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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때문에 이혼을 절실히생각합니다
제가 전화하면 제말만 듣고 끓으려하십니다
제성격이 나긋나긋하지못하고 내성적인데다 말도 잘못합니다
친정도 무지가난합니다... 친정식구들 하나같이 앞가림못하고 삽니다
시어머니 ..... 처음부터 절 못마땅해하셨셔요
냉기가 서려있는 얼굴에 독에가득한 말로 사람가슴을 후벼파셨습니다
그리곤 자기책임아니라고 다 내책임 내잘못으로 돌리셨습니다
근 10년가까이를 참고 참고.... 내가 낳은아이들때문이래도 내가 이혼하면 정말 갈곳이
없고 , 무능하다못해 바보스러울만큼 상황판단어렵습니다
사회생활거의 제로수준입니다...
이런내가 이혼하고싶습니다
오늘은 정말 울고싶습니다
신랑은 이혼만큼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
우리가 시어머니한테 더 잘하고 참으면 언젠가는 알아준다고 했는데.....
시어머닌 제가 미운겁니다 ....제자체가 싫으신거지요
인내의바닥에 와 있는 절 발견했습니다
이젠 못하겠습니다
저 어찌햐야할지 모르겠지만 ....더이상 시어머니얼굴볼자신이 없습니다
죽지못해 살고있으니 사는것같지도않습니다
신랑월급이적어도 애가 공부를못해도 ,, 가족들건강하고 행복하면 된다고생각했는데요
절 무지 미워하는사람앞에서 이젠 바보처럼 사는게 너무 싫습니다
저 어찌해야할까요 ...
가슴이 타 타는것같습니다......
1. ...
'10.2.8 2:05 PM (119.64.xxx.151)우리가 시어머니한테 더 잘하고 참으면 언젠가는 알아준다고 했는데.....
--> 남편이 문제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네요.
10년을 그렇게 했으면 됐지 얼마나 더 잘하고 참으라는 건지 한 번 물어보세요.
일단 남편에게 원글님 마음이 그렇게 힘들다는 거 충분히 알게 한 후에...
시어머니 보지 말고 살아 보세요.
그래도 되나? 며느리 도리가 그런 게 아닌데 이런 생각 접으시구요.
내가 못 살겠는데... 도리가 무슨 소용인가요?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든 후에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 번 살아보세요.2. 음..
'10.2.8 2:08 PM (211.216.xxx.92)우선 저 시댁에 전화잘안합니다
제가 전화하면 제말만 듣고 끓으려하십니다
제성격이 나긋나긋하지못하고 내성적인데다 말도 잘못합니다
친정도 무지가난합니다... 친정식구들 하나같이 앞가림못하고 삽니다
시어머니 ..... 처음부터 절 못마땅해하셨셔요
냉기가 서려있는 얼굴에 독에가득한 말로 사람가슴을 후벼파셨습니다
그리곤 자기책임아니라고 다 내책임 내잘못으로 돌리셨습니다
----------------
이 부분까지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로그인했어요.
원글님도 겉으로 표현은 살갑게 못 하지만 속정 깊고 자기가 맡은 일 묵묵히
잘 알아서 하시는 타입 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애교 많고 살가운 며느리들처럼 콧소리 내면서 애교 떨고 안마 해주고..
그런거 못 해요.
그래도 시댁에 바라는거 없고 결혼할때 보태주시기는 커녕 아들 앞으로 빚 얻으셔서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두셨어도..원망 안 했어요.
저도 모자르는 결혼도 아니었고...남편 하나 너무 사랑해서 한 결혼이었는데
절 그리 탐탁치않게 여기시더군요..
매년 명절가서 외며느리 혼자 뼈빠지게 일하고 만삭일때도 3박4일로 온 몸이 퉁퉁 붓도록
일을 해도...시부모님 좋아하는 간식을 만들어 가도..선물을 사 가도..
전화 못하는 사람이지만 억지로라도 전화를 해도..여전히 냉랭하고 저에 대해서
차가운 태도..저도 이제 5년째에요.
