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산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멍멍 조회수 : 546
작성일 : 2010-02-08 15:15:35
아는 분 강아지를 일주일 정도 맡아주기로 했는데

요즘 같은 계절에도 산책을 시켜야 할까요?

데려올 때도 바깥으로 나오니 강아지가 덜덜덜 떨더라구요.

차를 타고 나니 가만히 잘 자던데...

그리고 산책을 나간다면 하루 한번 정도 나가야 하는지요?

그리고 다녀와서 발만 닦아주면 되나요?

날씨가 아직은 추워서 아직은 걱정스럽네요.

1살된 요크셔 테리어이고 잘 놀고 잘 싸는데

건조사료를 잘 안 먹네요....

캔사료를 좀 사다가 먹여도 될까요?

IP : 121.167.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이
    '10.2.8 3:21 PM (220.79.xxx.203)

    1. 요즘 계절에도 산책 시키더라구요. 하루 한번이면 되구요.
    저는 아주 추운날엔 나가지 않구요, 왠만한 날엔 겨울옷 입혀서 짧게 나가요.
    2. 주로 발만 닦아주는데, 물로 닦에주기 귀찮아 물티슈로 싹싹.
    땅 파고 다닌 날은ㅠㅠ 입 주위도 닦아줘요,
    3. 밥 안먹는건 원래 입이 짧을 수도 있고, 다른집에 맡겨져서 그럴수도 있고.
    캔 사료 주면 잘 먹기는 하는데, 성분이 좋지 않다고 절대 안 먹이는 집도 있거든요.
    주인에게 한번 물어보고 먹이심이...

  • 2. 먼지투성이
    '10.2.8 3:27 PM (210.98.xxx.135)

    어휴,제가 겨우내내 강아지 외출 안시키다가 어제 나가봤거든요.
    세상에 목욕 시켜야 합니다.ㅎㅎ
    눈와서 녹은 뒤라 먼지가 얼마나 많은지 하얀 말티즈가 잿빛이 되었어요.
    30분 정도 보도블럭 깔린 공원에다녔는데요.
    걷기다가 안았는데 까만 제 점퍼가 완전이 흙에서 나뒹굴은거마냥 먼지가
    허옇고요.

    산책 시키기에 추운 날씨는 아니어서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그 강아지가 매일 운동을 많이 했는지 거기에 맞춰서 시간 정하구요.
    운동 안하던 강아지 너무 많이 다니면 다리에 무리 오는거 같더라구요.
    저희 말티즈는 집에서 열심히 뛰게 하는데도 어제 삼십분 걷더니 더 안걸으렬고
    제 다리에 기어오르길래 덷고 들어왔는데
    세상에 목욕 하고 대자로 길게 늘어져 자는데 아마도 버거웠나봐요.

  • 3. 일주일봐주는데
    '10.2.8 3:29 PM (125.180.xxx.29)

    산책시키지마세요
    발더러워지면 씻겨서 드라이로 말려야해요
    그리고 날추운데 감기라도 걸리면 안되니깐 집에서 잘 데리고 노세요

  • 4. 산책
    '10.2.8 3:30 PM (211.224.xxx.20)

    따뜻한 대낮이라면 모를까 일주일인데 구지 산책 시켜야 할까요...더군다나 목욕까지 시켜야한다면 잘 못하면 감기 걸릴 수 있어요..그냥 집안에서 뛰어노는 것 만으로도 될 것 같아요.

  • 5. d
    '10.2.8 3:30 PM (121.143.xxx.173)

    요즘은 좀 따뜻한데
    지역이 어디신지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는 추위 많이 타고요
    추워서 그럴 수 있고
    아니면 원래 주인이 산책을 한번도 안시켜서 그럴 수 있어요 ...
    강아지도 산책 안시키면 밖에 못 나갑니다 무서워서 덜덜 떤대요

    하루한번 30분 내외로 산책해주면 강아지 기분이 업되어있는게 눈에 보일겁니다
    먹는것보다 더 좋아해요

    그리고 발은 물로 닦인 다음 반드시 드라이로 말려야 습진이 안생겨요
    화장실이 습식이라던가 드라이도 안한 강아지들은 앉아서 발청소 하기 바쁘더군요

    캔 사료는............방부제랑 중국산 재료라서 별로 안 좋고
    닭가슴살이나 달 안심 이거 끓는 물에 데쳐서 사료위에 뜯어서 주면 사료랑 닭고기 다 먹습니다.

