할때 문법에 맞지 않게 말하는게 넘 답답해서 죽었대요.
    적당히들 넘어가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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