근데 이젠 안 할려구요.
하면서도 욕 먹는거..왜 해요.
저 시댁가면 저 혼자 일 다 해요. 가족 10명분 밥 다 차리고 설거지하고 거기다 시누이
애들까지 제가 다 봐요.
이제 안 할거에요. 그렇게 밥 다 해도 우리 시어머니 반찬 타박하더라구요.
전화하면 왜? 그래서? 뭐? 이 말밖에 안 하십니다.
그래놓고 전화 안 한다고 매번 불만이시고 아들한테 뭐라 하시죠.
전화 해봤자 나쁜말만 들을거..안 할려구요.
안 하고 그냥 있을려구요..어차피 저도 원글님처럼 처음부터 맘에 안 들던 며느리라
뭘 해도 싫고 욕하고 싶으신거에요..
그래서 노력 안 할렵니다. 5년동안 충분히 했다 생각되요.
원글님도 저처럼 해도 욕 먹고 안 해도 욕 먹음 그냥 하지 마세요.
이번 명절에 가서 저도 혼자 끙끙 거리면서 일 다 안 할렵니다.
앉아서 쉴때 좀 쉴래요. 남들 밥 다 차려주고 내 밥 이제 먹을려면
어머니가 커피 타와라 사과 깎아와라 하십니다. 그럼 그냥 어머니 좀 있다 할께요
해버릴래요.
잠 오면 낮잠도 자 버릴거에요.
아 진짜 글 쓰면서도 눈물 날거 같네요. 원글님 힘내세요........3. ...
'10.2.8 2:09 PM (180.71.xxx.167)다른방법 없습니다
남편 잘구슬려서 안보고 살면 됩니다
그렇다고 시엄니 땜에 이혼을 하면 애들 때문이라도..
그냥 웬수같이 왕래 하지말고 사시고
같이 사신다면 분가 하세요
절대로 그시엄니 맘 안바뀝니다
죽을때 가지고 가지고 가겠지요 그심뽀
인연 끊으세요 그래야 서로가 살죠4. 왜
'10.2.8 2:16 PM (59.29.xxx.218)님이 왜 이혼을 합니까
가정을 지키세요
그리고 남편게 더 이상은 이런 대우 받고 살수 없다고 이야기하세요
며느리한테 잘하시는 시어머니들 마음엔 다 아들 편하게 살라는 맘이 있는겁니다
어머니도 싫은 사람 안보시니 좋을거고 님도 속 안썪고 좋은 방법이 있는데
왜 이혼을 하나요?
경제력 없으시다면서 이혼후 어떻게 사시려구요5. 누구 좋으라고
'10.2.8 2:18 PM (121.130.xxx.5)다 산 노인네 땜에 뭐하러 이혼합니까...악착같이 사세요.
6. 어차피
'10.2.8 2:28 PM (220.86.xxx.176)욕먹는 것 보지 말고 사세요
완전히 끊는 것이 님 맘으로 힘들면 파트 타임 직업이라도 가지세요
그리고 바쁘다 하시고 되도록 만날 일을 만들지 마시고...등등7. 맞아요
'10.2.8 2:31 PM (119.196.xxx.239)시엄니한테는 책잡히지 않게 할 도리만 하고 남편을 내편 만들어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세요.
그러면 시엄니가 스스로 살 궁리를 찾아요.8.
'10.2.8 2:39 PM (125.181.xxx.215)저같으면 시엄마가 아니라 친엄마라도 안보고 살아요.
남편에게 효도는 셀프라고 하시고, 님은 시엄니랑 상종말고 사세요.9. 원글님도 무시하세요
'10.2.8 2:40 PM (125.131.xxx.199)며느리 그런 대접하는 시어머니 왜 노력하세요?? 노력하지 마세요. 원글님도 같이 살짝 무시해드리세요.
안부전화도 하지 마시고 딱 명절 생신때만 찾아뵈세요. 뿌린만큼 거두는거죠.