    북어국물도 좋은데 이거 가시 발라야해서 귀찮을 것 같아서요^^

    강아지 안길러 보신 분 같으신데 강아지 산책도 하시고 마음이 너무 이쁘신 분이시네요..ㅎ

  • 6. ...
    '10.2.8 3:39 PM (121.172.xxx.186)

    산책 안나가도 되요~
    나가면 강아지들이 신나서 좋아하긴 하지만
    산책 안나간다고 어찌 되는건 아니니까요

  • 7. .
    '10.2.8 6:28 PM (118.176.xxx.249)

    일주일이면 산책시키지 말고 고이 집에서 잘 놀아주시다가 건네주세요. 사고 날까 겁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048 행복하세요? 8 행복 2008/10/21 546
416047 내 속이 형님때문에 말이아니예요. 10 꿀물여사 2008/10/21 1,821
416046 노처녀,결손가정에 대한 편견들 싫어요 19 편견 2008/10/21 1,684
416045 속보]기륭현장취재!!!!사람의 가치를 추락시키는 악덕기륭전자! 2 헉!!! 2008/10/21 290
416044 미국에서 간호사되기 5 애타는맘 2008/10/21 1,103
416043 셔츠를 넘 비싸게 주고 산것 같아요.. 1 쇼핑실패 2008/10/21 692
416042 일렉트로룩스 스텐주전자 2 주전자 2008/10/21 515
416041 이웃집에 음식 돌리실때 그릇 어떤거 쓰세요? 24 쟁반이 2008/10/21 1,721
416040 혼자 볼 영화 추천해 주세요 6 Goosle.. 2008/10/21 782
416039 눈에 싸인펜 자국뺐는데요 ... 1 ... 2008/10/21 521
416038 기냥 미소년 보고플때....ㅎㅎ FTI, '사랑앓이' 공연실황 4 즐거운일만요.. 2008/10/21 312
416037 약값 확인하세요.. fhwm 2008/10/21 518
416036 지금 기륭현장에 계신분 3 제발 2008/10/21 371
416035 묵주기도로 드리는 9일 기도에 대해 질문합니다. 3 9일 기도 2008/10/21 665
416034 잠에서 깨려는데 이런 현상 느끼신적 있으세요? 27 아직도 의문.. 2008/10/21 4,803
416033 아 그러니까 싫다잖아 2 개독과조중동.. 2008/10/21 457
416032 안성 쌀 광고 해도 되나요? 4 삭제요청하면.. 2008/10/21 426
416031 드리클로 얼마예요? 약국에서 엄청 생색내네요ㅡㅡ 12 .. 2008/10/21 3,120
416030 기륭전자,,심상치않네요.. 16 속터진다.... 2008/10/21 1,292
416029 영화 사과랑 미쓰홍당무중에 뭐 볼까요?? 6 ^^ 2008/10/21 828
416028 [펌]이메가의 업적 2 노총각 2008/10/21 270
416027 폐경기에 좋은음식 좀 알려주세요~! 4 올리브 2008/10/21 1,045
416026 백조의 노래 4 조심조심 2008/10/21 633
416025 점뺄때 빙초산에 밀가루를 개어바르면 없어지나요?? 21 뭐든 해먹고.. 2008/10/21 3,877
416024 출산 후에 루프를 했는데 관계시에 끈같은게 느껴져요 28 부부관계 2008/10/21 3,682
416023 한글 스티커북 좋은거 소개 부탁드려요~ ^^ 2008/10/21 156
416022 해외에서 이혼문의 4 고민녀 2008/10/21 733
416021 李대통령 "소득 격차 줄이기 위해 IT 업계 축소" 23 노총각 2008/10/21 1,150
416020 해석 부탁드려요. 2 영어 해석 .. 2008/10/20 179
416019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생일선물 2 심히고민 2008/10/20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