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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비닐팩에 든 김장김치 ㅠ.ㅠ

불량주부 ㅠ.ㅠ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10-02-08 15:32:27
작년 김장철에 시엄니께서 보내주긴 김장김치인데요.
엄니가 보내주신대로 김장비닐팩에 든 그대로 냉장고에 들어있어요.
몇포기지만 그만큼이 들어갈만한 통이 없어서 계속 그 상태로 몇개월이 지났네요.ㅠ.ㅠ

김치는 이모님이 가져다 주신 김치를 먹고 있는 중이라 뒤쪽에 있는 김치를 까먹고 계속 방치했네요.

먹을 수 있는거겠지요? ㅠ.ㅠ

넘 나쁜 질문지요?
뭔 넘의 주부가 이런 살림을 하고 있는건지..반성하고 있습니다.

김장비닐팩에 든채로 몇개월된 김치 먹을 수 있다!!! 라고 해주세요 ㅠ.ㅠ
지금 김치통 사러 갑니다 ^^;;;
IP : 125.178.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8 3:37 PM (116.46.xxx.21)

    김치통 안사도돼요^^
    일부러 그렇게 하는집도 있어요

  • 2. 그대로
    '10.2.8 3:39 PM (125.180.xxx.29)

    두었다가 이모님네김치 다먹은후 이모네김치통으로 옮겨도 괜찮아요

  • 3. 왜요.
    '10.2.8 3:40 PM (121.135.xxx.144)

    동기가 어쨋든이요.....
    결론은....
    아무 이상 없답니다.

    제 경우는
    친정엄마가 작년 김장철에 보내주신 김치가 너무 많아(사과박스 4개)
    어디 담아둘 수도 없어서 한통만 빼구요.
    봉지 그 대로 김치냉장고 한 쪽에 들어가 있어요.
    양이 많으면 그렇게 보관해야지 통에 넣을 수도 없어요.
    아마 옮겼던 것보다 훨씬 맛있게 그대로 살짝 익어 있을 거예요.

  • 4.
    '10.2.8 3:53 PM (203.218.xxx.156)

    옛날에 김장독에 묻을 때 김장비닐 둘러서 묻었는데요.
    산이랑 비닐이 만나서 좋을 게 뭐 있나 싶지만 플라스틱 김치통이라면 뭐 거기서 거길 듯 하고 ^^;

  • 5. 불량주부 ㅠ.ㅠ
    '10.2.8 3:54 PM (125.178.xxx.134)

    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먹어도 되는건군요~
    혹시 곰팡이 펴 버리고, 삭아 버렸을까 무서워서 아직 열어보지도 못했어요 ^^;;

    꽁꽁 잘 싸매 주셔서 잘라야만 하거든요. 자르면 담아 놀데가 없어서 걍 보고만 있었는데 흐흐~ 김치통 지르러 갑니다 ^^

    이모님 김치통은 다 먹고 드려야 하거든요 ^^
    답변 주신 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6. 밀봉
    '10.2.8 3:57 PM (115.21.xxx.171)

    한거면(꽁꽁 묶어 둔 것) 전혀 상관 없어요. 전 비닐봉지에 밀봉한 후 김치통에 담아서
    보관하는데 몇 년동안 무른 것 하나 없이 잘 먹고 있답니다.^^
    가능하면 비닐 그대로 담아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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