왜 전화 안드리냐고 하면 어머님이 제 전화 안 좋아하셔서 빨리 끊으시는거 같아서 안드린다고 하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했는데, 윗분 말대로 원글님 가정 악착같이 지키고 사세요.
시어머니가 안좋아하건 미워하건 한마디로 생까세요. 원글님 우울하면 아이들에게도 안좋고요.
남편분은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내 어머니 팍 뿌리치지는 못해요. 중간에서 원글님 혼자 스트레스 받고 슬퍼하는 생활 그만하세요.
시어머니쪽의 신경은 이제 그만 끄세요.10. ..
'10.2.8 2:42 PM (211.245.xxx.135)친구중에 시어머니때문에 부부사이도 금가 이혼한 친구가 있어요
일단 남편분이 이혼만은 안한다 하신다는데...
힘드시겠지만 마음을 비워보세요
시어머니...어쩔건데요??
당하지만 마세요
남편분께 이혼소리 하신정도면 원글님과 시어머니의 관계 어느정도는 아시겠네요
미리 말씀하세요
나도 이제 10년쯤 되어서 어머님밀씀하시면 당하고만 안있을거다..
당신 솔직히 어머니 아프시면 그 수발 누가하냐?
나중에 어머니 아프시면 내가 구박하면 좋겠냐?
미워도 당신 어머니도 아이 할머니다...
미운정도 정이라고 나도 가족처럼 지내고싶다...
그러니 나도 이제 할말 하고 살거다...미리선전포고하세요...
시어머니 원글님 가슴 후벼파시면 원글님도 후비세요
그럼 남편분께 오버하며 난리치겠죠?
원글님도 언성 높히지말고 말씀하세요.
종교라도 가지시고 운동이라도 하시고...하다못해 돈벌이라도 나가서 마음을 비워보세요
돈벌이 꼭 전문직이 아니더라도 마트파트타임이라도 나가고하세요..
나를 부지 미워하는사람앞에서 바보처럼 살지마세요
난....바보가 아니에요..
원글님 내성적이고 말도 못한다 하셨으면 말하지말고...
원글님 똑같이 냉기어린표정으로 상대마세요
그러다보면 좀 나아질거에요..
힘내세요11. 아이고~
'10.2.8 2:43 PM (119.200.xxx.240)이혼은 하지 말아요.
별거하는 듯 보여지게 살면 안될까요?
부부사이 웬만큼 괜찮으시면 남편분이랑 상의하셔서 몇년간 새댁분들과 만나지 않고 사세요.
이혼하지 마세요. 꼭이요~
제가 보통 이런글에 댓글 달지 않는데
혹시 이혼이라도 하시면 님의 상처가 너무 클거 같아서 그냥 지나칠수 없었어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힘내시구요.....12. 원글님..
'10.2.8 2:48 PM (125.177.xxx.10)이혼할 마음으로..그냥 시댁에 가지 말고 사세요..
전화 안하면 그만이지요..이혼할 마음까지 먹었는데..그까짓게 다 무슨 소용이예요..
남편분이 아직 상황 파악이 안되나본데..남편분께 말씀하세요..
일단 내가 숨좀 쉬어야겠다고..가서 욕먹나 안가서 욕먹나 욕먹는건 매한가지니..
차라리 안가고 안보고..나 없는데서 욕하시는게 나한테는 도움이 된다..
그게 싫으면..나는 못산다..그러니..당신이 딱 한가지만 봐달라..하고 담판 지으세요..
이혼하면..또 아이들 때문에..그만큼..고통이 있을거예요..
기운내시구요..남편을 잘 구슬려서..원글님은 시어머님 보지 마시고 사세요..
내 남편이 이혼 안한다는데..시어머니가 무슨 상관이랍니까..
힘내세요..파이팅..13. ...
'10.2.8 3:06 PM (119.65.xxx.71)저두.안보고산지십년'원글님시간세월이해결합니다
14. 그냥
'10.2.8 3:15 PM (118.176.xxx.95)무시하세요 시어머니 난리치면 그러세요 어머니가 절 싫어하시니 얼굴안보여주고 목소리 안들려드리는게 효도하는거라 생각한다고 하세요 시어머니 결국엔 알게 될거에요 본인만 손해라는걸. 세게나가세요 남편이 이혼은 절대 안한다고 하셨고 님의 고충은 대강이라도 알거 같으니 남편에게 미리 얘기하고 세게 나가세요 10년 세월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시어머니 안변하실거 같으니 강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세요
15. ..
'10.2.8 3:24 PM (110.9.xxx.7)시어머니 때문에 왜 내자식이 고생을 하고 맘이 아파야 합니까?
남편과의 사이만 나쁘지않다면 절대 이혼은 하지마세요.
그자리에서 이겨 내세요.16. ..
'10.2.8 3:33 PM (125.182.xxx.191)이혼하진 마세요
그리고 시어머니하곤 사이 안좋지만 남편하곤
사이 좋잖아요
그런 시어머니때문에 인생 종칠일 있나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나쁜 며느리로 사는게 더 편하다고 하더라구요17. ...
'10.2.8 4:41 PM (119.195.xxx.123)이혼하세요.
단, 맘속으로만요.
이혼하면 그분 며느리가 더이상 아니지요. 그럼 시어머니에 대해서도 기대치가 낮아지고, 내가 해야할 선의 나의 기대치도 낮아지겠지요.18. .....;
'10.2.8 7:25 PM (115.143.xxx.141)다른방법 없습니다
남편 잘구슬려서 안보고 살면 됩니다 2222222222222219. ....
'10.2.8 11:27 PM (112.144.xxx.192)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전 10년을 그렇게 살았고 또 10년은 그들을 무시하며
살았습니다. 물론 맏며느리고 제 할도리는 다 했다고 자부합니다.
날 속이며 한건 아니고 그냥 내 맘편하려고 했습니다.
언젠가는 내가 칼자루 잡을텐데..니들 까불어봐라..다 내꺼된다..
받을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 남편, 내 새끼..다 내거라는 뜻이에요.
그 시어머님 절대 안변합니다. 변한것 같아 쳐다보면
나이가 들어 조금 약해졌을뿐이지 결정적 순간엔 또 남입니다.
내 맘편한 방법을 찾으세요..그냥 웃습게 보십시요..
저 역시 없는 집 딸이었고 이혼하고 싶었지만 울 엄마, 아부지 불쌍하고
마땅히 갈곳도 없었습니다. 능력도 없었구요..
그냥 남편 잘 다독이고 웃으며 사십시요..20. ....
'10.2.9 2:47 AM (121.182.xxx.60)냉정하게 말씀드려서,,, 이혼하셔도 뾰족한 수가 없으실듯 싶습니다...
저도 사회생활 능력 제로라서 아는데,,
그런사람들 주변사람들이 좀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그냥 남편이 착하고 그런면 소중하게 여기고 사시는게 좋을듯싶어요.21. 시엄니
'10.2.9 9:32 AM (220.75.xxx.180)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하면서 정성을 다해 산 지난세월들이 후회로 가득합니다.
진작 끊을꺼 끊고 살껄(전 바보같이 산게 15년 세월입니다)
제 친구도 시댁굴레에 바보같이 사는 친구가 있어요
전 통화할때만다 뒤짚어 엎어버리고 나오라고 했습니다.
착한 제친구는 그렇게 못하더군요 계속 가슴에 응어리만 안은채 살던 제친구(또 한바탕 일이 일어났더군요) 나온다고 하더군요 지금상황을 절망하며
전 인연 끊고 살면은 1-2년후엔 더빨리 인연 끊지 않고 살은 걸 후회한다고 했죠(경험상 사실)
다행이 신랑도 같이 시댁에서 나온다고 동의했다고 하던데 전화나 한번 해봐야겠네요22. 당당하게
'10.2.9 10:29 AM (175.113.xxx.189)쿨하게 표현하세요. 어머니 그러시면 저 섭섭해요. 마음이 아파요.하고 소통하려고 애써보세요. 쉬운일은 아니지만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그런대로 괜찮아져요. 그쪽에서
받아주시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일단은 표현한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봐요.
그냥 물러 서려고 하지 말고 당당히 맛서 보세요. 그렇다고 시어머니께 소리치르고 대들고
싸우라는 이야기가 아니구요. 강하게 나가면 부러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그러나 잘 표현 해
보세요. 남편이든 자식이든 시부모든 결국 소통의 문제더라구요. 나랑 100% 동감하게 만들
수는 없어도 적어도 나의 마음을 속내룰 표현하여 알려보세요. 노력해보세요.23. 맛서가
'10.2.9 10:30 AM (175.113.xxx.189)아니고 맞서네요.
24. 세상을 열자
'10.2.9 10:32 AM (123.248.xxx.19)일단 본인 스스로 극복해야해요 많이 부족한데 아이들까지 그런할머니밑에 이상한새엄마가 들어오는것을 생각해 보세요 사회생활도 거의 제로 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바쁘셔도 가까운 서점이나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는프로그램에 한번 참여 하시면서 마음을 열고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마음을 푸세요 저도 그러고 삽니다 사람을 만나다보면 일자리도 생기고 어쨋든 시어머니가 안바낀다면 내스스로 길을 찾아야하는데 이혼이 꼭 길인건 아닌거 같아요
25. 아톰
'10.2.9 10:44 AM (218.149.xxx.159)먼저 이혼은 하지마세요 본인도 상처지만 아이들이 더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야 합니다
두번째 본인께서 취마활동을 하세요 운동도다니시고 돈많이 안들어요 그래서 그곳에서 여자들만의 공간이잖아요 시어머니욕 실컷 하세요 어디엔가 마음을 풀어야지 본인도 살지요
그러면 성격도 조금씩 바뀌어서 좀편해질거예요 사람사는거 몰라서 그렇지 다 거기서 거기인데요 내가 얼만큼 풀면서 사는냐에 차이가 있는것같아요 속상하면 친구 만나 점심도 먹고 아이들하고 영화고나도 가고 tv 보면서 실컷 울기도 하고 욕도 하고 하면서 자신을 비관하지말고 긍정적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성격을 조금씩 바꾸세요 친정못살면 어때요 딸도 자식인데 내엄마 한테 줄수도 있지요 그런거 내색하지 말고 시집에 조금덜 쓰고 친정에 하세요 그러면서 만족을 찾으면서 사세요 저는 50중반인데 이제야 그것을 알았답니다 지금도 친정에잘 못하지만 무슨일이 있으면 갑니다 꼭친정이 좋아서 가는것은 아니지만 나도친정이 있다는것을 알려 주는 것이지요 내형제도 있다는것을 알리는것이 되구요 그러다 보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져요 지금 부터라도 헬스나 아님 운동하는 개천가라도 운동화신고 걸으세요 가다 힘들면쉬세요 같이 옆에 앉은 사람하고 속상한 이야기 그냥 주절주절 하세요 그러면 좀 나아 진답니다 그리고 집에 남편과아이들한테는 잘 하세요 그래서가정은 탄탄 하게 지키세요 그것이 지혜로운것 같아요26. 세상을살자
'10.2.9 11:24 AM (123.248.xxx.19)남편이 지켜주고 자식이 지켜주는데 시어머니가 무슨 소용 있나요 친정도 앞가림 못하는데 본인까지 합세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지금 온집안을 털고 대청소하면서 특히 냉장고에 있는 음식 재료들을 정리하고 맛있는 저녁 준비를 해보세요 그리고 이번 설에 가서 시어머니께서 나올 반응을 적어보세요 올려주시거 같이 대을 한번 해보자구요
27. ...
'10.2.9 12:23 PM (121.125.xxx.166)원글님이 그동안 잘하실려고 노력하신것 같은데,
아마 시어머님도 아실거예요, 단지 인정하고 싶지않고 잘봐주기 싫었던거겠죠,
하지만 이젠 원글님이 시어머님때문에 이혼을 생각할만한 상황까지 오셨으니
이젠 잘하지 마세요,
예전과 다르게 냉냉하게 행동하시면
아마 시어머님도 원글님 달라진 모습에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을겁니다.
누구 좋은일 시키시려고 이혼을 하세요.
따로 사신다니, 그냥 원글님 가정만 생각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시어머님은 전혀 신경 안쓰시면 되죠,,,,
남편이 뭐라하면 지쳤다고, 내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라고 하십시요,,,,28. 힘내세요
'10.2.9 1:45 PM (203.255.xxx.170)누군가를 미워하는 사람들 보면 마음에 깊은 상처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원글님 시어미님도 채워지지 못한 사랑에 대한 갈증이 있으신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대상을 바꿔가며 사람을 괴롭히더군요.
딱히 원글님을 미워하신다기 보다는 괴롭히고 미워할 대상이 필요하신 걸겁니다.
시어머니의 과거를 한 번 찬찬히 돌아보세요.
분명 커다란 상처가 있으실것 같아요.
그리고는 그 아픔때문에 이런 일이 생기고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 조금 나시지 않을까요.
힘내세요~29. 원글이
'10.2.9 1:54 PM (119.64.xxx.179)제글이 베스트에 젤많이읽은글로 올라와있어 놀랐어요 ...
제글읽고 답글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리구요
윗님....울시모 항상 못먹고 못살았다고 입버릇처럼그러시네요
윗님글 잘새겨듣겠습니다....다른분들말씀너무 감사드립니다 .
설잘보내세요30. 그, 뭐
'10.2.9 1:57 PM (124.49.xxx.81)시어머니때문에 이혼을 생각하십니까!
아무리 고약해도 내가 무시해버리면 편한데, 인정받고 좋은 소리 듣고싶어하면 정말
힘들어요,,,
저는 좀 고약한 인성인지 몰라도 위, 아래동서들이 잘하고 제가 못하다는 소리 듣는게
차라리 편하고 좋아요, 제가한 음식타박을하면 그러죠, 사람마다 식성이 달라서 그러니
앞으로는 다른 동서들 시키겠다고, 아니면 어머님이 양념하시라는둥...
그냥 솔직히 말하죠...그리고 시댁가면 설겆이만 해요, 다른사람 눈 안마주치고
남들이 싫어하는 설겆이가 왜그리 좋은지, 소화도 잘되고 깨끗이 씻어 엎어두면
스트레스도 날아가고...그리고 시부모의 인정을 받으면 자꾸기대고 자주 전화하시고
해서 저는 차라리 인정 받고 귀염 받는거 사절 입니다,,친구들이 저보고 악녀래요 ㅋㅋㅋ
그리구요, 남들이 과일먹고 차마실때 부엌에서 설겆이 하고 있으면 남편이
자기 마눌만 부엌에 있으니 미안하고 그런가 보더라구요....
원글님도 시어른이 안좋아하면 차라리 편하게 생각하세요.
나를 보면 당신 부모님들 심기가 안편하실테니 조금 덜보면 그분들 건강에 좋다고..
그러면 남편이 뭐라그러세요...
부모 자식간에도 독립이 필요한데 우리는 그렇지 못한게 큰 병폐이기도해요
효도와는 다른 차원이라고해요
유태인의 시각에서 보면 우리의 효에는 효라고 생각하기에는 다른 이해못할 관계가 한국의 부모와 자식간에 강요되고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그분들이 그,럴수록 남편을 내편으로 잘 구슬려 구속되지 마시고 되려 편(?)하게 사는 지혜로운 분이 되시길 바래요....이런말하면 천벌 받을지도 모르나..속내를 비치자면
그뭐 힘없어져가는 늙은이를 이기시려고하십니까, 냅두세요, 그러면 내가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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